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경제신문 = 양현석 기자] 유통가의 APEC 지원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롯데 신동빈, 신세계 정용진 등 유통가 주요 회장들이 APEC 서밋에 참여하기로 했는데요. 특히 롯데는 APEC 정상회의와 APEC CEO 서밋 등 관련 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원활한 진행을 위해 그룹이 보유한 다양한 인프라와 핵심 역량을 총동원해 지원에 나섭니다.
한편 삼양그룹이 올해 창립101주년을 맞았는데요. 이를 기념해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10.1km 거리의 트레킹 코스를 완주하는 ‘퍼포즈 워크 10.1’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특히 트레킹 과정에서 기업의 역사와 비전, 인재상을 다룬 스피드 퀴즈, 그림카드 순서 맞추기 등의 조별 미션을 수행하며 임직원간 협동심을 키우고 퍼포즈(Purpose, 기업소명) 체계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외에도 신세계백화점 아카데미 본점이 인근 메사(MESA)빌딩 9층에 약 300여 평 규모로 이전 오픈하는 등 오늘(26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오는 28일부터 경주에서 열리는 ‘APEC CEO Summit Korea 2025(이하 APEC CEO 서밋)’에 참석해 글로벌 리더들과 교류에 나선다.
APEC CEO 서밋은 전 세계 주요국 정상과 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제 협력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논의하는 자리로, 신 회장은 행사 기간 각국 정상 및 글로벌 경영인들과 면담을 통해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롯데는 APEC 정상회의, APEC CEO 서밋 등 관련 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원활한 진행을 위해 그룹이 보유한 다양한 인프라와 핵심 역량을 총동원해 지원에 나선다. 유통·식품·관광 등 롯데가 강점을 가진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대한민국을 찾은 각국 정상과 글로벌 리더들이 최상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롯데호텔은 APEC 주요 공식 행사에서 케이터링 전반을 담당한다. 롯데호텔서울은 세계적인 셰프 에드워드 리와 협업해 정상회의 오찬과 만찬을 준비하고, 시그니엘부산은 APEC CEO 서밋 환영 만찬을 맡아 한국의 맛과 멋, 품격 있는 서비스로 각국 귀빈을 맞이할 계획이다. 또한 정상급 의전을 수행해 온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롯데호텔은 행사 기간 경주 지역에 의전 실무 인력을 파견한다.
롯데제이티비는 경북 포항 영일만항에 총 1,100개 객실 규모의 숙소용 크루즈 2대를 임시 숙소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행사 참가를 위해 경주에 방문한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롯데웰푸드, 롯데GRS, 롯데칠성음료 등 식품 계열사들은 홍보 부스를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K-푸드를 제공한다. 롯데GRS는 행사장 야외 K-푸드존에 엔제리너스 커피와 크리스피크림 도넛 각 3천 개를 준비하며, 롯데웰푸드와 롯데칠성음료는 빼빼로와 칠성사이다, 아이시스 등 대표 제품을 선보이며 전 세계 방문객들에게 K-푸드 맛과 경쟁력을 알린다.
롯데는 이번 APEC CEO 서밋 공식 후원사로써, 롯데월드타워를 비롯해 롯데백화점·롯데호텔 등 주요 고객 접점 사업장에 행사 홍보 영상을 송출하며 국가적 행사를 적극 홍보한다. 로비, 엘리베이터, 외벽 등의 디스플레이 및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국내외 방문 고객들에게 행사를 알린다. 롯데는 경주 예술의전당에도 부스를 운영하며 대한민국 랜드마크 건축물인 롯데월드타워 등에 대해 홍보를 진행한다.
한편 롯데그룹 주요 경영진도 APEC CEO 서밋의 주요 세션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에 참여한다. 김상현 롯데유통군 총괄대표와 이영준 롯데화학군 총괄대표,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등이 참석한다.
