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슈포닉과 손잡고 오버워치 e스포츠 프로그램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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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슈포닉과 손잡고 오버워치 e스포츠 프로그램 선보인다!
  • 최명진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9.04.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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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해외 IT 회사 슈포닉(SUPONIC)과 손잡고 e스포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KBS는 15일 게임 예능 프로그램 ‘옵치의 신’을 제작, 6월 중 방송할 예정이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국의 오버워치 고수들을 발탁해 토너먼트를 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MC로는 평소 게임 마니아로 알려진 슈퍼쥬니어의 멤버 김희철이 발탁됐다. 생동감 넘치는 게임과 남다른 입담을 풀어낼 예정이다.

슈포닉은 해외 IT계열 신생회사로 ‘옵치의 신’을 공동 제작한다. 슈포닉은 해당 방송을 통해 토너먼트 과정과 선수 트레이닝을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주식회사 킹스커머스와 함께 프로게임단 창단까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BS는 “이번 ‘옵치의 신’을 통해 e스포츠와 관련된 편견을 깨고, 게임 산업의 성장세를 대중에게 보여줄 예정”이라며, “e스포츠 강국인 한국을 기점으로 전세계에 e스포츠 붐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옵치의 신’의 예선전 지원은 4월 30일까지며, 5월 13일 예선전 첫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KBS는 해당 프로그램을 첫 방송할 계획이다.

최명진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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