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분자 구조 예측 인공지능 기반 ‘리만 확산 모델(R-DM)’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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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분자 구조 예측 인공지능 기반 ‘리만 확산 모델(R-DM)’ 개발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6.02.10 11:20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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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 내부에서 작용하는 힘 고려해 구조 다듬어
기존 인공지능 모델보다 정확도 최대 20배 이상
[이미지=AI 생성]
[이미지=AI 생성]

[녹색경제신문 = 이지웅 기자] 김우연 카이스트 화학과 교수 연구팀이 분자의 안정성을 좌우하는 물리 법칙을 스스로 이해해 구조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델 ‘리만 확산 모델(R-DM)’을 개발했다.

이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분자의 ‘에너지’를 직접 고려한다는 점이다. 기존 인공지능이 분자의 모양을 단순히 흉내 냈다면, R-DM은 분자 내부에서 어떤 힘이 작용하는지를 고려해 구조를 스스로 다듬는다. 

연구팀은 분자 구조를 에너지가 높을수록 언덕, 낮을수록 골짜기로 표현한 지도로 나타낸 후 인공지능이 가장 에너지가 낮은 골짜기를 찾아 이동하도록 설계했다.R-DM은 이러한 에너지 지형 위에서 불안정한 구조를 피해 가장 안정적인 상태를 찾아가며 분자를 완성한다. 

이는 수학 이론인 ‘리만 기하학’을 적용한 것으로, 화학의 기본 원리인 ‘물질은 에너지가 가장 낮은 상태를 선호한다’는 법칙을 인공지능이 스스로 학습한 결과다.

실험 결과, R-DM은 기존 인공지능보다 최대 20배 이상 높은 정확도를 보였으며, 예측 오차는 정밀 양자역학 계산과 거의 차이가 없는 수준까지 줄어들었다. 이는 AI 기반 분자 구조 예측 기술 중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이다.

해당 기술은 신약 개발은 물론 차세대 배터리 소재, 고성능 촉매 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많은 시간이 걸리던 분자 설계 과정을 크게 단축해 연구개발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여줄 ‘AI 시뮬레이터’로 기대된다. 

또한 화학 사고나 유해 물질 확산처럼 실험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화학 반응 경로를 빠르게 예측할 수 있어, 환경·안전 분야에서도 활용 가능성이 크다.

김우연 교수는 “인공지능이 화학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분자의 안정성을 스스로 판단한 첫 사례”라며 “신소재 개발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기술”이라고 말했다.

이지웅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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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제연 2026-03-22 16:31:43
화학 분야의 분자 설계 방식이 많이 변화할 수 있겠네요. R-DM은 머신러닝 기반 AI 생성 모델인가요? 분자 구조와 에너지 데이터를 학습하고 구조와 안정성 관계를 모델링하네요. 에너지가 낮을 수록 안전하다는 원리로 최적의 구조를 자동으로 찾아주기도 하네요. 원래는 실험을 반복하는 방식이었는데, 데이터 기반 구조를 예측하고 실험으로 검증하는 방식으로 연구의 방향성이 변하겠어요. 실험 횟수도 감소하고, 속도랑 정확도도 상승하는 구조적 혁신이 일어났겠어요.

화학에서 ㄷ#&ㄱ@ 분자 설계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핵심 기술로 사용되겠어요. 분자의 영역을 다루는 화학 분야에서 사용하기 위해, 여러 물질/원소의 분자 구조랑 에너지 관계 데이터를 수집해서, 분자 구조 설계 관련 데이터를 확보할 것 같아요.

분자 구조 설계 관련 데이터를 모으고, 분자 구조와 에너지 관계를 분석할 것 같네요. 이 R-DM 모델은 에너지가 낮을 수록 안정한 구조라는 패턴을 학습한 걸 기반으로, 분자 내부에서

김두훈 2026-03-22 16:33:22
어떤 힘이 작용하는지를 고려하여 최적의 분자 구조를 얻기 위해, 여러 분자 구조를 분석할 것 같아요. 가장 에너지가 낮고 안정한 최적의 분자 구조를 설계하는 방향으로 분석이 진행되겠네요.

예측된 결과를 연구 설계에 적용하고, 후보 물질도 선별해서 실험을 진행하면 불필요한 추가 과정 없이 효율과 개발 속도를 향상시킬 것 같아요. 그러면 비용과 시간이 절감되여 최고 효율을 내고, 이전에는 느리게 진행되었던 연구도 에이아이를 활용하여 단시간에 진행시킬 수 있겠네요. 인간은 비록 여러 원소/원자들을 동시에 분석/결합할 수는 없겠지만, R-DM 모델을 통해 인간과 데이터 기술의 조화를 이루어내어, 각각의 분야에서 서로 협동할 수 있게 될 것 같아요.

백환희 2026-03-22 18:01:02
새로운 물질/소재를 만들려면 원자를 가장 안정적으로 배치한 분자 구조를 찾아야 (분자 설계)하는 군요ㅎㅎ 원자를 배치하는 방법은 무수히 많지만 흐트러지지 않고 안정 적으로 유지되는 배치는 극히 드물군요. 원자가 안정적으로 배치된 분자 구조를 찾아내는 데 그 동안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들었어서 힘들었겠어요.

곽민식 2026-03-22 18:01:39
기존에는 원자의 배치를 양자역학 시뮬레이션으로 일일이 계산.최근 AI를 활용한 분자 설계 연구가 활발하지만 기존 AI 모델은 원자의 위치만 학습할 뿐 배치가 실제로 안정한 상태 인지는 판단하지 못했군요. R-DM은 분자 내부에서 작용하는 힘을 고려해 구조를 반복적으로 다듬고ㅡ 실험이 어려운 화학 사고나 유해 물질 확산 상황 에서도 반응 경로를 빠르게 예측할 수 있어 환경•안전 분야 활용 가능성도 큰 게 놀랍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