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경제신문 = 장창환 기자]
테슬라가 자율주행 택시 '사이버캡'에 이동 약자를 위한 다양한 접근성 기능을 탑재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6일 자신의 X(구 트위터)계정에 "사이버캡이 시각장애인들의 필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며 사이버캡 공식 채널 게시물을 공유했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시각장애인들이 최근 오스틴에서 열린 '전미맹인연맹(NFB) 연례 대회'에서 사이버캡의 접근성 기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테슬라는 시각장애인이 차량 내부의 조작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물리적 컨트롤에 브라유(점자) 문자를 표시했다. 또한 시각장애인의 이동을 돕는 안내견 등 서비스 동물과 보조 기기를 위한 충분한 탑승 공간을 설계했다. 휠체어 이용자가 차량으로 쉽게 옮겨 탈 수 있도록 좌석 높이를 최적화한 설계도 적용됐다.
한편 사이버캡은 7월 현재 본격적인 서비스 운영을 앞두고 미국 내 주요 도시에서 목격되는 등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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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창환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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