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루트에코 리싸이클링 연료, 발전소 퀄 통과 '캐시카우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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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루트에코 리싸이클링 연료, 발전소 퀄 통과 '캐시카우 출격'
  • 조영갑 기자
  • 승인 2026.07.08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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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플라스틱 연료 주요 발전소향 테스트 통과
발전소 기점으로 SRF 제품 공급망 확대 예상

[녹색경제신문 = 조영갑 기자] 에이루트의 리사이클링 전문 자회사 에이루트에코가 생산하는 SRF(고형연료제품)이 국내 주요 발전소향 성능 테스트를 통과하고, 공급망 확대를 꾀한다. 지난해 7월 서산 공장을 중심으로 생산설비를 확충한 에이루트에코는 이번 테스트 통과를 기점으로 리싸이클링 사업의 볼륨을 대폭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에이루트에코는 국내 대표 발전사로부터 SRF(고형연료제품) 성능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테스트 통과를 기점으로 국내 주요 발전소향 에이루트에코의 실적 성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에 테스트를 진행한 발전사는 단순 발전 사업소가 아닌 국내 전력 공급의 핵심 거점을 운영 중인 5대 발전사다. 테스트는 에이루트에코가 생산한 SRF 샘플의 성분 검증을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테스트 결과 에이루트에코는 자체 SRF에 대한 화석연료 대체 사용 기준을 충족했다.

테스트 통과를 기점으로 에이루트에코는 국내 발전사와 협의를 가속화해 대규모 SRF 공급계약 성과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해당 발전사가 국내에서 발전 비중이 클 뿐 아니라 기존 화석연료 기반 발전소의 연료를 대체하는 것이기 때문에 향후 점진적으로 SRF 공급 규모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이루트에코는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신사업 전개 과정에서 안정적인 원물 수급뿐 아니라 SRF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상용화도 완료했다. 지난해 7월부터 1공장이 위치한 서산시 인근 발전소를 중심으로 SRF 공급을 시작한 데 이어 추가 2곳의 발전소까지 고객 다변화에 성공했으며, SRF 공급 과정에서 기술 신뢰도를 구축했다.

회사 관계자는 “민간 영역에서 SRF를 상용화한 데 이어 최근 국내 대표 발전사로부터 기술 검증을 완료했다”며 “국내 발전소가 공공 위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이번 SRF 성능 테스트는 에이루트에코의 대규모 공공 시장 진입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성능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기 때문에 이르면 올해 중 대규모 공공 분야 성과가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에이루트에코는 유럽의 첨단 리사이클링 설비 도입 후 고도화를 거쳐 생산 효율을 향상시키고 있을 뿐 아니라 국내 영업 확대와 함께 수익성 개선도 병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실적 극대화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영갑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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