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리더스]서경배虎 아모레퍼시픽... ‘2030 어 모어 뷰티풀 프로미스’로 K-뷰티 선순환 이끈다
상태바
[ESG 리더스]서경배虎 아모레퍼시픽... ‘2030 어 모어 뷰티풀 프로미스’로 K-뷰티 선순환 이끈다
  • 조아라 기자
  • 승인 2026.04.23 0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1년 제시한 ‘2030 어 모어 뷰티풀 프로미스’ 목표 구체화
2가지 방향에서 5가지 목표 제안...아모레 제품 리필, 친환경 용기 개발 등
서경배 회장 지난 2022년 신년사에서도 목표 이행 중요성 강조
경기도 오산 아모레 뷰티파크 전경.[사진=아모레퍼시픽]

재계는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ESG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제 ESG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ESG는 환경적 건전성(Environment)과 사회적 책임(Social), 투명한 지배구조(Governance)를 바탕으로, 기업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발전을 추구하는 경영 전략이다. ESG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이에 <녹색경제신문>은 ESG를 이끄는 사람들을 연중 기획으로 소개한다. <편집자 주(註)>

[녹색경제신문 = 조아라 기자]

①신제품 100%에 환경 또는 사회 친화적 속성을 구현하고 고객의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영위에 기여하는 브랜드 활동을 전개한다.

②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사내외에 확산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조화로운 성장을 구현한다.

③글로벌 생산 사업장의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폐기물 매립 제로를 달성한다.

④제품 포장재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하고, 플라스틱 포장재는 100% 재활용, 재사용 및 퇴비화가 가능하도록 설계한다.

⑤생물 다양성 보전 및 이용을 위해 100억 원을 투자하고, 2023년까지 팜유 사용량의 90% 이상을 RSPO 인증 팜유로 대체한다.

‘2030 어 모어 뷰티풀 프로미스(2030 A MORE Beautiful Promise)’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2021년 공개한 이는 사람과 세상 모두를 아름답게 하기 위해 아모레퍼시픽 전 구성원이 함께 노력과 실천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이자, 향후 10년간 추진해 나갈 이해관계자와의 약속이다. ‘고객 및 사회와의 동행’, ‘대자연과의 공존’이라는 두 축을 바탕으로 한 5가지의 목표가 주요 내용이다.

이번 약속은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해 온 아모레퍼시픽의 지속가능경영 경험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것으로, 향후 10년을 바라보며 새롭게 추진할 장기적인 지속가능경영 목표다.

아모레퍼시픽은 이같은 2030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 구체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아모레퍼시픽이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제품 개선에 성공한 사례
[사진=‘2024 아모레퍼시픽 홀딩스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아모레퍼시픽 계열 브랜드 사 내에서 리필 제품을 개발하거나 탄소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포장을 개발해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24 아모레퍼시픽 홀딩스의 지속가능성 보고서’에 따르면 라네즈의 ‘워터뱅크 블루 히알루로닉 모이스춰 크림은 본품 대비 리필 제품의 탄소발자국 배충량이 37% 감소했다.

친환경 포장 변경의 성공 사례도 있다. 이니스프리의 그린티 클렌징 워터 제품은 포장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제품 용량은 늘리고 포장재 중량은 45% 감소하면서 탄소발자국이 12% 감소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전체 플라스틱 사용량의 의미있는 변화를 기록 중이다. 회사가 매년 새롭게 사용하는 플라스틱 총량은 2022년 1만2644톤에서 2023년 7303톤으로, 1년새 약 42% 감소했다. 2024년에는 소폭 증가한 9141톤을 기록했다.

‘2030 어 모어 뷰티풀 프로미스(2030 A MORE Beautiful Promise)’ 목표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특히 관심을 두고 있는 사안이기도 하다. 2021년 ESG 경영을 선포한데 이어 서 회장은 지난 2022년 신년사를 통해 “‘2030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 이행은 매우 중요하다”고 다시 강조하기도 했다.

해당 보고서 발간 기준 5대 약속 평균 이행률은 43.3%다. 향후 아모레퍼시픽은 5대 약속을 구체화하고 각분야 이행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조아라 기자  lycaon@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