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신한은행, 2026 상반기 수출입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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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이모저모] 신한은행, 2026 상반기 수출입 아카데미 개최
  • 나희재 기자
  • 승인 2026.04.2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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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29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2026년 상반기 우수기업 실무자 초청 ‘수출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합니다. 국내 외국환 거래기업 107개사 162명 참석, 실무 역량 강화 교육 진행했는데요. 외국환·파생 분야 전문강사가 환리스크 관리, 외환시장 전망 등 맞춤형 노하우 공유했다고 합니다. 수요일 금융권 소식을 모았습니다.

29일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2026 상반기 수출입 아카데미’에서 참석자들이 교육에 참여하는 모습.[사진=신한행]

O...신한은행, 2026 상반기 수출입 아카데미 개최

신한은행은 29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2026년 상반기 우수기업 실무자 초청 ‘수출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수출입 아카데미’는 신한은행이 2007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하는 대표적인 고객 연수 프로그램으로 외국환 거래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수출입 결제 ▲해외직접투자 ▲파생상품 ▲외환시장 전망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신한은행 소속 외국환·파생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자로 참여해 ▲수출입 결제 방법 ▲환리스크 관리방안 ▲AI 도입 확대에 따른 산업 환경 변화 전망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으며, 실제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례를 함께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올해는 중동 지역 긴장과 환율 변동성 확대 등 대외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외환시장 대응과 환리스크 관리에 대한 참석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신한은행은 실제 기업 실무와 연계된 사례 중심 연수를 통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신한은행 외환본부 관계자는 “수출입 아카데미는 고객사 실무자들이 외환 업무 역량을 높이고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수출입 교육과 외환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기웅정보통신과 ‘디지털 플랫폼 연계 금융서비스 확대 및 포용금융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사진=KB국민은행]

O... KB국민은행, 기웅정보통신과 ‘디지털 플랫폼 연계 금융서비스 확대 및 포용금융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KB국민은행은 29일 기웅정보통신(대표 최병인)과 ‘디지털 플랫폼 연계 금융서비스 확대 및 포용금융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병인 기웅정보통신 대표를 비롯해 양철영 기웅정보통신 사장, 김현욱 KB국민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 유동근 KB국민은행 임베디드영업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 약 9천여 개 재가장기요양기관이 이용 중인 ‘이지케어’ ERP 서비스에 KB국민은행의 기업 Open API를 연계해 요양기관 운영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통합형 임베디드 금융 모델을 구축한다.

양사는 ▲공동 영업을 위한 협업 프로세스 구축 ▲ERP 내 금융·자금관리 기능 강화를 통한 업무 효율성 제고 ▲ERP 내 기업 데이터 활용을 통한 요양기관 및 종사자의 금융 접근성 개선 등을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기웅정보통신과의 기존 제휴를 통해 공동주택 자금관리 디지털 서비스 ‘아파트뱅크’를 운영하며 시너지를 이어가고 있다. 향후 보육기관 전문 ERP 플랫폼 등을 활용해 돌봄 서비스 종사자를 위한 금융서비스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요양 산업 종사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서비스로 고객 중심의 포용금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8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복합 경제 위기 대응을 위한 포용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에서 정진완 우리은행장(오른쪽)과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O...우리은행-신보, 중소기업 위기 극복 위해 2400억원 규모 희망자금 지원

우리은행은 지난 28일 신용보증기금과 ‘복합 경제 위기 대응을 위한 포용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실물경제의 안정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은행은 신보에 총 60억원을 출연해 약 2,4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주요 지원 대상은 △소기업과 취약업종 등 유가·물가 안정 분야 △소재·부품·장비를 포함한 공급망 관리 분야 기업이다. 또한, △중동 전쟁 등 대외 여건 변화에 따른 직·간접 피해기업 △수출입·해외 진출 기업 등 외환·금융시장 안정 분야 기업도 지원 범위에 포함된다.

해당 기업은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지원(0.7%p) 등 혜택을 받아 금융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우리은행은 지난 10일 신보와 ‘중소·중견기업 성장 사다리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혁신성장 분야 및 수출선도 중소·중견기업에 약 3,100억원 규모의 성장 단계별 금융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정책금융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중소·중견기업의 회복력 제고와 성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이번 협약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신용보증기금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정상 경영과 지속 성장을 지원하는 생산적 금융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O...한국산업은행, 현대차그룹 미국 현지법인 RE100 달성 지원을 위한 금융주선 완료

한국산업은행은 미국 텍사스 Hillsboro 태양광 발전사업의 PF금융주선을 27일(현지시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대엔지니어링㈜이 텍사스 Hill County에 200MW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 및 운영하고 현대차그룹 미국 현지법인이 생산되는 전력과 REC(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장기(15년) 구매하는 사업으로,

재생에너지 전력 1MWh 당 REC 1개가 발급되며, REC 구매는 기업이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인정받기 위하여 사용되는 방법

이를 통해 연간 476GWh 이상의 재생에너지가 확보되고 약 17만 8천 톤의 온실가스가 감축되어 미국 현지법인의 RE100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사업은 국내 기업이 태양광모듈(HD현대에너지솔루션) 및 변압기(LS일렉트릭)를 공급하는 K사업주·K기자재·K금융이 결합된 북미 재생에너지 시장 동반 진출 모델로,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기업들의 해외 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산업은행은 이번 금융지원은 수출기업 현지공장의 안정적인 청정에너지 수급을 돕는 동시에 국내 전력 기자재 업체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하며,

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업은행은 우리 기업들의 녹색 경쟁력 강화와 유망 전력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든든한 금융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O...NH-Amundi자산운용, 총 운용자산 100조원 돌파…1년 새 30조 증가

NH-Amundi자산운용이 총 운용자산(순자산 기준) 100조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회사의 운용자산은 100조2328억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 16일 100조754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년 전인 2025년 4월 15일과 비교하면 약 30조원 늘어난 수치다.

