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 동래 푸르지오 에듀포레 12월 분양
- GS건설, AI 기반 ‘자이 사운드스케이프(Xi Soundscape)’ 도입
-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군포대야미 A-2블록 신혼희망타운 1,003호 분양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제11회 KICT–PWRI 한·일 교류협력회 개최
[녹색경제신문 = 문홍주 기자]
O…현대건설, 기후 테크 상용화 및 와이케이스틸 CCU 협력 MOU
현대건설이 철강 분야까지 기술 적용 범위를 넓히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 테크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5일 서울 계동 본사에서 와이케이스틸과 ‘당진공장 CCU 기술 적용 및 상용화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하루 150톤 규모의 CO₂ 포집·액화 시설 구축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와이케이스틸의 탄소중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강 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액화한 뒤 액체 탄산·드라이아이스·스마트팜 등에 활용하는 에너지 순환 클러스터 구축까지 내다본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평택 수소 특화단지의 한국형 이산화탄소 포집·액화 실증시설(일 81톤 포집) 운영 경험을 설계에 반영해 기술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최근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강도 높은 감축 목표가 시행되는 가운데, 현대건설은 고탄소 산업군에서 CCU·CCUS 사업을 본격 확대하며 기후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의 콘크리트 부유체 기반 CCS 국책과제 등 다양한 기후기술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실증 연구를 넘어 상업 생산시설로 기술이 실제 적용되는 의미 있는 첫발”이라고 평가하며, 향후 탄소중립 시장 선도를 목표로 CCU 기술 고도화와 연계사업 확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O…대우건설, 동래 푸르지오 에듀포레 12월 분양
[보도자료] 대우건설 동래 푸르지오 에듀포레 12월 분양…
대우건설은 부산 동래구 안락1구역 재건축 사업지에서 ‘동래 푸르지오 에듀포레’ 분양을 12월에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8층, 총 12개 동 1,48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474가구(전용 74~84㎡)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교육 여건은 지역 내 최상급으로, 혜화초·충렬초·충렬중·충렬고·혜화여중·혜화여고 등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인접한 원스톱 학세권을 갖추고 있다.
안락동 일대는 서쪽의 사직 학원가·스포츠 인프라, 동쪽 센텀시티의 대형 문화·쇼핑시설 접근성이 우수해 실거주 선호도가 높다. 홈플러스·이마트트레이더스·코스트코 등 대형 유통시설과 동래봉생병원·대동병원 등이 가까워 생활 편의성도 뛰어나다. 원동 IC·동해남부선 등을 이용해 부산 도심 내외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는 대지면적의 약 37%를 조경 공간으로 확보하고 아쿠아가든·힐링포레스트·테마놀이터·입체형 커뮤니티 라운지 등 다양한 조경·휴게시설을 마련했다. 야간 경관조명을 포함한 스카이라인 연출, 트렌디한 외관 디자인, 개방감을 강조한 단지 배치 등 특화 설계도 적용됐다. 커뮤니티에는 피트니스·골프클럽·독서실·키즈카페·공유오피스 등 폭넓은 시설이 마련된다.
대우건설은 이번 단지가 “새 아파트 공급이 적었던 동래·안락 일대의 수요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우동에 마련됐다.
O…GS건설, AI 기반 ‘자이 사운드스케이프(Xi Soundscape)’ 도입
GS건설 프리미엄 브랜드 자이는 리브랜딩 1주년을 맞아 건설업계 최초로 브랜드 정체성을 청각 영역까지 확장한 ‘자이 사운드스케이프(Xi Soundscape)’를 선보였다. 이는 “일상에 감각적 깊이를 더하는 주거 경험”이라는 브랜드 방향성을 음악으로 구현한 프로젝트로, 자이만의 고유한 사운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자이 사운드스케이프는 동 출입구·조경 산책로·로비·라운지 등 공간별 이용 목적과 분위기에 맞춘 플레이리스트를 설계했으며, AI 기반 음악 큐레이션 기술을 적용해 시간대·날씨·공간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음악이 전환되는 맞춤형 청각 환경을 구현했다. GS건설은 본사 휴식공간 ‘자이로움’에서 8월 한 달간 시범 운영을 진행해 체류 만족도와 집중력 향상 등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메이플자이·철산자이더헤리티지 등 주요 입주 단지에 우선 적용되며 향후 성수1구역, 서초 진흥 등 정비사업지와 신규 분양 단지로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시각·청각·후각 등 오감 기반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며, 자이만의 감성 품질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일부 테마 음원은 자이TV(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O…한국토지주택공사(LH), 군포대야미 A-2블록 신혼희망타운 1,003호 분양
LH는 군포대야미지구 A-2블록에서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 1,003호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 해당 지구는 총 1,511호 규모의 공공분양·행복주택 혼합단지이며, 이번 공급분은 본청약 기준 439호이다. 전용 55㎡ 946세대, 전용 59㎡ 57세대로 구성되며 최고 28층, 19개 동 규모로 지어진다.
분양가는 상한제 적용으로 평균 4.1억 원대이며, 신혼희망타운 전용 대출상품을 활용할 경우 최대 70%(4억 한도)를 연 1.3%로 이용할 수 있다. 입주는 2029년 8월 예정이다. 청약은 12월 8일부터 LH 청약플러스에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19일, 계약은 2026년 4월 체결된다.
단지는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 육아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지구 내 유·초·중학교와 가까워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4호선 대야미역 인접 역세권이자 초막골 생태공원, 이마트트레이더스, 군포국민체육센터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 국도 47호선·영동고속도로·수원광명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 쉽고, 향후 GTX-C 개통 시 서울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LH 동탄주택전시관에서 관람 가능하며,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세대 구조 및 내부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모집공고문 및 상담 전화를 통해 안내된다.
O…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제11회 KICT–PWRI 한·일 교류협력회 개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건설연)은 일본 토목연구소(PWRI)와 공동으로 ‘제11회 교류협력회’를 11월 25일부터 나흘간 열고, 26일 일산 본원에서 도로포장·콘크리트·사면관리·하천공학·수문관측 등 6개 분야의 공동세미나를 진행했다. 양국 연구자들은 홍수와 수재해, 노후 인프라 관리, 친환경 기술 등 공통 과제를 다루며 연구 성과와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박선규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건설기술의 최우선 목표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양국이 유사한 사회적 요구를 공유하는 만큼 인프라 기술 발전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공동세미나 이후에는 분야별 현장견학이 이어지며, 수리수문 연구진은 안동 하천실험센터를 방문해 연구과정 확인 및 공동연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도로·구조·지반 연구진들은 인천대교와 제3연륙교 등 주요 인프라를 둘러봤다.
양 기관은 2000년 제1회 이후 교류를 이어왔으나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올해 재개한 만큼, 이번 행사를 계기로 스마트건설·토공자동화 등 협력 분야도 넓어질 전망이다. 건설연과 PWRI는 기술 혁신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안전한 사회기반 조성에 힘을 모아가겠다는 계획이다.
문홍주 기자 real@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