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DGB Family봉사단 안동 자매결연마을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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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DGB Family봉사단 안동 자매결연마을 봉사활동
  • 박소연 기자
  • 승인 2019.05.27 2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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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 DGB Family봉사단은 지난 25일 안동시 서후면 저전리(DGB대구은행 안동지점 1사1촌 결연마을)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 200여분을 모시고 주민화합잔치 및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DGB Family봉사단 32명과 대구시 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단장 최영준) 50여명 등 약 8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서후면 저전리 및 인근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점심식사 및 민요가수 공연이 어우러진 주민화합잔치 진행과 더불어 장수사진, 헤어봉사, 물리치료, 피부미용 등 다양한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또한 DGB금융그룹은 마을 어르신들의 피로회복과 여가시간 활용을 위해 마을경로당에 안마의자도 기증했다.

DGB금융그룹은 전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는 DGB동행봉사단을 비롯한 다양한 자체 봉사단을 결성, 운영 중에 있다. 그 중 DGB Family봉사단은 그룹 직원과 자녀들이 함께 봉사단원으로 임명되어 봉사 활동을 실시중인 가족 봉사단이다.

지난 2015년 1기 출범을 시작으로 매년 복지시설 방문봉사, 농촌봉사활동, 무료급식, 벽화봉사, 행복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년 올해는 35가족, 총 70명이 활동 중이다.

2015년 1기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봉사단 활동에 참여중인 오세진 소장(DGB대구은행 서구청출장소)은 “처음 봉사활동을 시작할 때 중학생이던 아이가 이젠 고등학교 졸업반이 되었다"며 "지난 5년간 아이와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가진 시간들이 우리 가족에겐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고 전했다.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은 "DGB금융그룹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금껏 성장 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민들의 사랑과 관심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DGB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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