현대리바트, 논현동 가구거리서 최대 규모 '전시장'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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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논현동 가구거리서 최대 규모 '전시장' 선봬
  • 이효정
  • 승인 2019.08.2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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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트스타일샵 강남전시장’ 30일 오픈 … 4층(지하1층~3층) 규모‧영업 면적 2,845㎡

 

현대리바트가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에 업계 최대 규모 ‘리바트스타일샵 전시장’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리바트스타일샵 강남전시장(이하 강남전시장)’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강남전시장은 영업면적이 2,845㎡(864평)로 전국 80여 리바트스타일샵 전시장 중 규모가 가장 크다. 4층 규모(지하1층~ 3층)로, 건물 한 동을 전부 매장으로 운영한다. 

침대·소파·식탁 등 총 800여 종의 가구가 전시되며, 지하 1층은 10~20평대 쇼룸과 세라믹 주방용품(식탁․의자) 체험존(zone)으로 꾸며진다. 1층은 프리미엄 가구존(H-MONDO․웨스트엘름 등)으로 구성되며, 2층에는 40평형대 쇼룸과 침실용 가구(옷장․매트리스 등)를 판매한다. 3층은 30평형대 쇼룸과 서재‧자녀방으로 구성된다.

강남전시장이 위치한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는 서울 아현동, 중곡동과 더불어 전국 3대 가구거리 중 하나로 국내외 유명 가구 브랜드가 모두 모여 있다. 특히 최근에는 논현동이 상징하는 고급 이미지와 향후 신규 입주 및 주변 재건축 기대감으로 국내외 프리미엄 홈퍼니싱 브랜드들이 매장을 지속적으로 열고 있는 추세다.

현대리바트는 다른 일반 가구 매장들과 강남전시장을 차별화하기 위해 각 층별 분위기에 맞는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문화공간(갤러리 지하 1층, 테라스 카페 1층, 키즈 북카페 3층 등)을 마련했다. 또한 세라믹 테이블‧매트리스와 같은 리바트의 신제품을 고객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도 꾸몄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강남전시장이 위치한 논현동 가구거리는 하이엔드(high-end)급 인테리어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몰리는 곳”이라며 “현대리바트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국내 최고 수준의 고품질 제품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리바트는 강남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까지 소파‧침대‧식탁‧서랍장 등 총 50여 종의 제품을 최대 50%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같은 기간 김건주(비주얼), 심보근(세라믹), 박혜윤(페이퍼), 정재인(일러스트레이터) 등 국내 신진 디자이너들과 ‘일상의 예술 展(전)’이란 주제의 기획전시를 협업해 진행한다. 지하 1층 갤러리와 각 층을 활용해 예술작품과 리바트 제품을 함께 전시하며, 제품 디자이너이자 방송인인 김충재 드로잉 클래스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 초청 문화강연(홈클래스)도 운영한다.

이영식 현대리바트 영업전략사업부장(상무)은 “서울 강남 상권을 중심으로 현대리바트만의 프리미엄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향후 서울 강서‧부산‧대전 등 전국 주요 핵심 상권에도 차별화된 프리미엄 복합매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효정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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