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왕자의 게임 킹스로드’의 과금 및 게임 개선 방향을 발표했다.
넷마블 장현일 PD는 “지난 사흘 동안 가장 많이, 그리고 가장 매섭게 들었던 비판은 과금 구조에 대한 것이었다. 저희가 부족했다”며 PC 선행 출시 이후 받은 여러 비판에 대한 개선안을 개발자 노트를 통해 공개했다.
가장 이목을 끄는 부분은 BM 모델 개선이다. 이중 과금이 아닌가 하는 논란이 발생한 배틀패스 EXP 팩 유료 판매를 중단하고 21일부터 무료 보상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해당 상품은 판매가 중단됐고 21일 이후부터는 무료로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을 구매한 사용자에 대해서는 전액 환불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배틀패스의 진행 난이도를 완화하여 핵심 미션에서 달성 난이도가 낮은 미션을 추가하여 쉽고 빠르게 배틀패스 보상을 얻을 수 있도록 조정할 예정이며 현재 서비스 중인 ‘편의지원(12000원)’과 ‘전투지원(22000원)’은 6월 10일부터 묶음 구매시 25% 할인한 25000원에 제공하는 통합 상품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해당 상품을 구매한 사용자에게는 유효 기간을 7일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부족한 인벤토리도 개선될 예정이다. 21일 업데이트 이후 장비, 일반, 재료 가방이 각각 10칸씩 총 30칸 확장되며 학사기록소 보상 지급 방식도 인벤토리의 부담을 낮추는 방향으로 개선된다. 또한 주요 성마다 창고 NPC가 추가된다. 향후에는 가방 내 잡동사니 즉시 판매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채팅도 개선된다. 21일 업데이트를 통해 언어 필터 강화와 채팅이 가능한 레벨 제한을 두고, 채팅 발송 쿨타임 기능 정상화가 이뤄진다.
성장의 핵심 자원인 벼림쇠 수급에 대해 단기적으로는 특별 보상 및 이벤트를 빠르게 추가하고 중기적으로는 획득처와 수량 확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동력(RP)도 개선을 약속했다. 일일 미션 보상에 여름향을 추가하여 여름향주를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하고 동맹 증표 교환 상점에 여름 향주를 추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RP를 쉽게 수급하는 방법을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14일 PC로 선행 출시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스팀에서 85%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고, 21일 모바일 버전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