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예정작 게임들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스팀넥스트페스트가 20일부터 개최된다.
이번 스팀넥스트페스트는 국내시각으로 20일 오전 2시부터 27일 오전 2시까지 진행된다. 스팀넥스트페스트는 출시 전에 체험 버전을 공개해 사용자에게 평가를 받고, 게임사는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이는 스팀의 대표적인 인기 행사 중 하나다.
이번 행사에 출품하는 게임 중에는 엑스엘게임즈의 액션 MMORPG ’아키에이지 크로니클’부터 라인게임즈의 ‘컴 투 마이 파티’와 ‘어메이징 슬롯 서바이버’, 스마일게이트는 ‘에픽 세븐’의 스팀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비피엠지는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쿠킹 어드벤처’를 공개한다.
엑스엘게임즈의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게임 초반부 지역인 빛나는 해안을 중심으로 던전 및 PVP 콘텐츠 등을 즐길 수 있다. 단 하우징이나 무역 시스템은 이번 체험 버전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 게임은 이미 지난 2024년, 플레이스테이션 쇼케이스 등을 통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 작품으로 최근 북미 지역 사용자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리고 국내에서도 체험 버전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라인게임즈는 16일, ‘어메이징 슬롯 서바이버’의 체험판을 스팀에 공개했다. 이 게임은 스팀넥스트페스트에 참가할 예정이다. ‘어메이징 슬롯 서바이버’는 슬롯머신과 로그라이크 요소를 결합한 생존 게임이다. 스팀넥스트페스트 참가를 통해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게임성과 시스템 보안 등 완성도를 높여 올해 안에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한다.
라인게임즈는 ‘컴 투 마이 파티’도 출품한다. 이 게임은 블랙 코미디 비주얼 노벨 장르의 게임으로, 1999년, 국내 한 초등학교와 도시 생활권을 배경으로 생애 첫 생일 파티를 준비 중인 소녀 지민과 친구들과의 관계를 쌓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라인게임즈는 ‘컴 투 마이 파티’를 2027년 1분기에 정식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오는 29일 스팀 출시를 앞둔 ‘에픽세븐’의 체험판을 공개 중이다. 이번에 공개된 체험판은 메인 스토리와 대난투, 투신의 전장, 오토마톤 타워 등의 전투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 간 대결에 펼쳐지는 아레나 콘텐츠 중 일반 아레나와 루키 아레나도 오픈되며, 행사기간 동안 하늘석과 소환 재화, 각종 성장 재료를 제공하고 후반부에는 강력한 장비 세트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비피엠지는 요리 시물레이션 게임 ‘쿠킹 어드벤처’ 체험판을 공개한다. ‘쿠킹 어드벤처’는 다양한 테마의 레스토랑에서 손님의 주문에 맞춰 음식을 만들고 제공하는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모바일 버전은 3300만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마이리틀셰프’라는 타이틀로 서비스 중이다. 이번 체험판에는 20개의 스테이지를 즐길 수 있고, 스팀 환경에 맞춰 조작 방식과 플레이 경험을 최적화했다. 이 게임은 오는 11월 정식 버전을 스팀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스팀넥스트페스트에서 어떤 게임이 좋은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