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산업 이모저모입니다.
ㅇ.. LG전자가 KT와 미래 통신산업 기반기술로 주목받는 양자 인터넷 통신 분야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며 핵심 기술 확보에 나선다.
인공지능(AI), 로봇 등 미래 신기술의 상용화에 맞물려 통신 보안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양자 직접 통신의 초(超)보안(Hyper Security) 능력이 다양한 사용자 서비스 응용에 있어 혁신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서초구 KT우면연구센터에서 제영호 C&M표준연구소장, KT 이종식 미래네트워크연구소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양자 인터넷 공동 R&D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전자와 KT는 양자 직접 통신(Quantum Direct Communication, QDC) 기반 초(超)보안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양자 중계기 및 네트워크 요소기술 개발 ▲양자 네트워크 검증 및 실증환경 구축 ▲국내외 표준화 대응 및 생태계 조성도 추진한다.
양자 직접 통신은 큐빗(Qubit)과 같은 양자 정보 단위를 활용해 정보를 전달한다. 중첩, 얽힘 등 양자의 특성을 활용해 데이터 전송 과정에서 기존 통신기술 대비 획기적으로 높은 수준의 보안성을 제공한다. 양자 상태에 데이터를 담아 전송하는 중에 불법 도·감청 시도가 발생하면 양자 상태가 붕괴돼 전송 중인 데이터의 탈취 가능성을 원천 차단한다.
ㅇ.. LG유플러스는 소방청과 국민 안전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ICT 역량을 활용해 소방청의 국민 안전 강화 활동에 협력하고, 소방관을 위한 복지·교육·추모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소방청은 대상자 추천 등 협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적, 제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먼저, 국민 안전 강화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재난, 재해 등으로 네트워크 혼잡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소방관에게 최우선 통신망 접속을 보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응급 상황에서 소방관의 무선 연결이 지연되면, 구조 활동에 큰 어려움을 줄 수 있다. 이에 전국 소방서 현장 법인 회선에 항시 우선 접속 권한을 부여해 소방관들이 언제나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통신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소방 우선 접속 권한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도입될 예정이다.
ㅇ.. 현대자동차는 지난 10월 28일(화) 현대캐피탈 및 제주특별자치도렌터카조합과 제주 지역 렌터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수) 밝혔다.
이날 현대차 제주지역본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현대차 국내판매사업부장 김승찬 전무, 현대캐피탈 Auto본부장 심장수 전무, 제주특별자치도렌터카조합 강동훈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는 현대캐피탈과 함께 개발한 렌터카 특화 잔가 보장형 금융상품을 제주 지역 렌터카 업체에 제공해 렌터카 업체의 신차 구매 및 운영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제주 렌터카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해당 금융상품은 제주특별자치도렌터카조합 소속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현대차는 현대인증중고차 사업과 연계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경우 차량 매각 시 신차 구매가의 최대 65%까지 중고차 가격을 보장한다.
특히 현대차는 렌터카의 연간 주행거리 기준을 업계 최고 수준인 3만 5천km까지 설정해 렌터카 업체의 차량 운용 유연성을 높였다.
ㅇ.. SK텔레콤이 사이버금융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AI 보안 솔루션 ‘FAME’을 출시하고, 신한카드와 첫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FAME(Fraud Detection AI for MNO & Enterprise)’은 SKT가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 AI 보안 플랫폼이다. 위치나 전화∙문자 같은 통신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각종 부정 거래 등 금융 사기 패턴을 실시간 탐지 및 예방한다.
SKT는 특히 금융권∙공공기관∙기업 고객이 각자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과 FAME을 연동해 고객 피해를 사전 차단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한층 강화된 안전성을 담보할 예정이다.
FAME의 첫 고객사는 신한카드다. 양사는 최근 FAME 공급 계약을 맺고 통신∙금융 데이터를 결합, 고객 보호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이는데 뜻을 함께 했다.
특히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날이 갈수록 기승을 부리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함에 있어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ㅇ.. 더 기아 PV5 카고 모델이 최장 거리 주행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다시 썼다.
