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패션과 문화가 어우러진 콘텐츠들로 방문객들과 함께 호흡
힙합 축제 'NBA 버저비트 페스티벌 2019'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패션기업 한세엠케이의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NBA는 13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와 KBS스포츠월드 제 2체육관에서 개최된 'NBA 버저비트 페스티벌 2019'에 1만5000여 명의 관객이 모였다고 16일 밝혔다.
'NBA 버저비트 페스티벌'은 힙합 공연과 다양한 스트릿 문화, 패션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NBA가 매년 개최하는 문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빈지노, 비와이, 나플라 등의 힙합 뮤지션들이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NBA의 스트릿 패션 문화를 관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NBA 리그 팬들을 위한 포토존이 마련됐고 NBA는 자사의 제품을 관객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NBA 관계자는 "올해 'NBA 버저비트 페스티벌 2019'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힙합 아티스트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음악 축제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NBA다운 스트릿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금재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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