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 16곳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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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 16곳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치
  • 서창완 기자
  • 승인 2019.07.2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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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테스트 거쳐 8월 12일부터 본격 운영

 

전기차 충전기와 충전존 이미지. [사진=SK네트웍스]
전기차 충전기와 충전존 이미지. [사진=SK네트웍스]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 16곳에 전기차 급속 충전기가 들어선다.

SK네트웍스는 23일 서울, 경기, 인천, 대전, 부산, 울산 등 직영주유소 10곳에 100kw급, 6곳에 50kw급 6대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내부 테스트를 거쳐 다음달 12일부터 본격 사업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100kw급 급속 충전기는 30분에 50kW의 전기차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양이다. 이는 약 250㎞를 주행할 수 있는 수준이다. 50kw급 급속 충전기는 30분에 22.5kw를 충전해 약 125㎞를 주행할 수 있다.

SK네트웍스는 올해 전국 주요 거점 30개 소에 총 50여 기의 급속 충전기를 설치한다는 목표다. 10월에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앱)도 구축하해 충전 예약, 결제, 멤버십 할인을 손쉽게 구현하는 등 편의성도 높일 예정이다. 

차량을 충전할 때 고객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전기차 충전 때 걸리는 30여 분 동안의 대기 고객을 배려한 조치다. 고객 휴식과 충전 공간에 대한 콘텐츠는 다양한 업체와 제휴를 통해 지속 모색한다.

SK네트웍스는 지난해 10월에는 현대차와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충전소’ 조성 협약을 맺고 전기차 중심 라이프스타일 충전소를 구축하고 있다. 세계 최초 전기차 전용 충전 공간으로 국내 최대 용량의 초고속 충전기(350kw) 8대를 개발·설치할 계획이다. 

지난 3월 전기차 충전기 전문사인 대영채비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산을 위한 MOU도 체결했다. 대영채비는 전 사양의 충전기를 제조할 수 있는 기술과 설치,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고속도로 충전소의 70%에 자사의 충전기를 설치했다. 충전기 위치, 충전 정보, 결제 등 통합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운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수십 년 동안의 사업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 전국 주요 거점에 소재한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를 기반으로 전기차 충전 고객에게도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창완 기자  scienc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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