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5월 15일까지 대서양에서 어획한 ‘원양산 오징어(1마리, 해동, 2000원)’, ‘원양산 손질 오징어(1마리, 해동, 3000원)’를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최근 어획량이 감소함에 따라 ‘금(金)징어’라고 불리는 오징어를 원양 선사와 직거래함으로써 대서양에서 잡아 올린 원양산 오징어 60톤을 확보했다. 오징어를 어획하자마자 선상에서 동결시켜 수송함으로써 신선도를 유지시킨 것이 특징이다.
한편, 오징어는 회, 무침, 젓깔, 볶음, 구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어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는 수산물이다. 하지만 최근 연안 어획량이 감소함에 따라 4월부터 5월까지 금어기가 시행돼 가격이 많이 상승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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