기아는 ‘더 기아PV5(The Kia PV5, 이하 PV5)’ 카고 모델이 최대 적재중량을 싣고 1회 충전 가장 긴 주행 거리인 693.38km를 달성한 전기 경상용차(eLCV, electric Light Commercial Vehicle)로 기네스 세계 기록(Guinness World Record)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PV5 카고의 기네스 기록은 기아가 경상용차 부문에서 주행 효율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세운 동시에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는 평가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PV5 카고가 세운 기네스 세계 기록은 이동을 넘어 새로운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기아의 비전을 보여주는 뜻깊은 성과”라며 “기아의 PBV 차량이 콘셉트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도 뛰어난 효율성과 실용성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록은 71.2kWh 배터리를 탑재한PV5 카고 4도어 유럽 모델로 진행됐으며, 차량의 실용성을 입증하기 위해 해당 모델의 최대 적재중량인 665kg을 모두 채운 상태로 지난달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북부 공도에서 이뤄졌다.
ㅇ..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글로벌 에너지 선도기업인 노르웨이 에퀴노르(Equinor)와 해상풍력, 강재공급, LNG 등 주요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9일 포항 청송대에서 에퀴노르와 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과 비욘 잉게 브라텐(Bjørn Inge Braathen) 에퀴노르 코리아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해상풍력 공동개발, ▲해상풍력용 강재공급, ▲LNG 조달·공급 등 에너지 밸류체인 전반에서 실질 협력 강화, ▲신규 에너지 분야 공동사업 발굴 및 워킹그룹 구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에퀴노르는 지난 2023년 체결한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양사의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개별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은 “에퀴노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양사의 전문성을 결집해 재생에너지와 저탄소 연료 등 미래 에너지 분야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ㅇ.. GS칼텍스재단(이사장 허진수)이 정의로운 사회구현을 위해 앞장선 시민을 선정하여 공로를 인정하는 2025년도 ‘GS칼텍스 참사람상’ 시상식을 28일 개최했다.
서울 강남구 소재 GS타워 오픈홀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GS칼텍스재단 김창수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GS칼텍스 참사람상은 2020년 제정되어, 타인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하는 자, 그리고 사회에 귀감이 되는 선행을 펼치고 있는 자에게 수여하고 있다. 특히, 2025년부터는 후보사례 발굴지역을 기존 여수, 순천, 광양에서 전국으로 확대하여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이번 GS칼텍스 참사람상은 의인 부문 8명, 선행 부문 3명 총 11명을 선정했다.
의인 부문 수상자인 故정재연 씨는 지난 3월 11일 강원도 영월군 터널 인근에서 발생한 야간 교통사고 화재 현장에서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활동 중 뒤따라오던 차량에 치여 사망했다. 고인은 평소에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며 타인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도움을 베풀던 인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ㅇ.. UNIST 화학과 권태혁 교수팀은 한전 전력연구원 서지훈 박사, KAIST 조은애 교수, 수원대학교 박상원 교수팀과 함께 간단한 용액 스핀 코팅만으로 은 나노와이어의 ‘절연 피복’을 대체함으로써 성능과 내구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은 나노와이어는 머리카락보다 수천 배 가는 금속 실로, 이를 얽히게 배열하면 전기가 흐르면서도 빛을 투과시키는 ‘투명 전극’이 된다. 유연성도 좋아 접히거나 구부러지는 전자기기에 적합하지만, 제조 과정에서 쓰이는 PVP가 문제였다.
PVP는 나노와이어를 가늘고 긴 형태로 성장시키기 위해 와이어 표면을 감싸주는 물질인데, 마치 전선을 둘러싼 절연 피복 역할도 해 전기가 흐르지 못하게 한다.
결국 나노와이어끼리 맞닿는 부분에서 전류가 끊기고 전극 전체 저항이 커지는 원인이 된다.
연구팀은 에틸렌글리콜(EG) 용액을 이용해 이 PVP 절연막을 손쉽게 교체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은 나노와이어를 에틸렌글리콜 용액에 담아 빠르게 회전시키면, PVP가 걷혀 나가고 전기가 통하는 새 막이 형성된다. 이 막은 전류 흐름을 높이는 동시에 은 나노와이어를 수분으로부터 보호하고 투명도까지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ㅇ.. LG유플러스는 ‘경희대학교’와 손잡고 네트워크 트래픽 데이터가 발생한 지역의 특성을 판별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기존에 사람이 판단하고 분류하던 네트워크 트래픽 데이터의 지역별 특성을 AI가 신속하게 판별하고 저장하는 자동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LG유플러스는 산학협력으로 별도 현장조사나 긴 테스트 없이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는 AI 모델 개발에 성공하면서, 네트워크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기존에는 네트워크 트래픽 데이터가 ▲주거단지 ▲오피스단지 ▲사람이 많이 다니는 상권 등 어디에서 발생했고,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모두 사람이 판별했다. 이 방식은 많은 시간과 인력이 필요하고,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한계가 있었다.
