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는 국내외 기대작들이 대거 출시될 예정이다.
1분기 출시 예정인 국내 기대작만 해도 ‘드래곤 소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붉은사막’이 있다. 특히 1월에는 웹젠의 ‘드래곤 소드’와 넷마블의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 일주일 간격으로 출시되면서 경쟁 구도가 펼쳐지게 됐다. 두 게임은 애니메이션풍의 그래픽과 오픈월드, 액션을 강조한 게임 스타일 등 유사한 부분도 발견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웹젠의 ‘드래곤 소드’가 출시일을 발표하며 넷마블의 ‘일곱 개의 대죄’와 맞대결이 펼쳐지게 됐다. 두 게임 모두 기대작으로 평가받는 만큼 연초부터 게임업계를 뜨겁게 달굴 것”이라고 말했다.
‘드래곤 소드’는 ‘헌드레드 소울’을 통해 뛰어난 액션을 보여줬던 하운드13이 제작한 작품으로 애니매이션풍의 그래픽. 오픈월드, 뛰어난 액션을 특징으로 내세운다. 이 게임은 수영, 잠수, 벽타기가 가능한 오픈월드를 통해 탐험의 재미를 강조하는 한편 상태 이상 스킬과 캐릭터 태그를 통한 콤보 활용, 타격감이 느껴지는 전투를 자랑한다.
애니메이션풍의 그래픽은 물론 액션, 스토리, 탐험 등에 공을 들인 게임으로 지난해 베타테스트 당시에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웹젠과 하운드13은 베타테스트 이후 사용자의 의견을 바탕으로 게임성 보완 작업을 진행했다. 게임 최적화와 그래픽 개선, 스토리 연출과 캐릭터 표현 방식도 수정하고 메인 스토리 전체에 유명 성우진 풀더빙을 적용했다.
넷마블이 출시하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애니메이션을 통해 많은 팬을 자랑하는 인기 IP를 기반으로 하는 게임이다. 이번에는 실시간 전투와 오픈월드로 구성하여 자유도 높은 탐험, 무기, 캐릭터 교체를 통한 전투를 특징으로 내세운다. 특히 원작의 감성을 그대로 살린 애니메이션풍의 그래픽은 마치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는 듯 뛰어난 그래픽을 자랑한다.
또한 오픈월드 속에서의 다양한 탐험 요소와 무기 교체 및 캐릭터 태그 전투를 통해 전투의 깊이를 더했고 오픈월드 역시 크기만 큰 것이 아닌 탐험하는 재미가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 역시 베타 테스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렇게 ‘드래곤 소드’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애니메이션풍 그래픽, 캐릭터 태그 스킬을 사용한 전투, 오픈월드 구성 등 유사한 부분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다. ‘드래곤 소드’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 연초부터 경쟁을 펼치며 국내 서브컬쳐 게임팬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