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기준 매출 5.7% 규모...계약기간 2개월
유니세프향 콜레라 백신, 전체 매출 95% 수준
유니세프향 콜레라 백신, 전체 매출 95% 수준
[녹색경제신문 = 민보영 기자] 유바이오로직스가 유니세프(UNICEF)와 85억원 규모 경구용 콜레라 백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19일 유바이오로직스 공시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85억491만원(약 570만 달러) 규모로,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에스' 납품 계약을 체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계약 금액은 지난해 말 유바이오로직스 별도 기준 매출 1491억원 대비 5.70%에 해당하는 규모다. 공급되는 백신은 UNICEF를 통해 앙골라 지역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5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다. 대금은 증빙서류 제출이 완료된 후 30일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유비콜-에스는 유바이오로직스가 기존 제품 '유비콜-플러스' 대비 생산 수율을 약 40% 개선해 개발한 신형 경구용 콜레라 백신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적격성평가(PQ) 승인 이후 UNICEF를 통해 필요한 국가·지역에 공급된다. UNICEF에게 공급되는 유비콜-에스 단일판매·공급계약 누적 체결 규모는 19일 현재 약 290억원 수준이다.
콜레라 백신 기업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기준 매출액 약 1492억원 중 95%를 유니세프를 대상으로 한 콜레라 백신에서 창출했다. 지난해 말 연결 기준 매출은 1492억원, 영업이익은 607억원이다.
민보영 기자 re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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