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지난 3월에 클로즈 알파테스트를 진행한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의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
개발팀은 2023년 말에 진행한 프리 알파테스트는 최대한 빠른 테스트 진행을 위해 11개월만에 제작했기 때문에 여러 기능을 추가하기 어려웠다며 지난 3월에 진행한 버전은 게임의 모든 요소를 처음부터 다시 만들며 약 2년 반에 걸쳐 새로 제작된 버전이라고 밝혔다.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는 지난 클로즈 알파테스트를 통해 많은 피드백을 받았으며 좋았던 부분은 더욱 강화하고 아쉬운 부분은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선 사항으로는 감염자의 애니메이션과 사운드 전반에 걸쳐 퀄리티를 개선할 것이라고 전했다. 캐릭터의 시선 방향에 따라 머리가 자연스럽게 움직이도록 제작 중이며 튜토리얼은 전면 개편하고 전용 훈련 구역을 추가해 전투 시스템을 연습하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여러 편의성 기능도 도입할 예정이다. 유통기한과 아이템 카테고리 같은 주요 정보를 아이템 아이콘이 직접 표시할 예정이며 자동저장 관리기능과 함께 게임 진행에 반복적인 불편함을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다양한 유형의 퀘스트를 추가할 예정이다. 시간 제한이 있는 퀘스트나 의미 있는 선택이 존재하는 퀘스트 등 여러 퀘스트를 통해 훨씬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하우징 기능도 개선할 예정이다. 쉼터에서 벽걸이나 바닥재, 벽지, 천장 등 숙소 내부의 기본 요소 변경과 탐사시 사용할 가방이나 캐리어 교체도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탐사 지역도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기존 종로 지역 맵 2종 이외에도 신규 맵 2종을 추가로 준비 중이며, 그 중 하나가 바로 쇼핑몰 지역이다. 쇼핑몰은 기존 맵과 달리 상하 구조가 연결된 공간을 중심으로 설계 중이며 1층부터 4~5층까지 이어진 거대한 메인 광장, 지하 1~2층이 트여 있는 대형마트 등 주변공간이 서로 연결된 구조를 가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차별적인 공간을 통해 다른 생존자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장소에 어울리는 설정과 특수 감염자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PVE 중심의 원정 모드나 성격, 평판 같은 사회 통계, 신규 스킬과 여러 편의성 기능을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발팀은 클로즈 알파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기초를 완성했다면 앞으로는 콘텐츠 구축과 깊이를 더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는 지난 3월에 진행한 클로즈 알파테스트를 통해 28만여명이 참가하는 등 국내외에서 기대감이 크게 상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