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의 ‘NS Cookfest 2019가 드디어 시작됐다.
NS홈쇼핑이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경연이 펼쳐지는 식품문화축제 ‘NS Cookfest 2019’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돼 올해 12회를 맞이하게 된 ‘NS Cookfest 2019‘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경연을 포함해 건강한 먹거리 정보와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식품문화축제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식·판매와 전시·체험을 할 수 있는 전시장이 오픈돼 요리경연이 참가자뿐만 아니라 참관객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시식·판매가 진행되는 ‘프레쉬푸드마켓’에는 하림그룹 명품 정육점, NS명품식품점이 운영돼 최상급의 축산물과 김, 어리굴젓 등 충청남도 우수 수산물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요리 경연이 펼쳐지는 오후에는 라이브 스튜디오에서 생생한 홈쇼핑 방송 현장을 관람할 수 있다. 오후 2시30분부터 NS홈쇼핑의 대표 프로그램 ‘투맨스토리’를 진행하고 오후 3시30분부터 NS홈쇼핑이 4월부터 새롭게 선뵈는 V-커머스를 현장에서 생중계한다.
‘NS Cookfest 2019’의 메인 이벤트인 요리경연은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레시피 발굴을 위한 '가정간편식 부문', ‘밀키트 부문’으로 나뉘어 펼쳐진다.
접수된 559팀 중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을 통과한 100팀이 경연을 펼쳐 종합대상 1팀에게 3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등 총 상금 1억원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도상철 NS홈쇼핑 대표이사는 “오늘날 식품은 국가의 핵심 산업이자 미래 산업으로 촉망받고 있다”며 “‘NS Cookfest 2019’가 대한민국의 식문화를 발전시킬 가정간편식과 밀키트를 만들고 세계로 뻗어가는 K-푸드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애 기자 market@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