새롭게 개발된 AI 모델은 네트워크 트래픽 데이터를 입력하면 어떤 지역에서 발생했고 실내·외 트래픽 비중이 얼마나 되는지, 어느 시간대에 많이 사용되는지 등의 특성을 제공한다. 이는 기존에 학습된 데이터의 패턴과 입력된 자료를 대조해 특성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아파트 단지나 지하철 등 특징이 뚜렷한 지역은 약 90% 이상의 정확도를 보인다.
ㅇ.. 한화가 미국 AI자율운항 솔루션 기업과 손잡고 미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한화는 미국 해벅AI(HavocAI)와 해양무인체계의 자율운항 및 원격 운용 기술에 대한 전략적 협력을 앞두고, 양사 기술력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폴 르윈(Paul Lwin) 해벅AI CEO 및 연구진들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 방문해 한화의 함정건조 및 해양시스템 역량을 확인했다. 이어 하와이 앞 바다에 대기 중인 해벅AI의 무인수상정(USV)을 한국 거제에서 원격 통제하는 기술 시연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한화는 이번 해벅AI와의 만남이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해양무인체계 시장으로의 선제적 진입과 실효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초석으로 보고 있다.
한화그룹의 해양방산 사업을 맡고 있는 한화시스템과 한화오션은 지난해 필리조선소 인수를 통해 미국 진출의 포문을 연 바 있다.
ㅇ..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스카이랩스(대표 이병환)는 반지형 연속혈압측정기 ‘카트 비피(CART BP)’ 공급 및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협력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카카오헬스케어의 모바일 및 AI 기술력과 스카이랩스의 생체신호 측정 기술 전문성을 결합해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양사는 2022년 5월, 모바일 기반 만성질환 관리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본계약을 통해 스카이랩스의 반지형 연속혈압측정기 ‘카트 비피’의 공급 및 확산, 연속혈압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출시 등 전방위적 협력을 약속했다.
카카오헬스케어는 12월 중 AI 기반 모바일 건강관리 솔루션 ‘파스타(PASTA)’ 앱에 혈압 관리 서비스를 새롭게 추가한다. 카트 비피와 연동해 일상 속 식습관, 운동 등 생활습관에 따른 실시간 혈압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혈압 관리를 위한 가이드를 제공해 고혈압 환자가 스스로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파스타 앱은 혈당, 비만, 수면에 이어 혈압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며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올인원 솔루션으로 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헬스케어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만성질환 환자들이 더욱 쉽고 체계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ㅇ..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 T 앱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선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선으로 다양한 이동 서비스를 더 쉽고 직관적으로 탐색할 수 있게 되면서 카카오 T의 전반적인 사용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지난 9월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의 통합검색 기능을 개편하면서 이용자의 탐색 경험을 단순 경로 안내에서 목적지 특화 정보 제공으로 확장한 바 있다. 이번 홈 화면 UI 개선 역시 이동 경험 고도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그동안 택시, 대리, 바이크, 내비게이션, 기차, 항공 등 폭넓은 이동 서비스를 카카오 T 안에 집약해왔다. 개선된 UI에서는 이러한 서비스들의 단순 나열을 넘어, 이용자가 이동 맥락에 맞는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개인화된 맞춤 이동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가장 큰 변화는 ‘탭 카탈로그’ 영역이다. ▲이동할 때 ▲운전할 때 ▲물건 보낼 때 ▲해외 갈 때 등 주요 상황별 탭을 홈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형태로 구성돼 필요한 서비스를 상황에 맞게 빠르게 선택할 수 있다.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를 즐겨찾기 방식으로 직접 편집해서 사용할 수 있는 ‘마이 카탈로그’ 영역도 추가됐다. 택시, 대리, 바이크 등의 아이콘이 각 이용자의 서비스 이용 빈도에 따라 자동 배치되며,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 서비스를 편집해 즐겨찾기로 고정할 수도 있다.
