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의 익스트랙션 슈터 게임 ‘마라톤’이 3월 6일로 출시를 확정했다.
‘마라톤’은 지난 2023년 플레이스테이션 쇼케이스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후 많은 관심을 받아온 게임이다. 번지는 FPS ‘헤일로’와 과거의 ‘마라톤’, ‘데스티니’ 등을 출시하며 FPS 게임 팬들에게 잘 알려진 회사다.
업계 관계자는 “드디어 번지의 ‘마라톤’이 출시일을 결정했다. 지난해 표절 논란 등으로 비난을 받았으나 출시를 연기하며 완성도를 끌어올린 모습이다. ‘마라톤’의 출시로 올해 상반기에는 익스트랙션 게임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출시일이 결정된 ‘마라톤’은 미지의 행성 타우세티 4 행성을 배경으로 한 익스트랙션 FPS다. 사용자는 사이버네틱 용병인 러너가 되어 잃어버린 식민지를 탐험하며 자원을 수집하고 적대적인 보안군과 다른 경쟁자 사이에서 생존하며 전리품을 얻어 탈출해야 한다.
번지의 ‘마라톤’이 출시일이 결정되면서 올해 상반기에는 익스트랙션 슈터 게임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게 됐다. 번지를 인수한 소니는 2024년 출시했던 FPS 게임 ‘콘코드’ 및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라이브 서비스 게임의 흥행을 위해서라도 ‘마라톤’이 좋은 결과를 보여야 한다.
한편 익스트랙션 게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지게 됐다. 넥슨의 ‘아크 레이더스’가 여전히 높은 인기를 얻고 있고 오는 29일에는 위메이드맥스의 익스트랙션 게임 ‘미드나잇 워커스’가 얼리 액세스로 스팀에 출시된다. ‘미드나잇 워커스’ 역시 게임스컴 출품과 베타테스트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었고 최근에는 스팀 찜하기에서 30만명을 넘어서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크 레이더스’가 여전히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원조 게임인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와 ‘미드나잇 워커스’와 ‘마라톤’의 출시로 익스트랙션 게임은 더욱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게 됐다. 번지의 ‘마라톤’은 PC,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시리즈X/S로 출시된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