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크라상·SPC삼립, '리멤버 411' 캠페인 진행...‘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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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크라상·SPC삼립, '리멤버 411' 캠페인 진행...‘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 이효정 기자
  • 승인 2019.04.08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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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 수립일 4월 11일 기념해 100분동안 구매 고객 1명 당 411원씩 기부

파리크라상과 SPC삼립이 임시정부 수립 100년을 기념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SPC그룹의 계열사 파리크라상과 SPC삼립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리멤버411(REMEMBER 4.11)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파리크라상은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인 4월 11일, 오후 4시 11분부터 100분동안(5시 51분까지)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소비자 기부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소비자가 파리바게뜨를 방문해 제품을 구입하면 금액과 상관없이 구매 고객 1명 당 411원이 기부된다.

이날 기부금액은 지난 2월 28일 3.1절 100주년 전야제 행사 시 적립한 판매 매출 및 오는 8월 15일 광복절 행사 모금액과 합산해 연말에 독립유공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파리바게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리크라상과 SPC삼립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4월 11일에 KBS홀에서 열리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공연인 ‘내가 사랑한 아리랑’ 행사에서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제공한다.

오전 10시부터 공연 시작(저녁 8시 20분) 전까지 매시 '11분'마다 파리바게뜨 빵과 SPC삼립 빵, 빚은 떡, 생수 등으로 구성한 제품세트를 무상으로(총 2019개 한정)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후 2시 11분부터는 행사 현장에서 ‘국민의 빵’ 시식행사도 진행한다. 참석자들은 파리바게뜨의 '쫄깃한 곡물호떡', '쫄깃한 찰떡맘모스', SPC삼립의 '꿀떡꿀떡', '빚은 미홍찰떡' 등을 무상으로 시식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함께 하기 위해 소비자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효정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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