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시간을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로그라이크 게임 ‘어센드 투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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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시간을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로그라이크 게임 ‘어센드 투 제로’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6.07.16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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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성 있는 로그라이크 플레이 돋보여
어센드 투 제로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의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 ‘어센드 투 제로’가 출시됐다.

이 게임은 2025년 6월에 진행한 스팀넥스트페스트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던 작품이다. 빠른 성장과 핵앤슬래시 액션의 재미가 돋보이며, 시간을 정지시키는 능력을 잘 활용해 게임을 진행해야 한다. 

사용자는 2225년, 기계 생명체의 공격으로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은 생존자가 된 주인공은 30초라는 제한 시간을 활용하여 적과 전투를 하고 과거로 되돌아가 동료와 세계 구출해야 한다.

게임 플레이는 매우 직관적이다. WASD로 캐릭터를 이동하고, 마우스 우 클릭을 통해 원하는 방향을 대시를 하고, 마음에 드는 무기를 장착하여 적과 전투를 펼치게 된다. 또한 스페이스 키를 누르면 시간을 멈추거나 흐르게 할 수 있다. 

시간이 멈춰진 순간에는 직접적인 공격은 할 수 없고, 이동만 가능하다. 시간 정지를 잘 활용해 적을 공격하고, 레벨 업을 하며 끝없이 성장해 나가야 한다. 또한 최대 6개까지 장착 가능한 무기는 자동으로 적을 공격한다. 사용자는 여러 무기를 활용해 적을 물리치며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단 30초라는 제한시간이 있기 때문에 시간 정지를 잘 활용하는 것은 기본이고 이동과 회피를 잘 해야 한다.

처음에는 약하지만...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다

 

주인공은 특정 방에서 적을 물리쳐 레벨업을 해도 되고, 다른 구역을 이동해 더 강력한 적을 상대할 수 있다. 당연하지만 적들도 레벨이 높아질수록 강력한 공격을 펼쳐 온다. 점점 강력해진 적과 맞서기 위해서는 주인공도 적 레벨 만큼 강력해야 할 필요가 있어 캐릭터의 성장을 계속 해야 한다. 단 이 게임은 제한 시간이 끝나면 1레벨에서 다시 시작하게 된다.

따라서 제한 시간이 끝나면 레벨 1에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지만 그 과정에서 얻은 여러 보상으로 캐릭터를 성장시킨 다음 다시 전투에 몰입할 수 있다. 그래서 로그라이크 게임답게 반복 플레이를 진행하는 과정이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펼쳐진다.

또한 그 과정에서 30초라는 시간 제약도 늘려나간다. 그래서 게임을 진행할수록 시간 제약 보다는 마치 뱀서라이크 같은 분위기로 적들의 강력한 공격에서 살아 남는 것이 관건이 된다. 이 게임의 보스들은 광역기를 가지고 있어, 이를 빠르게 회피하며 정신없는 전투를 펼치게 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벙커에 갇힌 동료를 구출해 나갈 수 있다. 

재빨리 회피하고
아바타를 교체!
캐릭터 성장 속도는 정말 빠르다

처음 게임을 시작할 때는 겨우 30초로 어떻게 전투를 진행하나 생각했는데, 몇 번 플레이해 보니 시간을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재미와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시간은 제약 요소가 아닌 하나의 즐거움으로 다가왔다. 나중에는 한번 출격할 때마다 20~30분씩 플레이할 정도로 긴 호흡의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어센드 투 제로’는 매력적인 복셀 도트풍의 그래픽과 직관적인 게임 구성, 계속 플레이하게 만드는 중독성과 폭발적인 성장, 다양한 빌드의 조합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로그라이크 게임을 좋아한다면 플레이해 보기 바라며, 데모 버전도 있으니 구매 전에 미리 플레이해 보기 바란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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