펀드 종류별로 보면 주식형 펀드의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주식형 펀드 순자산은 11조376억원에서 31조6662억원으로 1년 만에 2.9배 늘었다.

국내외를 불문한 NH-Amundi자산운용 대표 액티브 펀드들의 활약이 주식형 펀드 순자산 증가를 뒷받침했다. 국내 주식형 대표 펀드인 'NH-Amundi 필승 코리아 펀드'는 순자산이 3163억원에서 2조3218억원으로 약 7.3배 증가했다. 글로벌 주식형 대표 펀드인 'NH-Amundi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는 1519억원에서 7641억원으로 5배 이상 성장했다.

회사의 전통적 강점인 채권형 펀드 역시 25조7574억원에서 29조8861억원으로 약 4조원 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그간 NH-Amundi자산운용은 채권형 펀드 운용 규모가 가장 컸으나 지난 1년간 주식시장 강세 국면에서 우수한 운용 성과를 바탕으로 대규모 고객 자금이 유입되면서 주식형 자산 규모가 채권형을 넘어섰다.

HANARO ETF의 약진도 눈에 띈다. ETF 전체 순자산은 지난해 4월 1조6370억원에서 지난 27일 기준으로 6조2417억원으로 약 3.8배 증가하며 6조원을 돌파했다. 대표 상품인 'HANARO Fn K-반도체 ETF'는 2014억원에서 2조4252억원으로 약 12배 증가했고 'HANARO 원자력iSelect ETF'는 588억원에서 1조619억원으로 18배 가까이 늘었다.

퇴직연금 사업 경쟁력도 높아지고 있다. 하나로 적격 TDF 시리즈는 안정적이고 우수한 운용 성과를 바탕으로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으로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순자산이 4934억원에서 1조1425억원으로 규모가 커졌다.

길정섭 NH-Amundi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순자산 100조원 돌파는 주식, 채권, ETF 등 전 부문에서 균형 있는 성장을 추구해 온 결과이자 고객의 신뢰가 만들어낸 의미 있는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글로벌 파트너인 Amundi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투자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O...KB증권, 주요 에너지 원자재 천연가스 ETN 3종 동시 상장 

KB증권은 오는 4월 30일(목), 뉴욕상품거래소(NYMEX) 천연가스 선물에 투자하는 ETN 3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29일(수) 밝혔다. 상장 종목은 ‘KB 솔랙티브 천연가스 선물 ETN’, ‘KB 솔랙티브 레버리지 천연가스 선물 ETN’, ‘KB 솔랙티브 인버스 천연가스 선물 ETN’이다.

이번 상장은 기존 천연가스 선물 ETN 상품들의 만기 도래에 따른 투자 공백을 최소화하고, 투자자들의 원활한 상품 교체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KB증권은 동일한 구조의 신규 상품을 적시에 상장함으로써 시장 참여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투자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천연가스는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재편과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주요 자산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최근 국제 정세와 기상 여건 등의 영향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 방향성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투자수단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에 상장되는 ETN 3종은 뉴욕상품거래소(NYMEX) 천연가스 선물의 일간 수익률을 기초로 각각 +1배, +2배, -1배의 수익구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상승 및 하락 국면에 모두 대응 가능한 전략을 선택할 수 있다. 

3종 모두 환노출형 구조로 설계되어 원/달러 환율 변동에 따라 손익이 달라질 수 있으며, 만기는 모두 5년이다. 연 보수는 상품별로 차등 적용되어 ‘KB 솔랙티브 천연가스 선물 ETN’ 연 0.58%, ‘KB 솔랙티브 레버리지 천연가스 선물 ETN’ 연 0.79%, ‘KB 솔랙티브 인버스 천연가스 선물 ETN’ 연 0.60%다. 

KB증권 김병구 기관영업그룹장은 “천연가스는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중요성이 부각되는 자산으로, 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투자 수요가 존재한다”며, “기존 상품 만기 이전 신규 상장을 통해 투자자들의 운용 연속성을 지원하고, 시장 상황에 맞는 투자 수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O...한국투자증권, 청년 사장님 만들기 프로젝트 ‘한국투자 드림 셰르파’ 참여자 공모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창업 지원 프로젝트 ‘한국투자 드림 셰르파’를 출범하고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투자 드림 셰르파’는 창업을 희망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사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프로젝트 명칭인 ‘드림 셰르파(Dream Sherpa)’는 창업이라는 험난한 여정에 나선 청년들이 목표 지점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조력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만 30세 이하 자립준비청년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최대 3인 규모의 팀을 구성해 오는 5월 20일까지 월드비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PT 발표와 면접 등을 거쳐 최종 5개 팀을 선정한다.

최종 선발된 팀에게는 1:1 퍼실리테이터가 배정되며, 이후 약 6개월간 한국투자증권의 전문성을 활용한 세무·회계 컨설팅,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위한 실무 교육 등이 제공된다. 실제 제품이나 서비스 런칭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대 2,000만 원의 창업 지원금도 지급된다. 한국투자증권 계열사인 한국투자엑셀러레이터도 전문 멘토링과 교육 과정 전반에 참여해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들이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스스로 사업을 이끌어갈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도록 돕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들의 사회적 안착을 지원하는 금융형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희재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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