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지난 8일 계열사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과 함께 소속 임직원과 가족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적으로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Global Community Day)’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난 4월 시작한 ‘에코씨티(ECO Citi)’ 환경 캠페인과 연계해 서울숲, 남산공원, 청계천, 경의선 숲길, 광주 무등산, 제주 한라수목원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해 경인 아라뱃길 숲 가꾸기와 서울 양재천 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 만들기, 서울한양도성 및 백사실 계곡 야생보전 캠페인 등 전국적으로 25개의 다양한 환경보호활동을 펼쳤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고객을 위한 최고의 은행(Be the Best for Our Clients)이라는 씨티의 다짐이 지역사회 봉사현장에서도 빛날 수 있도록 기꺼이 땀흘려 함께 해주신 한국씨티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한다”며 “오늘의 활동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 깨끗한 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세계 씨티 임직원 및 가족들이 함께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매해 열리는 ‘씨티 글로벌 지역 사회 공헌의 날’은 2006년에 시작해 올해로 14회를 맞이했다.
이석호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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