롯데 관계자는 “유통·식품·관광 분야 대표 기업으로써 그룹 역량과 인프라를 총동원해 APEC 성공 개최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지난 24일 창립 101주년을 맞아 경기 과천 서울대공원 산림욕장에서 ‘퍼포즈 워크(Purpose Walk) 10.1’ 행사를 개최하고 기업소명(Purpose)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기념행사는 회장단을 포함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오프닝, 10.1km 산림욕장 트레킹 및 조별 미션 수행, 101주년 축하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삼양그룹은 트레킹에 앞서 임직원들이 그룹 퍼포즈(Purpose, 기업소명) 체계 내재화라는 행사 취지를 이해하고 트레킹 미션에 몰입할 수 있도록 ‘삼양 가치 전시월’을 운영했다. 잔디광장에 설치된 전시월에는 그룹의 주요 연혁 중에서 기업 철학과 핵심 가치가 투영된 대표 사례 20가지를 선정해 소개했다.
이후 임직원들은 12개조로 나뉘어 ‘독서하는 숲’, ‘생각하는 숲’ 등 둘레길 곳곳에 조성된 테마 숲길을 거쳐 총 10.1km 거리의 트레킹 코스를 완주했다. 이 과정에서 기업의 역사와 비전, 인재상을 다룬 스피드 퀴즈, 그림카드 순서 맞추기 등의 조별 미션을 수행하면서 협동심을 키우고 퍼포즈 체계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삼양그룹은 지난해 10월 창립 100주년을 맞아 ‘생활의 잠재력을 깨웁니다. 인류의 미래를 바꿉니다”라는 기업소명을 선포하며 그룹의 방향성을 재정립했다. 특히 올해가 새로운 100년의 원년인 만큼, 변화와 혁신의 메시지를 담은 퍼포즈 체계 내재화를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삼양홀딩스 김윤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글로벌과 스페셜티 사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해 제품 차별화를 도모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며 “특히 반도체, 배터리, 퍼스널 케어와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등 그룹의 미래를 책임질 스페셜티 사업은 구체적인 마일스톤을 수립해 실행력을 높여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김윤 회장은 “운전자본 최적화, 수익성 강화 등 현금 흐름 중심 경영을 강화해 사업을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하는 한편, 기존에 추진해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AI 트랜스포메이션으로 변화시켜 전 업무에 적용해달라”며 임직원들에게 그룹 경영방침 실천을 당부했다.
끝으로 김 회장은 “퍼포즈 체계 내재화에 필요한 공통분모는 도전해서 변화하고 혁신하는 것”이라며 “관행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게 쉽지 않겠지만, 도전해야 달라질 수 있다. 실패를 두려워 않는 도전정신을 발휘해 변화하고 혁신하는 삼양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삼양그룹은 매년 창립기념일에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해왔다. 지난해에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국내외 주요 고객사와 재계 인사를 초청해 그룹의 새로운 비전과 CI를 선포하는 기념식을 개최한 데 이어 임직원 4200여 명을 대상으로 창립 100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100년 역사의 시작을 선언하는 ‘NEW SAMYANG FESTIVAL’을 진행한 바 있다.
○.. 신세계 헤리티지를 담아 새 둥지를 튼 신세계백화점 아카데미 본점이 교육과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새로운 배움터로 완전히 탈바꿈한다.
올 3월부터 F&B·명품·패션 등 대대적으로 새단장하고 있는 본점은 이번 아카데미 리뉴얼로 학습과 문화 경험 영역까지 외연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아카데미는 본점 인근 메사(MESA) 빌딩 9층에 약 300여 평 규모로 이달 27일 새롭게 문을 연다. 전체 면적을 기존보다 50% 확장하고, 한 층 전체를 아카데미 전용 공간으로 꾸며 공간의 품격과 프로그램 완성도를 더욱 향상시켰다.
이번 리뉴얼은 가장 오랜 전통을 이어온 아카데미의 역사와 신세계 헤리티지를 결합해 업계 최고 수준의 교육 인프라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K-컬처 강좌를 30% 확대해 역사·문화·교육·쇼핑이 어우러지는 ‘K-컬처 헤리티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먼저, 아카데미 공간은 일반 고객을 위한 ‘스튜디오’와 VIP 고객 전용 ‘신세계 살롱’으로 나뉜다.
