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ㆍKTㆍLG유플러스, iPhone 6·6 plu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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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ㆍKTㆍLG유플러스, iPhone 6·6 plus 출시
  • 김경호
  • 승인 2014.10.3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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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과 KT(회장 황창규),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애플의 최신 LTE폰 iPhone 6와 iPhone 6 plus를 31일 출시한다.

iPhone 6의 출고가는 16GB 789,800원, 64GB 924,000원, 128GB 1,056,000원이며, iPhone 6 plus의 출고가는 16GB 924,000원, 64GB 1,056,000원, 128GB 1,18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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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ne 6와 iPhone 6 Plus는 iPhone 역사상 가장 큰 발전을 이루어낸 제품으로, 4.7인치 및 5.5인치의 놀라운 Retina H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두 가지 모델로 제공된다. 완전히 극적으로 얇고 매끄러운 새로운 디자인에 혁신적인 기술을 모두 담아냈으며, 여전히 한 손에 쥐고 사용하기 편안하다.

두 모델은 모든 방면에서 더욱 향상되었으며, 2세대 64비트 데스크탑급 아키텍처를 적용해 엄청나게 빠른 성능과 높은 전원 효율성을 구현한 애플의 자체 개발 A8 칩과 더불어 향상된 iSight® 및 FaceTime® HD 카메라, 초고속 무선 네트워크 기술 등을 탑재했다.

새로운 iPhone에는 App Store℠ 런칭 이래 가장 큰 규모의 출시인 iOS 8이 탑재되어 있으며, 더욱 단순하고 빠르며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의 메시지 및 사진 기능과 더불어, QuickType™, 가족 공유 등의 기능을 포함한다. iOS 8은 또한 사용자의 모든 건강 및 피트니스 데이터를 전체적으로 명확하게 볼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건강 앱과 사용자가 어디서나 파일을 저장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iCloud Drive℠를 포함한다.

SK텔레콤 윤원영 마케팅부문장은 “iPhone 6와 6 Plus는 SK텔레콤이 준비한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으로 더욱 유용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iPhone을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고, 국내 최고 수준의 고객서비스와 통신 품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iPhone 6와 6 Plus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애플 홈페이지(http://www.apple.com/kr/iphone)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 새 단말보험 출시, 구매 부담 최소화

KT(회장 황창규)는 전작들을 통틀어 최고의 혁신성으로 호평 받고 있는 Apple사의 스마트폰, iPhone 6와 6 Plus를 전격 출시하고 31일 오전 8시부터 사전 예약 고객 대상으로 순차적인 개통을 진행함과 동시에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출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데스크탑PC 수준의 빠른 처리속도와 전력효율, 얇고 매끄러운 디자인과 같은 혁신적인 변화들을 바탕으로 iPhone 역사상 최고의 발전을 이루어냈다는 평을 듣고 있는 iPhone 6, 6 Plus는 지난 24일 KT가 진행한 예약가입 시작 30분만에 5만 명의 고객이 몰려 온라인 가입이 종료되는 등 국내 고객들에게도 역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같은 가운데 지난 6년 간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iPhone 전 모델을 출시/운영하며 독보적인 전문성과 노하우를 보유할 수 있었던 KT는 그를 바탕으로 iPhone 6에 최적화된 구매 혜택과 특화 서비스들을 선보이며 고객맞이에 나선다고 밝혔다.

1호 가입자 채경진 씨(왼쪽 두 번째)와 KT 남규택 부사장( 맨 오른쪽)이 iPhone 6 1호 개통을 마치고 기념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
먼저 KT는 다양한 단말 할인 프로그램들을 통해 iPhone 6, 6 Plus 구매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 했다. 모든 요금제에서 이용 가능한 ‘중고가 선보상 할인 프로그램’인 ‘스펀지 0(제로) 플랜’을 통해 고객들은 iPhone 6 구매 시 최고 38만원의 할인 효과를 얻을 수 있고, 할부원금의 최대 15%까지 멤버십포인트를 통해 결제함으로써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지원금 외 추가적인 할인 또한 제공받을 수 있어 경제적인 부담 없이 iPhone 6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KT는 iPhone 6, 6 plus 출시에 맞춰 업계에서는 최초로 기기 파손, 침수 등 사고로 인한 물리적 결함의 발생 경우뿐만 아니라 버튼 고장, 화질 불량 등 기기 노화에 따른 단순 고장 사례까지 보상이 가능한 ‘올레폰 안심플랜 더블 보장형 상품’을 새롭게 출시해 고객 만족을 도모할 예정이다.

기존의 iPhone 이용 고객들은 단말 구매 후 1년이 경과하면 간단한 고장이 발생해도 수리, 리퍼폰 등을 위한 추가 비용을 직접 부담해야 했지만, ‘더블 보장형 상품’을 이용할 경우 월 2천7백원의 요금만으로 최대 35만원의 한도 내에서 기기 파손 및 단순고장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어 제품 보증 기간이 1년 더 연장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광대역LTE(최대 150Mbps), 3배 빠른 GiGA Wi-Fi를 지원하는 iPhone 6, 6 plus와 최고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되는 KT의 네트워크 인프라 환경 또한 KT의 iPhone을 선택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다.

KT는 국내 최다 10만여 개의 광대역LTE 기지국을 운영해 빠르고 안정적인 LTE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경기/6대 광역시 주요 광역버스 정류장 및 스타벅스, CGV 등 총 4천 5백여 곳에서 3배 빠른 GiGA WiFi 스팟을 구축하고 있어 iPhone 6의 탁월한 성능에 최고로 적합한 네트워크 환경을 완성한 상태이다.

