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이 새로운 휴식 공간을 선뵌다.
서울신라호텔은 ‘루프탑 가든’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루프탑 가든’은 짙은 녹음의 남산과 화려한 도심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서울신라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모티프로 다양한 주류와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루프탑 가든’에는 ‘선베드 존’과 ‘데이베드 존’이 각각 구성됐다. ‘선베드 존’에서는 여유롭게 남산 전경을 감상하며 태닝을 할 수 있고, ‘데이베드 존’에서는 커플 고객이 넉넉한 베드 위에서 독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신설된 '루프탑 가든'에서는 체크인 시각부터 하루 두 차례 다이닝 서비스와 풍성한 주류 서비스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다이닝 서비스는 ‘라이트 스낵’과 ‘해피 아워’ 등 하루 두 차례 준비된다. ‘라이트 스낵’은 오후 3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며, 맥주와 미니 핫도그, 치즈 플레이트, 견과류, 프레츨, 나초칩, 마카롱 등 다과도 다양하고 풍성하게 제공된다.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해피 아워’에서는 호텔 셰프의 애피타이저와 핫 디쉬 메뉴가 서비스된다. 봄 시즌의 애피타이저로는 따뜻한 양송이버섯수프가 준비되며, 시즌에 따라 메뉴가 변경될 예정이다. 핫 디쉬에는 여러 가니쉬와 함께 햄치즈 패스츄리가 준비된다.
루프탑에 입장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웰컴 드링크로 '코발 크랜베리 진 리큐어'가 제공된다. 그루비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루프탑 가든'에서 매력적인 루비 색감의 웰컴 드링크를 마시며 화려한 도심의 조망할 수 있다. 해피 아워에서는 '코발 드라이 진'을 베이스로 만든 다채로운 칵테일도 제공된다.
이영애 기자 market@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