ㅇ.. SK텔레콤은 글로벌 오픈랜 표준화 기구 O-RAN 얼라이언스(O-RAN Alliance)에서 무선망 데이터 수집 고도화 기술 ‘Filtered Measurements(FILM)’에 대한 기술 문서를 새롭게 발간하는 등 표준화 제정을 주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O-RAN얼라이언스는 2018년 2월 설립된 글로벌 오픈랜 표준화 단체로,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 엔비디아 등 전 세계 약 300여 개 통신 장비 제조사와 연구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SKT는 회원사로 참여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4년에는 한국 기업 최초로 표준 회의를 주최한 바 있다.
Open RAN(개방형 무선접속망)은 서로 다른 제조사의 장비 간 상호 연동을 가능하게 해 통신망의 개방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이다.
SKT는 O-RAN얼라이언스 홈페이지를 통해 ‘Filtered Measurements(FILM)’ 기술 문서를 발간했다. ‘FILM’은 AI가 네트워크 품질을 보다 정밀하게 분석하고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필요한 통신 품질 데이터를 선별적으로 수집하는 솔루션이다.
기존에는 망 품질을 분석할 경우, 전체 단말의 평균 성능 수치를 기반으로 분석했지만, FILM을 적용하면 신호 세기나 위치 등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단말 데이터를 선택적으로 수집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품질 분석이 가능하다.
ㅇ.. 오텍캐리어는 29일부터 진행되는 ‘2025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일환으로 ‘2025 캐리어 세일 페스타’를 11월 30일까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캐리어 세일 페스타’는 2025년 마지막, 역대급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로, 에어컨·냉난방기·제습기·공기청정기 등 주요 제품은 물론, 에어컨 분해 세척 서비스 ‘캐치서비스’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오텍캐리어는 행사 기간 동안 최대 25% 제품 할인을 제공하며, 고객이 행사 제품 중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인버터 에어컨 및 제습기를 구매하면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을 통해 구매 금액의 10%를 정부로부터 환급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고효율 제품을 더욱 합리적으로 구매하고, 장기적인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행사 제품 중 인버터 벽걸이 에어컨은 초절전 인버터 기술이 적용되어 실내 온도 변화에 따라 효율적으로 전력을 제어, 경제적인 운전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오텍캐리어의 독자 기술이 적용된 인버터를 탑재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으며, 냉방·제습·송풍 등 다양한 기능을 사계절 내내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텍캐리어의 에어컨 분해 세척 전문 서비스 ‘캐치서비스’를 최대 29% 할인 제공한다. 캐치서비스는 전문 엔지니어가 에어컨 전 부위를 정밀 분해 세척하고, 곰팡이 제거 및 공기질 개선까지 수행하는 토탈 케어 서비스로, 소비자 만족도 90% 이상을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에어컨 구매 시 캐치서비스 옵션을 선택하면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고객은 2026년까지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ㅇ..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가 누적 기부금 1천억 원을 돌파했다.
올해로 18주년을 맞이한 카카오같이가치에는 지금까지 580만 명의 기부자가 7천만 건의 기부에 참여했다.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1명이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나눔에 참여한 셈이다.
지난 3월 경남과 경북,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가장 많은 기부금인 111억이 모였고, 2020년 코로나19 극복에 53.9억,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에 47.8억이 모였다.
2007년 첫선을 보인 카카오같이가치는 참여기부, 같이기부, 매달기부 등 일상 속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며 대한민국 대표 온라인 기부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클릭 한 번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공감과 응원 댓글로 사회적 관심을 표현하는 ‘열린 나눔 공간’으로 성장해왔다.
현재까지 누적 2만 개의 공익 프로젝트가 개설됐으며, 재난 긴급 모금, 아동·청소년 지원, 반려동물 보호,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주제로 나눔이 이어졌다. 그중에서도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공감한 분야는 △사회, △아동·청소년, △동물로 나타났다.
