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사물인터넷 진흥주간' 서울 코엑스서 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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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사물인터넷 진흥주간' 서울 코엑스서 5일 개막
  • 녹색경제
  • 승인 2014.11.0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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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를 '2014 사물인터넷(IoT) 진흥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세부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사물인터넷 진흥주간'은 일반 국민과 기업 등의 관심과 참여를 극대화하고 사물인터넷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미래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고, 전자부품연구원(KETI),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등 관련 8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진흥주간 기간 중에는 서울 코엑스와 부산 등에서 총 10개의 세부행사들이 열린다. 세부행사를 통해 미래 사물인터넷의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써 기업에는 새로운 사업기회 모색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국민들에게는 사물인터넷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5일 개막식이 열릴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서는 시스코, SK텔레콤, KT 등 국내외 130여개 업체가 참가해 관련 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 외에 사물인터넷의 기술과 보완, 표준 등에 대한 이슈를 논의하는 4개 트랙, 9개 세션의 주제발표와 패널토의도 진행된다.

이밖에 사물인터넷 기술이전 설명회와 신제품 발표회 및 사물인터넷 도입사례, 적용방안 세미나를 거쳐 수요창출을 통한 관련 기업의 산업활성화도 지원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부산 롯데호텔에서 사물인터넷 표준기술을 논의하는 'oneM2M 기술총회'도 열린다.

윤종록 미래부 차관은 "사물인터넷을 통해 미래를 어떻게 예측하고 얼마나 잘 준비하느냐에 따라 우리 경제의 미래가 좌우될 수 있다"며 "이번 행사가 사물인터넷 산업 활성화와 대국민 인식제고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녹색경제  jwyc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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