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안티폴루션 연구센터’ 개소...고객 피부 건강 지키기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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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안티폴루션 연구센터’ 개소...고객 피부 건강 지키기 위해 노력
  • 이영애 기자
  • 승인 2019.04.0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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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 연구...전방위적 연구 역량을 집대성해
아모레퍼시픽이 안티폴루션 연구센터 개소했다

아모레퍼시픽이 ‘안티폴루션 연구센터’를 열었다.

아모레퍼시픽이 ‘안티폴루션 연구센터(Anti-pollution Research Center)’를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에 신설돼 올 4월부터 운영 중인 안티폴루션 연구센터는 유해환경과 그로 인한 다양한 피부 변화를 연구하고 전 세계 고객의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제품 개발 등 여러 영역을 총괄한다.

아모레퍼시픽이 이번에 신설한 안티폴루션 연구센터는 소재 및 기전, 임상, 분석 등을 담당하는 기반연구 파트와 유해환경 제거·방어·애프터케어 기술 및 고객 연구 등을 담당하는 제품화 기술 파트, 대외 소통 및 실증 파트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여 구성됐다.

아모레퍼시픽 안티폴루션 연구센터에서는 미세먼지가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메커니즘 규명, 미세먼지 대처에 효과적인 새로운 소재와 진단 센서 개발, 글로벌 고객의 피부 임상 연구, 미세먼지 피부 대처 가이드라인 및 미용법 제시, 주요 안티폴루션 기술이 반영된 제품 출시, 다양한 디지털 소통 콘텐츠 제작 등을 이어가게 된다.

안티폴루션 연구센터는 아모레퍼시픽 뷰티포인트 앱에서 현재 연재 중인 ‘캐리의 뷰팁-초미세먼지 걱정 끝내주는 추천템의 모든 것’ 뷰티툰 제작을 지원했으며 4월에는 안티폴루션 연구센터 연구원 인터뷰, 미세먼지 관련 주요 제품 리뷰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뷰티포인트 앱과 협업해 선보일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김왕기 안티폴루션 연구센터장은 “아모레퍼시픽 안티폴루션 연구센터는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그동안 유해환경을 예측하고 고객의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이어온 전방위적인 연구 역량을 집대성해 설립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국내외 다양한 전문가들과의 협업과 소통을 통해, 전 세계 고객에게 건강과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2007년부터 매연 등 외부 유해 대기 환경에 노출된 피부에 관한 연구를 이어왔다. 2008년부터는 황사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했고 2014년에는 피부 유해성 시험 모델 구축 등을 통해 안티폴루션 연구 분야를 미세먼지까지 확장한 바 있다.

 

이영애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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