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트렌드에 발맞춰 디저트 상품을 내놨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편의점 디저트 시장이 지속 성장함에 따라 인기 디저트로 꼽히는 에그타르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편의점 디저트는 최근 4년간 평균 140.0% 매출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세븐일레븐은 그간 고급 디저트로 여겨졌던 에그타르트까지 출시하며 편의점 디저트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이는 세븐일레븐 ‘에그타르트’는 페스츄리 도우 위에 커스터드 크림과 시럽을 넣어 만든 디저트 상품이다.

세븐일레븐 ‘에그타르트’는 달콤한 화이트시럽을 넣은 ‘오리지널맛’과 최근 유행하는 흑당 시럽을 넣은 ‘흑당맛’ 등 총 2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판매 가격은 1500원이다.

장여정 세븐일레븐 디저트 담당MD는 “편의점 디저트는 높은 가성비와 접근성으로 유명 디저트 상품을 손쉽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세븐일레븐은 앞으로도 편의점 디저트 시장을 선도하는 차별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