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 www.citibank.co.kr)은 15일 오후 한국씨티은행 인천전산센타에서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PC 100대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전경련의 ‘드림업 PC전달운동’은 지난 2008년 3월 전경련 회장단 회의에서 결의한 사회적 책임 강화 부문 중 ‘사회공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전경련이 회원사로부터 사용하던 PC를 전달받아 저소득층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한국씨티은행은 빈부의 차이가 학습 및 문화습득의 차이가 되는 안타까운 현실속에 살고 있는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드림업(Dream-up) PC가 인터넷 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아이들이 느끼는 소외감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이번 ‘드림업 PC전달운동'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한국씨티은행이 기증한 컴퓨터는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펜티엄 4 (3.0 GHz) 기종으로 학생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Windows XP)를 설치했다.
한국씨티은행 사회공헌담당자는 “학생들이 기증 컴퓨터를 통해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고 더 많은 지식을 쌓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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