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종합 플랫폼 겟차 선정, 5월 추천 '15% 이상 할인' 수입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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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종합 플랫폼 겟차 선정, 5월 추천 '15% 이상 할인' 수입차는?
  • 양도웅 기자
  • 승인 2019.05.2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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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프로모션 반영한 ‘겟차 시세’ 기준, 출고가 대비 15% 이상 할인 차종 선정
BMW ‘끝물’ 할인! X6 8천만원대, 118d 3천만원대로 진입장벽 낮춰

합리적인 가격에 신차 구매를 돕는 자동차 종합 플랫폼 겟차 수입차 브랜드별 최고 할인금액이 반영된 5월 최저가를 바탕으로 ‘5월 구매 추천 수입차’ 리스트를 발표했다.

BMW는 지난달에 이어 입문 모델이자 ‘끝물’ 모델인 1시리즈에 대해 높은 할인율을 적용한다. 

출고가 4090만원의 118d 스포츠 트림이 25%의 할인율을 선보이며 307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는 지난달 대비 160만원 할인폭이 늘어난 것으로 남은 물량을 모두 소진한 조이 트림에 비해 헤드램프, 시트, 인테리어 등에서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다음 구매 추천 BMW 모델은 X6. 브랜드를 대표하는 쿠페형 SUV 모델로 최근 신형이 공개되기도 했다. 

그렇지만 기존에도 높은 완성도의 디자인을 갖춘 덕에 세련된 스타일을 누리기 위한 용도로는 손색없는 모델이다. 

30d 트림 옵션강화(OE) 모델의 경우 지난달 대비 프로모션이 400만원 늘어나며 8천만원대로 실구매가를 크게 낮췄다. 

겟차가 5월에 15% 이상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수입차 리스트를 발표했다. <제공=겟차>

재규어-랜드로버는 이달 중형모델을 대거 앞세운다. SUV F페이스, 디스커버리 스포츠와 세단 XF에 10%대 중후반의 할인율을 적용하며 5000만원대 가격을 제시한다. 

먼저 출고가 7110만원의 F페이스 2.0D 프레스티지 모델에 1350만원 할인을 적용하며 5760만원에 실구매가를 형성한다. 

180마력의 디스버커리 스포츠 2.0D SE트림은 지난달보다 350만원 늘어난 105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 결과적으로 547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재규어 XF는 2.5T 프레스티지 트림에 대해 17.5%의 할인율을 적용해 5390만원 실구매가를 제시하고 있다.

지프와 캐딜락으로 대표되는 미국 브랜드 역시 할인에 열을 올린다. 지프는 SUV 라인업 전반에 15% 넘는 할인을 지속한다. 

특히 대형 SUV 그랜드체로키는 21% 할인율이 적용된 487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중형 SUV 체로키 2.4 론지튜드 모델의 경우 16% 할인율 적용으로 3710만원에 만날 수 있다. 

소형 SUV 컴패스는 3940만원에서 18% 할인된 3000만원대 초반에 구매 가능하다. 캐딜락도 프리미엄 중형 SUV XT5에 지프 못지않은 할인율을 내세운다. 

할인율 20%가 적용되며 결과적으로 지난달보다 100만원 더 저렴해진 5305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닛산-인피니티도 대형 SUV의 구매 조건이 눈에 띈다. 

이달 닛산에서 가장 좋은 조건을 내세우는 패스파인더는 1100만원이 깎여나간 4240만원이란 매력적인 가격을 선보인다. 실속에만 치중한 패스파인더의 내외장이 아쉽다면 다른 대안이 있다. 

인피니티 QX60은 패스파인더와 엔진, 변속기 그리고 플랫폼 등 대부분을 공유한 ‘쌍둥이’이지만 내외장만큼은 현저히 고급스러움을 어필하고 있는 모델. 

출고가 6220만원에서 1200만원이 깎인 5020만원이면 구매할 수 있기에 감성 품질을 추구하는 소비자라면 고민할 수 밖에 없다.

정유철 겟차 대표는 “모델 체인지를 눈앞에 둔 일부 모델의 경우 전월 대비 할인금액이 꽤 증가했다”며 “동급 차종에 대한 구매 의사가 있었다면 이달 프로모션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겟차 앱 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시세를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겟차는 이달 역시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의 합리적인 신차 구매에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신차 구매 애플리케이션 겟차는 누적 거래금액 2000억원 이상의 신차 거래가 이뤄지며 월간 방문자 수가 30만명을 넘어서는 국내 1위 모바일 자동차 플랫폼이다.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자동차 소비자들의 신차 구매 성향을 파악, 이에 맞는 서비스를 통해 종합 자동차 플랫폼으로서 기능하고 있다. 

양도웅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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