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EPS, 중국 바이오매스 발전 사업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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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EPS, 중국 바이오매스 발전 사업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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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4.1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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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의 발전회사인 GS EPS는 6일 중국 산둥성 지난에서 에코프론티어와 심천한원녹색능원유한공사 등과 '중국 산둥성 바이오매스 발전 및 CDM 사업'을 위한 합작경영 및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GS EPS와 에코프론티어, 중국의 심천한원녹색능원유한공사는 합작회사 '산동평원한원녹색능원유한공사' 설립하고, 중국 산둥성 핑위엔현 경제개발구에 목화줄기, 나무껍질 등을 연료로 사용하는 30MW급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건설한다.

생산된 전력은 중국의 국영 전력사에 공급하고, 탄소절감을 통해 생길 것으로 예상되는 연간 16만t의 탄소배출권은 해외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완경 GS EPS 사장은 "중국 산둥성 바이오매스 발전 사업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부응 하는 미래지향 사업"이라면서 "GS EPS는 이번 중국 발전사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기술역량을 축적하고 향후 새로운 성장동력의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enoit05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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