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미래부장관, 민간 전문가와 정책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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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미래부장관, 민간 전문가와 정책진단
  • 녹색경제
  • 승인 2014.08.1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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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박근혜 정부의 새 경제팀이 발족함에 따라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창조경제의 가시적 성과를 위해 분야별 민간 전문가들을 순차적으로 만난다.

최 장관은 4회에 걸친 간담회를 통해 획기적인 아이디어나 의견이 나온다면 기존 창조경제 정책의 변화도 검토할 계획이라 본격적인 창조경제 성과내기에 나설 전망이다.

최 장관은 18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LG경제연구원 등 민간 경제연구기관과 보스턴컨설팅그룹 등 컨설팅회사 대표 등이 참석하는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주형 LG경제연구원장을 비롯해 하태형 현대경제연구원장, 황규호 SK경영경제연구소장, 이성용 베인앤컴퍼니 서울사무소 대표, 채수일 보스턴컨설팅그룹 공동대표, 홍대순 아더 D. 리틀 부회장, 김재윤 삼성경제연구소 산업전략1실장(전무) 등이 참석했다.

최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수렴된 민간 전문가들의 의견은 새 경제팀이 창조경제 정책을 수립·추진해 나감에 있어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창조경제와 관련된 다양한 민간전문가들과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는 등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민간 전문가들의 간담회는 26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연구기관, 29일 국민경제자문회의 창조경제분과, 9월 5일 과학기술자문회의 창조경제분과 등 창조경제와 연관성이 큰 분야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녹색경제  jwyc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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