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8일까지 전국 지역단돠 직장 고객 찾아 따뜻한 음료 등 제공
한화생명(대표이사 차남규 부회장)이 찾아가는 ‘Lifeplus 카페’를 운영한다.
18일 회사 측에 따르면 찾아가는 ‘Lifeplus 카페’는 차량을 이용한 이동식 카페로 전국 56개 지역단과 71개 직장단체를 찾아간다.
차량에서는 3월 8일까지 본사 팀장과 임직원 200여명으로 구성된 도우미들이 단팥죽, 호박죽, 유자차, 쌍화차 커피 등 따뜻한 음료를 직접 만들어 나눠준다.
17일에는 영하를 밑도는 날씨에도 차남규 부회장과 임원, 팀장 20여명이 63빌딩 본사에서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임직원 고객을 맞았다. 이들은 출근길 직원들에게 따뜻한 죽과 음료를 제공하며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표현했다.
찾아가는 ‘Lifeplus 카페’는 고객이 근무하는 경북대학교병원, 조폐공사 등 71개 단체도 찾아갈 예정이다. FP 추천을 통해 선정했다.
한화생명 엄성민 CPC전략실장은 “찾아가는 Lifeplus 카페를 통해 영업현장과 소통하고 즐거움과 활기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화생명 고객들의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Lifeplus’는 한화그룹 5개(한화생명·한화손해보험·한화투자증권·한화자산운용·한화저축은행) 금융계열사가 공동 추진하는 브랜드 캠페인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해 삶을 더 잘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수남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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