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엘, 1분기 매출 252억…자동차 사업 비중 전체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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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 1분기 매출 252억…자동차 사업 비중 전체 77%
  • 김지윤 기자
  • 승인 2026.05.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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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전장·모듈 사업 급성장…조명 중심서 전장 기업으로 변화
원재료 매입 비중도 전장 집중…영업이익·순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

[녹색경제신문 = 김지윤 기자] 아이엘이 1분기 실적을 13일 공시했다. 아이엘은 이번 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약 252억원을 기록하며 작년 동기(약 254억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 실적을 살펴보면, 자동차 전장 부문의 성장이 눈에 띈다. 자동차 부품(LAMP ASSY, 클러스터 외) 매출은 123억 5500만원으로 전체 매출의 49%를 차지하며 단일 사업부 중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모듈 및 로고램프 부문이 28%(71억 7600만원)를 차지해, 자동차 관련 매출이 전체의 약 7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회사의 모태가 된 조명 사업부문은 12%(30억 8600만원), 하이패스 및 주차장 시스템 등 ICT 부문은 5%(13억 3300만원)의 매출 비중을 보였다. 

전장 사업부문의 원재료 매입액 비중도 전년 동기 58%에서 올 1분기 82%로 대폭 상승하며, 회사의 자원이 자동차 전장 분야에 집중되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수익성은 전년대비 흔들렸다.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약 1억 4800만원으로 전년 동기(약 14억 4600만원) 대비 감소했다. 매출원가 상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 동기 4472만원 흑자에서 당분기 4억 3820만원 적자로 돌아섰다. 
 

김지윤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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