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직원 댓글 참여로 연말 이웃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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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직원 댓글 참여로 연말 이웃돕기
  • 김경호
  • 승인 2014.11.1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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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1% 나눔재단이 우수 사회공헌활동 선정 댓글 달기 이벤트를 통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선다.

포스코는 올해 추진한 7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중에서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가장 '뜨거운' 사회공헌활동을 선정하는 이벤트를 추진하면서 댓글 하나당 빙힌용품 하나씩을 어려운이웃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올해 추진한 주요 사회공헌활동은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 스틸하우스 복지시설 건립지원, △다문화/탈북 청소년의 꿈을 키우다,

친친무지개프로젝트, △인도네시아 찔레곤 빈곤 청년 일자리를 위한 사회적기업 설립, △기부자가 직접 해외를 돕다. 포스코패밀리 해외봉사단, △우리의 재능을 베푼다. 임직원 재능봉사단, △직원이 직접 만드는 사회공헌, 직원 공모사업, △패밀리사별 맞춤형 자체 사업 등 7가지다.

댓글 하나당 전달하는 방한용품은 내복과 장갑으로 3만원 상당이다. 방한용품은 포스코와 패밀리사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근 양로원, 보육원, 아동센터 등에 수용된 약 1000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지난해 11월 다양한 계층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위해‘포스코 1% 나눔재단을 설립했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 1%를 기부해 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포스코 및 출자회사 그리고 외주 파트너회사 임직원들이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1%나눔 재단은 임직원의 의견을 반영해 소외계층 지원, 글로벌 지역사회 역량강화, 전통 문화유산 보존·계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단은 출범 첫해인 지난해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45억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올해는 기부자 증가로 기금규모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김경호  gnomic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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