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연초부터 잇단 오류...美주식 거래 투자자 불편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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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연초부터 잇단 오류...美주식 거래 투자자 불편 '가중'
  • 나희재 기자
  • 승인 2026.01.1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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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제신문 = 나희재 기자] 연초부터 토스증권에서 미국 주식 거래 오류가 반복되면서 투자자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현지시간) 미국 증시 정규장 개장 직후 약 20분간 토스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종목 정보와 잔고가 조회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일부 투자자들은 매도 주문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토스증권은 이후 공지사항을 통해 "홈 화면 상에서 종목·잔고가 보이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다"며 "현재는 해당 이슈가 모두 해소돼 정상적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14일 오후 11시 37분부터 약 17분간 MTS 홈 화면에서 종목 정보 및 잔고 조회가 원활하지 않은 현상이 발생했다"며 "인프라 작업 과정에서 일시적인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사안으로 불편을 겪은 고객들은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검토 후 보상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재발 방지를 위해 시스템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토스증권의 미국 주식 거래 오류는 올해 들어 벌써 두 번째다.

앞서 새해 첫 거래일인 지난 2일 미국 주식 거래 과정에서 주문 접수와 체결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장애가 발생했다. 당시 MTS에서 브로커(중개사) 관련 문제가 발생하면서 약 35분간 미국 주식 주문이 이뤄지지 않았다.

 

나희재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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