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폴리시, 사용기한 너무 짧아”....식약처, 업계 애로사항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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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폴리시, 사용기한 너무 짧아”....식약처, 업계 애로사항 듣는다
  • 조아라 기자
  • 승인 2026.09.18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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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폴리시 상대적 짧은 사용기한, 제품 폐기 및 재고 관리 어려움 업계 목소리
미용업계·제조업체 간담회 개최, 업계 애로사항 청취
해당 이미지는 본문의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이미지입니다.[사진=pexles]

[녹색경제신문 = 조아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네일폴리시 제품의 사용기한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며, 합리적 표시 방안에 대한 논의를 모색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네일폴리시 화장품의 합리적인 사용기한 표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9월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기서 네일폴리시란 손톱이나 발톱에 색상이나 광택을 더하기 위하여 바르는 손발톱용 화장품을 말한다.

이번 간담회는 오세희 국회의원, 전진숙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네일미용사회 등 미용업체 관계자와 화장품 제조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손·발톱을 통해 개성을 표현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며 네일폴리시 제품의 소비가 늘고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손발톱용 제품류 생산실적은 2024년약 529억원에서 2025년 약 582억원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상대적으로 짧은 사용기한으로 인해 제품 폐기 및 재고 관리 어려움을 겪는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에 업계 애로사항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간담회를 추진하게 되었다는 것이 식약처의 설명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네일폴리시 화장품의 사용기한 표시와 관련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제품 폐기, 재고 관리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표시 제도 개선 방안과 함께, 해외 규제 동향과 사용기한을 표시하는 화장품 제조업체의 건의사항 등 현장 의견이 자유롭게 논의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업계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합리적인 표시방법을 모색하는 계기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장 소통을 통해 규제를 개선하고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아라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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