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LifePlus TDF 설정 1년, 4%대 수익률 달성
상태바
한화 LifePlus TDF 설정 1년, 4%대 수익률 달성
  • 석남식 기자
  • 승인 2019.04.19 13: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TDF 시리즈 6개 펀드 1년 수익률 3.90%~4.49% 달성

한화자산운용은 지난해 4월 출시한 ‘한화 라이프플러스 타깃데이트펀드(TDF, Target Date Fund)’ 시리즈 6개의 1년 수익률이 3.90%~4.49%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한화 LifePlus TDF는 JP모간운용의 45년 운용전문성과 한화자산운용의 글로벌자산배분역량이 더해진 상품으로 투자자의 생애주기(Life cycle)와 은퇴시점에 따라 자산별 투자 비중을 자동 조절하는 상품이다.

청년기(20~30대)에는 주식이나 신흥국 자산 등 위험자산 비중을 높여 자산증식에 초점을 맞추고, 중장년기(40~50대)에는 채권이나 선진국 자산 등 안전자산 비중을 높여 안정적으로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있게 설계됐다.

한화 LifePlus TDF는 △액티브 전략과 패시브 전략을 조합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 △신흥국 주식, 리츠, 미국 중소형주 등 고위험 고수익 자산군은 액티브 전략을 활용해 추가 수익 추구 △미국 대형주, 상품, 미국 물가채 등 지수복제가 쉬운 자산군은 시장 수익률을 따라가는 패시브 투자를 통해 비용 최소화 등의 전략을 펼치고 있다.

또 자산군별 특징에 따라 환헤지 전략에 차이둬 주식은 고수익을 추구하지만 환오픈을 통해 리스크를 낮추고 채권은 환헤지를 통해 채권의 본래 투자목적인 안정적인 이자수익에 충실할 수 있도록 했다.

최순주 한화자산운용 연금컨설팅팀 팀장은 “한화 TDF는 노후자금을 원리금보장상품에 단순 투자하고 있는 고객들을 비롯해 자산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 LifePlus TDF 는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주요 금융기관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석남식 기자  financial@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