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크게 돌아온 유니클로, 국내 최대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명동점' 오픈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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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게 돌아온 유니클로, 국내 최대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명동점' 오픈 앞둬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6.05.1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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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명동중앙점 폐점 후 5년 만의 귀환... SPA 브랜드 총집결
국내 고객 넘어 글로벌 고객 대상... 상권의 새로운 랜드마크 기대
22일 오픈 예정인 유니클로 명동점 외관.[사진=에프알엘코리아]
22일 오픈 예정인 유니클로 명동점 외관.[사진=에프알엘코리아]

[녹색경제신문 = 양현석 기자] 서울 명동이 글로벌 SPA 브랜드의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자라, H&M 등 글로벌 SPA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물론, 국내 브랜드인 SPAO와 무신사, 에잇세컨즈, 탑텐 등도 대형 매장을 출점하면서 명동은 패션 브랜드들의 대표적 거점으로 자리잡았다. 

여기에 유니클로도 22일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유니클로 명동점’ 오픈을 예고하며 격전을 예고했다. 

유니클로의 명동 출점은 2021년 코로나 및 노재팬 운동의 영향으로 명동중앙점이 폐점한 후 약 5년만에 돌아오는 것이다.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 ‘유니클로 명동점’은 총 3254.8m2(약 1000평)의 면적을 갖춘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로, 여성, 남성, 키즈 & 베이비를 아우르는 라이프웨어(LifeWear) 전 라인업을 한 공간에서 선보인다. 특히 유니클로의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매장 외관 및 내부 디자인과 함께 제품과 공간, 차별화된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쇼핑 경험을 구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명동점 오픈에 앞서 에프알엘코리아 쿠와하라 타카오 공동대표는 “유니클로의 브랜드 철학인 라이프웨어의 가치와 컨셉이 반영된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유니클로 명동점’을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 고객뿐만 아니라 명동을 방문하는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유니클로 라이프웨어의 모든 라인업과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 및 차원이 다른 고객 서비스로 명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니클로는 ‘유니클로 명동점’ 오픈을 앞두고 지난달 29일 환경재단과 함께 명동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유니클로 명동점 임정은 총괄 점장은 “환경재단과 함께한 이번 플로깅 활동과 기부는 유니클로 명동점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앞으로도 유니클로 명동점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매장이 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니클로 명동점은 오픈에 맞춰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저지 배럴 레그 팬츠’, ‘프리미엄 리넨 셔츠’, ‘Uniqlo U 크루넥 T’ 등 주요 인기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명동점 모든 구매 고객에게 HBAF(바프)의 허니버터 아몬드를,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송월타올 수건 세트를 증정한다. 

국내 고객을 넘어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의 패션 성지가 된 명동. 여기에서 수년간 공백기를 가졌던 유니클로가 초대형 매장으로 참전하면서, 대형 스파 브랜드들의 정면 대결에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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