ㅇ.. 엔에이치엔클라우드(이하 NHN클라우드)가 국내 공공 클라우드 시장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분야에서 국산 소프트웨어 활용 확대를 위해 티맥스소프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전날인 10월 28일 NHN클라우드 본사 플레이뮤지엄에서 진행되었으며, NHN클라우드 김동훈 대표와 티맥스소프트 이형용 대표가 참석했다.
티맥스소프트는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 서버(미들웨어), 비즈니스 프레임워크, 인터페이스 플랫폼, 메인프레임 현대화 서비스 등 DX를 위한 핵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국내외 공공, 금융, 기업 등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미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AI 프레임워크 개발’ 비전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MOU를 기반으로 양사는 공동 협의체를 구성해 NHN클라우드는 공공 클라우드 사업에 티맥스소프트 솔루션 적용을 적극 확대하고, 티맥스소프트는 NHN클라우드에 최적화된 기술과 상품을 제공해 상호 시너지 창출을 추진한다. 아울러 기업·공공·금융 분야 등 전 산업군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 및 프로젝트 수주도 동반 진행할 예정이다.
ㅇ.. 코오롱그룹은 이규호 부회장이 지난 28일 부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4차회의 폐막행사를 주재하며 APEC 정상들에게 전할 정책권고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APEC 21개 회원국의 ABAC 위원들이 모인 가운데 부산 아난티코브에서 열린 ABAC 4차회의 폐막행사에서는 올해 ABAC의 핵심 주제인 ‘Bridge, Business, Beyond’에 맞춰 APEC의 공동번영을 위해 경제체들 사이는 물론 기업 간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아가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ABAC는 또 규칙 기반의 무역, 회복력 있는 공급망, 지속가능한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모두에게 안정성과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BAC 산하 5개 워킹그룹(WG)의 논의를 토대로 마련된 정책권고안에는 무역과 투자, 지속가능성, 인공지능 및 디지털 혁신, 보건의료,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회복력 있고 포용적이며 역동적인 지역 경제를 위한 41개 실천과제로 이뤄진 해결책들이 제시됐다.
안나 커즌(Anna Curzon) 지역경제통합 워킹그룹 의장 겸 ABAC 뉴질랜드 위원은 “무역 마찰을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정책 결정자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아시아·태평양 자유무역지대(FTAAP)의 실질적 실현 가속화 등을 정책 과제로 제안했다.
ㅇ..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는 2025년부터 2031년까지 한국 내 AI 및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지원을 위한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충에 7조 원(미화 50억 달러)을 추가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AWS는 현재까지 한국 클라우드 인프라에 5조 6,000억 원 이상(40억 달러)을 투자해왔으며, 2031년까지 아마존의 국내 총 투자 규모는 12조 6,000억 원(90억 달러)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자가 발표한 역대 국내 투자 계획 중 최대 규모다.
AWS의 확장된 인프라는 국내 기업들이 머신러닝과 분석부터 복잡한 업무를 자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AI 에이전트(AI Agent)에 이르기까지 AI의 모든 기능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신규 투자는 AWS가 한국의 국가 AI 기반 강화를 위해 SK그룹과 협력하에 추진 중인 ‘울산 AI 존(Ulsan AI Zone)’에 대한 투자를 포함한다. 2027년 운영을 시작할 예정인 이 AI 특화 시설은 SK그룹이 건설을 담당하고, AWS는 자사의 선도적인 AI 및 클라우드 역량을 한국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ㅇ.. 안랩이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45억원, 영업이익 79억원(별도기준 매출 572억원, 영업이익 103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2024년 3분기) 대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40억원 감소(-5.8%), 영업이익은 6억원 감소(-7.6%)한 수치다.
1~3분기 누계로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억원(3.4%) 증가, 영업이익은 3억원 증가(2.2%)한 수치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38억원 감소(-6.2%), 영업이익은 7억원 증가(7.5%)했다. 1~3분기 누계로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억원(1.9%) 증가, 영업이익은 11억원(5.7%) 증가한 수치다.
안랩은 “이번 3분기에는 수익성 높은 자사 제품 및 서비스를 중심으로 매출 구조를 개선하는 과정에서 전체 매출에 일부 영향이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수익성 개선과 안정적인 운영 흐름을 이어갔다”며,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합작법인 라킨(Rakeen)과 일본, 중국 법인을 비롯한 해외 사업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를 보이며 글로벌 사업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우연주 기자 lycaon@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