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파이와 마카롱의 만남...오리온, 디제트 신제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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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이와 마카롱의 만남...오리온, 디제트 신제품 선봬
  • 이효정
  • 승인 2019.07.25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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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세대 인기 디저트 마카롱을 초코파이로 재해석...4종 출시

 

오리온 초코파이 하우스에서 초코파이와 마카롱을 접목한 신제품을 내놨다. 

오리온은 프리미엄 디저트매장 ‘초코파이 하우스’에서 신제품 ‘초코파이 마카롱’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초코파이 마카롱은 프랑스 정통 디저트인 마카롱을 초코파이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마카롱 속에 버터크림과 마시멜로를 더블샌딩해 쫄깃한 식감을 완성했다. 

겉을 감싸는 크러스트도 머랭 속에 아몬드 파우더를 넣어 구워내 쫀득함과 고소한 맛을 강화했다. 빅 사이즈의 마카롱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춰 크기도 일반 마카롱 대비 약 30% 더 크게 만들었다고 알려졌다. 

이번 디저트 신제품은 ‘초코’, ‘바닐라’, '딸기’, ‘레몬’ 등 총 4종으로 출시된다. 오리온은 차별화된 맛뿐만 아니라 알록달록한 예쁜 천연 색감으로 SNS 인증샷을 즐기는 1030세대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디저트 시장을 주도하는 1030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마카롱을 초코파이 하우스만의 레시피로 재해석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달콤한 디저트로, 또 가족과 연인 간 특별한 선물로도 제격”이라고 말했다.

초코파이 하우스는 초코파이를 프리미엄 버전으로 다시 탄생시킨 ‘디저트 초코파이’를 판매하는 매장. SNS 등에서 입소문이 나며 ‘디저트 맛집’으로 자리 잡았고, 디저트 초코파이도 2017년 12월 출시 이후 누적판매량 250만 개를 돌파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수원역, 수서역 등 주요 거점에 매장을 운영 중이며, 최근 인천국제공항 내 면세점에 입점해 우리나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한국을 대표하는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6월부터는 디저트 초코파이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스페셜티 등급의 커피원두를 블렌딩한 ‘콜드브루 커피’도 판매하면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효정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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