뿐만 아니라 별도의 약정 없이도 요금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순액요금제’와 기본 제공 데이터 소진 후에도 최고 3Mbps의 속도로 국내 최고 광대역LTE 서비스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광대역 안심무한’ 요금제 등도 iPhone 6, 6 plus로 고화질 영상이나 고용량의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1일부터 정식 판매를 시작한 KT의 iPhone 6, 6 plus는 전국 olleh매장 및 olleh샵(shop.olleh.com)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며, 제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올레샵이나 애플 공식홈페이지(www.apple.co.kr/iPhone)에서 확인 가능하다.

KT 마케팅부문 마케팅전략본부 강국현 본부장은 “지난 6년동안 약 500만명의 고객들이 KT를 통해 iPhone을 이용하는 동안 얻게 된 귀중한 경험들을 통해 iPhone 6에 가장 적합한 네트워크 인프라 및 서비스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최고의 성능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iPhone 6, 6 plus를 가장 ‘iPhone답게’ 쓰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있어 KT는 단연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KT는 전작들을 통틀어 최고의 혁신성으로 호평 받고 있는 Apple사의 스마트폰, iPhone 6와 6 Plus를 전격 출시하고 31일 오전 8시부터 사전 예약 고객 대상으로 순차적인 개통을 진행함과 동시에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출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00% LTE는 전 세계에서 LG유플러스가 유일”

LG유플러스의 아이폰 출시는 KT가 지난 2009년 아이폰을 처음으로 국내에 출시한 이후 5년 만이다. LG유플러스 측은 “아이폰 출시는 LG유플러스 위상을 글로벌 제조사로부터 입증 받은 것뿐만 아니라 기술방식에 따른 외산폰 도입 한계를 해소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가장 먼저 70만원대 출고가를 선언하고 아이폰6(16GB)의 출고가를 78만 9,800원으로 확정했다. 또한 아이폰6+(16GB)는 92만 4,000원부터 제공한다. 이전 아이폰5S(16GB) 출고가가 81만4,000원이었던 것에 비해, 아이폰6의 경우 더 커진 디스플레이와 VoLTE 지원 등 성능은 높아졌지만 출고가는 전작보다 저렴하게 출시된 것이다.

이는 지난 예약가입 당시 LG유플러스가 아이폰6(16GB)의 출고가를 70만원대로 확정해 80만원이 넘어갈 것으로 예상했던 통신업계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아이폰6, 아이폰6+의 휴대폰 지원금을 18만 5천원(LTE8 무한대 89.9 요금제 기준)으로 정하는 한편 지난 23일 선보인 0(제로)클럽 선(先) 보상금도 32만원부터 최대 38만원까지로 확정했다.

LG유플러스의 중고폰 선 보상 프로그램인 0(제로)클럽은 통신사 휴대폰 지원금과 고객의 중고폰 가격 보상에 추가로 18개월 뒤의 아이폰6 중고폰 가격을 먼저 보상받는 신개념 단말 구매 프로그램이다.

예를 들어 기존 아이폰5S를 사용하던 고객은 LG유플러스 아이폰6(16GB) 지원금 18만5천원과 기존에 보유한 중고폰 보상금 37만원(아이폰5S 기준), 그리고 0(제로)클럽의 아이폰6 선 보상 금액 32만원까지 총 87만 5천원의 할인 혜택을 받아 아이폰6를 초기 구입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0(제로)클럽은 18개월이 지나도 지속 사용 또는 반납이 모두 가능하다. 가입 후 19개월 차부터 선 보상금액에 대해 12개월 할부로 납부하면 되고, 혹은 이후 언제든지 반납할 경우 반납 시점의 선 보상금액에 대한 잔여 할부금이 면제된다. 이런 다양한 장점을 바탕으로 0(제로)클럽은 예약 가입 고객의 50% 이상이 가입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1호 가입자 원경훈 씨 (좌측 첫 번째)와 최주식 SC본부장(우측 첫 번째)이 iPhone6 1호 개통 후 인기 걸그룹 '태티서'와 함께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는 이날 주요 임직원과 연예인이 참석한 서초직영점을 포함해 서울 코엑스 직영점, 대구 통신골목 직영점 등 3곳의 공식 행사에만 800여명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개통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국내 통신사 중 최초로 애플에서 인증한 공식 체험 매장을 코엑스 직영점, 부산 사상직영점, 대구 통신골목 직영점, 대전갤러리아 직영점 등 전국 63곳에서 선보인다. 아이폰을 직접 써 볼 수 있고 유플릭스 무비, U+HDTV 등 LG유플러스만의 특화된 비디오 LTE 서비스도 마음껏 체험해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그 동안 기술상의 이유로 아이폰을 도입하지 못했다. LG유플러스는 과거 CDMA를 이용해 음성 통화를 지원했기에 3G WCDMA망을 기반으로 음성통화를 지원하는 아이폰을 출시할 수 없었던 것이다.

애플이 아이폰6를 내 놓으면서 음성통화에도 LTE망 기반의 음성통화 서비스 VoLTE를 처음 적용했다. 이에 따라 4세대 이동통신 방식인 LTE를 일찍부터 준비해 온 LG유플러스가 드디어 아이폰을 출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VoLTE를 100% LTE망을 통해 서비스하는 통신사는 세계에서 LG유플러스가 유일하다.

최주식 SC(Service Creation)본부장은 “LG유플러스가 데이터와 음성, 문자를 모두 LTE로 이용하는 100% LTE를 기반으로 애플의 아이폰6를 첫 도입하면서 국내·외 단말 도입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의미가 크다”면서 “가격 부담 없이 LG유플러스에서 아이폰6를 개통한 고객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LTE 서비스를 통해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자신 있게 강조했다.

한편 아이폰6와 아이폰6+는 전국 LG유플러스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U+Shop(shop.uplus.co.kr)’에서 가입 가능하다.
 

김경호  gnomic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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