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이 주년 행사를 기념하여 한 달 동안 에코 캠페인을 진행한다.
최근 환경보호를 위한 사회적 노력이 다방면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이랜드리테일에서도 고객과 소통하며 환경보호에 보탬이 되고자 이러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에코 캠페인은 고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SNS 기반의 행사로 개인이 환경을 위해 지키고 있는 행동 관련 사진 촬영 후 필수 해시태그 (#이랜드리테일 #에코캠페인 #주년행사 #모두의 지구)를 달아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 채널에 업로드하여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 단계로 참여자는 지인 3명을 SNS상에서 지목하여 해당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독려하면 에코캠페인 참여가 완료된다. 이랜드리테일은 이렇게 추천한 지인 3명 모두 캠페인에 동참하면 당첨 확률이 더 높아지게 된다.
캠페인 참여 고객들을 대상으로 내달 14일에는 추첨을 통해 LG 프라엘 마스크팩, 발뮤다 공기청정기, 에어팟,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총 1004명에게 경품을 준다.
주년 행사 당일인 17일에는 전국의 NC, 뉴코아, 2001아울렛 및 동아백화점 49개 점포에서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에코보틀세트 총 10만점을 증정한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이랜드리테일의 각 점포에서는 다년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고객들에게 다회용 장바구니를 지급하고 있었다”라며, “이번 SNS이벤트는 환경보호 활동을 범국민적으로 확대하려는 의지를 반영한 장기적 캠페인의 첫 시작으로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해당 캠페인은 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고객이 본인의 SNS에 개인의 특별한 환경보호 방법을 자랑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영애 기자 market@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