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에너지의 날 행사로 전력절감 65만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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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에너지의 날 행사로 전력절감 65만kw
  • 녹색경제
  • 승인 2014.08.2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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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시민연대는 지난 22일 (금) 「제11회 에너지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을 포함한 전국 14개 시‧도에서 기념행사가 열렸으며, 전력피크타임인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에어컨 설정온도 올리기와 전국동시소등행사 등과 같은 범국민 참여캠페인을 통해 65만키로와트시(kWh)의 전력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주도 전체 일일 전력사용량보다 높은 수준이다. 주최측인 에너지시민연대는 서울행사가 열린 청계광장에 연인원 7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였으며, 서울의 경우 8시부터 35분간, 그 외 지역의 경우 9시부터 5분간 실시한 동시소등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낮 2시부터 5시까지 에어컨 설정온도 2℃ 올리기, 전국 동시 소등 행사 등 범국민 에너지절약 캠페인으로 전력절감성과 거둬  특히 전력거래소는 청계광장 기념행사장 내에 「이동 전력수급 상황센터」를 설치해서 전력수급상황을 실시간으로 중계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력거래소는 전력피크타임인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 에어컨 끄기 또는 에어컨 설정온도 2℃ 올리기 캠페인을 통해 오후 시간에만 36만키로와트시의 전력을 감축했으며, 전국동시소등행사를 통해 29만킬로와트시의 전력을 감축했다고 밝혔다.

조본부장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이는 제주도 전체 전력소비를 책임질 발전소 1기를 건설한 것과 버금가는 효과라는 것.

녹색경제  jwyc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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