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성장세 무섭네”...앱 MAU 1위는 올리브영, 다이소는 140배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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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성장세 무섭네”...앱 MAU 1위는 올리브영, 다이소는 140배 성장
  • 조아라 기자
  • 승인 2026.03.19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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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기준 앱별 사용자 수 1위는 올리브영
다이소몰 2024년 2월에 비해 사용자 수 140.6% 폭증
주요 버티컬 커머스 앱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사진=와이즈앱·리테일]

[녹색경제신문 = 조아라 기자]

최근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이 경기 침체에도 2년 연속 사용자 수를 늘리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와이즈앱·리테일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안드로이드· 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올리브영과 무신사, 다이소몰, 컬리 등 주요 버티컬 커머스 앱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가 최근 2년간 꾸준히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2월 기준 앱별 사용자 수는 뷰티 분야 올리브영이 934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765만명으로 뒤를 이었다. 생활용품 기반 다이소몰은 516만명, 신선식품 중심 컬리는 450만명을 각각 기록했다.

그 중 다이소몰의 성장세가 무섭다. 전년 동월 대비 성장률을 살펴보면 다이소몰이 42.3%로 가장 높았고, 2024년 2월과 비교해 사용자 수가 140.6% 폭증했다.

올리브영, 다이소, 컬리, 무신사의 경우 최근 6개월 순 결제추정금액의 합이 2000억원이 넘었다. 4개사의 순 결제추정금액은 지난 3년간 꾸준하게 성장했다.

플랫폼의 주소비층에 따라 주로 결제하는 시간이 차이가 있었다. 올리브영과 다이소는 주로 오후 시간에 컬리는 새벽배송이 마감되는 오후 11시, 그리고 무신사의 경우 쿠폰 마감 기한이나 자정에 가까운 시간에 결제가 주로 이루어졌다.

주소비층의 가구 구성도 달랐다. 지난달 무신사와 올리브영의 경우 1인 가구의 결제자 비율이 40%가 넘은 반면, 컬리의 경우 초중고 자녀를 양육하는 다가구 가정의 결제 비율이 가장 높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리브영, 무신사 다이소의 총 사용시간 평균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20대인 것에 비해 컬리는 유일하게 40대 이용자가 제일 높았다.

조아라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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