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뉴스룸] 금융業 40곳 최근 한달 새 시총 증가율 1위 종목은?…KB금융지주는 시총 50조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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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뉴스룸] 금융業 40곳 최근 한달 새 시총 증가율 1위 종목은?…KB금융지주는 시총 50조 넘어
  • 한익재 기자
  • 승인 2026.02.0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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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녹색경제신문), 금융業 40곳 2026년 1월2일 대비 2월2일 시총 변동 현황
-40곳 중 33곳 시총 증가…40곳 시총, 1월2일 315.5조→2월2일 351.1조
-미래에셋증권, 한달 새 시총 8조 넘게 증가…40곳 중 15곳 시총 100위 안에 이름 올려
[자료=금융 업종 올초 시총 증가율 상위 종목 현황, 녹색경제신문]
[자료=금융 업종 올초 시총 증가율 상위 종목 현황, 녹색경제신문]

 

[녹색경제신문 = 한익재 기자] 국내 주요 금융 업체 40곳의 최근 한달 새 시총 외형은 30조 원 넘게 불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1월초 대비 2월초 기준 40개 금융 관련 주식 종목의 시총 증가율도 10%를 넘어섰다. 특히 조사 대상 40곳 중 80%가 넘는 종목이 시총이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종목 중에서도 미래에셋증권은 8조 원 넘게 시총 덩치가 가장 많이 커졌고, 시총 상승률도 60%를 넘어 업계서 가장 두각을 보였다. 이외 삼성생명, KB금융, 키움증권 등 9개 종목은 시총이 1조 원 넘게 불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대상 40곳 중 KB금융을 비롯해 15곳은 시총 10위 안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내용은 본지가 ‘국내 금융 관련 업체 40곳의 2026년 1월초(1월2일) 대비 2월초(2월2일) 시가총액 순위 변동 현황 조사’에서 파악된 결과다. 조사는 해당일 보통주 종가(終價)와 시가총액 순위 등을 조사했다. 시가총액 순위(우선주 포함)는 전체 상장사 중 해당 금융 업체 순위로 파악해 조사가 이뤄졌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국내 주요 40개 금융 업종에 있는 상장사의 올해 연초 기준 시총 외형은 315조 5152억 원이었는데, 2월2일에는 351조 1759억 원으로 최근 한달 새 35조 6606억 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총 상승률로 보면 11.3% 수준이다.

조사 대상 40개 금융 업체 중 80%가 넘는 33곳은 최근 한달 새 시총이 상승했다. 이 중에서도 10% 이상 시총이 오른 곳은 17곳이나 됐다. 조사 대상 금융 업체 중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의 시총 상승률이 두각을 보였다. 이 종목의 올해 1월2일 시총 외형은 13조 9786억 원 수준인데, 2월 2일에는 22조 7117억 원으로 한달 새 시총 체격이 62.5%로 급상승했다. 이 같은 배경에는 올해 1월2일 대비 2월2일 미래에셋증권 보통주 1주당 주가(종가 기준)가 2만 4650원에서 4만 50원으로 오른 영향이 컸다.

이외 30~50% 사이로 시총이 증가한 곳은 4곳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제주은행(48.3%) ▲키움증권(39.9%) ▲SK증권(35.1%) ▲신영증권(30.0%)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중 키움증권은 올해 1월2일 대비 2월2일 기준 시총이 8조 573억 원에서 11조 2697억 원으로 40% 가까이 증가하면서 시총 10조 클럽에 합류했다. 신영증권은 같은 기간 2조 1832억 원에서 2조 8375억 원으로 시총 덩치가 커졌다. 이외 제주은행은 4346억 원에서 6444억 원으로, SK증권은 3043억 원에서 4111억 원으로 시총이 우상향했다.

10~30% 사이로 시총이 우상향한 곳은 12곳으로 집계됐다. 이들 종목군에는 ▲부국증권(28.5%) ▲한화투자증권(26.0%) ▲한국금융지주(21.1%) ▲교보증권(18.9%) ▲한국금융지주(21.1%) ▲교보증권(18.9%) ▲NH투자증권(18.1%) ▲DB증권(17.7%) ▲유안타증권(15.9%) ▲유진투자증권(14.6%) ▲삼성생명(14.5%) ▲현대차증권(12.7%) ▲하나금융지주(10.6%) ▲삼성증권(10.3%)이 포함됐다.

조사 대상 40개 금융 업체 최근 한달 새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시총 증가율 1우인 미래에셋증권인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종목은 올해 1월초 대비 2월초 기준 시총이 8조 7331억 원 상승했다. 이외 ▲삼성생명(4조 5400억 원↑) ▲KB금융(3조 9672억 원↑) ▲키움증권(3조 2123억 원↑) ▲신한지주(2조 8644억 원↑) ▲하나금융지주(2조 7554억 원↑)

▲한국금융지주(1조 9392억 원↑) ▲우리금융지주(1조 5048억 원↑) ▲NH투자증권(1조 3719억 원↑) ▲메리츠금융지주(1조 162억 원↑) 등은 1조 원 넘게 시총 체격이 커졌다.

◆이달 초 시총 TOP 100에 금융 업체 15곳 포진…KB금융, 시총 12위로 동종 업체 중 최고

금융 업체들의 올해 초 시가총액 순위도 부침이 컸다. 올해 2월2일 기준 시가총액 상위 기업으로는 KB금융지주(51조 14억 원, 전체 상장사 중 시총 순위 12위)를 비롯해 ▲신한지주(40조 533억 원, 17위) ▲삼성생명(35조 8000억 원, 20위) ▲하나금융지주(28조 7510억 원, 23위) ▲미래에셋증권(22조 7117억 원, 30위) ▲삼성화재(22조 1543억 원, 31위) ▲우리금융지주(22조 956억 원, 32위) ▲메리츠금융지주(20조 5710억 원, 40위) ▲기업은행(17조 3838억 원, 49위) ▲키움증권(11조 2697억 원, 64위) ▲한국금융지주(11조 1340억 원, 65위) 순으로 시총 규모가 10조 원을 돌파했다. 이외 시총 100위 안에는 ▲DB손해보험(9조 7762억 원, 73위) ▲NH투자증권(8조 9620억 원, 75위) ▲삼성증권(7조 4744억 원, 87위) ▲삼성카드(6조 3606억 원, 96위)가 이름을 올렸다.

시총 1조 클럽에는 8곳 더 있었다. 이들 그룹군에는 ▲BNK금융지주(5조 1110억 원) ▲JB금융지주(4조 8040억 원) ▲한화생명(2조 9443억 원) ▲신영증권(2조 8375억 원) ▲iM금융지주(2조 8375억 원) ▲현대해상(2조 4629억 원) ▲코리안리(2조 2345억 원) ▲미래에셋생명(1조 6232억 원) ▲대신증권(1조 4952억 원) ▲한화투자증권(1조 2980억 원) ▲교보증권(1조 2706억 원) ▲동양생명(1조 1133억 원) 등이 시총 규모가 2월2일 기준 1조 원을 상회했다.

올해 1월초 대비 2월초 기준 시총 순위가 가장 많이 전진한 곳은 제주은행인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종목의 시총 순위는 지난 1월초 575위에서 2월초에는 470위로 최근 한달 새 시총 순위가 105계단 전진했다. 이외 제주은행도 727위에서 624위로 103계단이나 시총 순위가 앞선 것으로 파악됐다. 

[자료=금융 업종 40곳 시총 변동 현황, 녹색경제신문]
[자료=금융 업종 40곳 시총 변동 현황, 녹색경제신문]

 

한익재 기자  gogree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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