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셋째부터 교육비 10만 원 받는다…9월 8일까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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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셋째부터 교육비 10만 원 받는다…9월 8일까지 신청
  • 박웅현 기자
  • 승인 2026.08.2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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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2학년 대상…9월 8일까지 재학 학교서 집중 신청
제로페이 포인트 지급…도서·문구·학습용 의류 구입 가능
세종시교육청 전경[사진=박웅현 기자]

[녹색경제신문 = 박웅현 기자]세종지역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한 하반기 지원이 시작된다. 대상 가정은 오는 9월 8일까지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에 신청해야 한다.

세종시교육청은 다자녀 가정 학생들의 학습 준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6년 하반기 다자녀 가정 학생 교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세종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2학년 학생 가운데 다자녀 가정의 셋째 자녀 이후 학생이다.

집중 신청 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다.

지원을 희망하는 부모나 보호자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등 다자녀 가정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준비해 학생이 다니는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은 학생 1명당 연간 10만 원이다.

현금 대신 ‘제로페이 모바일 포인트’ 방식으로 지급되며 학습에 필요한 도서와 문구류, 의류 등을 구입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학생과 학부모의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이번 지원은 자녀가 많을수록 커지는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일부 덜어주고 학생들이 필요한 학습 준비물을 안정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교재와 문구류뿐 아니라 학습 준비에 필요한 의류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마련해 가정의 실제 지출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만 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인 만큼 대상 가정에서는 집중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자 세종시교육청 행정국장은 “다자녀 가정 학부모들이 느끼는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 제도를 세심하게 운영하겠다”며 “지원 대상 가정에서는 신청 기간을 확인해 빠짐없이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의 교육 여건을 살피고 학생들이 가정환경에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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