스튜디오는 퍼포먼스, 아트 앤 뮤직, 쿠킹 앤 매너스, 아뜰리에, 웰니스 등 9개실로 구성됐다. 미디어 아트 전시와 실습이 가능한 아뜰리에, 쿠킹 실습과 테이스팅을 지원하는 쿠킹 앤 매너스, 요가와 명상·다도를 즐길 수 있는 힐링 컨텐츠 중심의 웰니스 공간 등이 대표적이다.
VIP(레드 등급 이상/연간 500만원)고객을 위한 ‘신세계 살롱’은 업계 최초로 신설됐다. 지난해 기준 본점 아카데미 수강생 중 VIP 고객 비중이 절반에 가까이 차지한 점을 반영한 것이다.
살롱 홀에서는 명사 강연과 아티스트 공연이 열리고, 살롱 스위트는 자유로운 교류가 가능한 라운지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살롱 테이블은 기존 강의실 틀을 벗어난 바(Bar) 형태의 오픈 스튜디오로, 테이스팅과 인터랙티브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살롱 프라이빗은 드럼, 보컬, 기악 등 1대1 개인 레슨이 가능한 뮤직 스튜디오로 운영된다.
오픈 강좌와 겨울학기 강좌에서는 총 400여 개 프로그램이 열린다.
한국의 멋과 이야기를 전하는 공간으로 거듭난 신세계 본점은 국내 외국인 거주자와 관광객이 많은 상권 특성을 살려 K-컬처 강좌를 준비했다.
조선 왕실의 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로열 헤리티지 티 세레모니’(11/4), 한국적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던 민화: 호작도’(10/28~11/4), 그리고 궁중요리를 직접 배우는 ‘K-쿠킹: 궁중식 한우떡갈비’(11/13)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고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인근 직장인을 위한 강좌도 대폭 확대했다. 본점 평일 저녁(18시 이후) 강좌 수강생 비중은 전 점포 중 가장 높은 약 25%를 차지하며, 직장인들의 자기계발 수요를 적극 반영했다.
바쁜 직장인의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자세를 교정해주는 ‘워킹우먼의 런치타임 요가(12/2~30)’, 젊은 거장 피아니스트 신창용의 ‘공감 공연(11/1)’, AI 실무 생산성을 높이는 ‘캔바 AI 활용법(11/21~28)’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했다.
여기에 본점 수강생 중 60대 이상 비중이 전 점포 평균(10%)의 두 배 이상인 점을 고려해 시니어 맞춤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가벼운 요가 수련과 웰니스 식단으로 구성된 ‘디톡스 디너박스 & 베이직 요가(10/28)’, 여성을 위한 바른자세 모델워킹(11/17), ‘시니어 스트레칭 발레(12/3~2/4)’ 등 웰니스 중심 강좌가 운영된다.
신세계백화점 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 본점 리뉴얼 오픈을 통해 문화·교육 영역까지 확대하고, K-헤리티지를 알리는 문화 확산의 장으로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외국인·직장인·시니어를 비롯한 다양한 고객층의 여가와 취미 기회도 함께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마트가 본격적인 겨울 준비에 나섰다.
이마트는 29일까지 전기요, 히터, 핫팩 등 다양한 난방용품을 가성비 있는 가격에 선보이는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 ‘화롯불 핫팩 3종(손난로 중형 5입/특대형 5입/파스형 10입)’을 각각 정상가 3900원 6000원, 650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한 2730원, 4200원, 4550원에 판매한다. 화롯불 핫팩은 이마트몰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다양한 난방가전도 준비했다. 부드러운 세미마이크로 원단의 ‘블랙앤데커 카본 전기요’는 1인용(67*180cm) 3만9900원이며, 냄새, 먼지, 소음 걱정 없는 ‘신일 석영관 미니히터’는 1만9900원이다.
‘3H 한일 온열기 탄소전기요’는 5만9000원, ‘폴리나 카본매트’는 싱글(110*195cm), 더블(150*195cm) 사이즈가 각각 7만9000원, 8만9000원이다. 다이얼식 미세 온도조절이 가능한 ‘카프7핀 미니 라디에이터’와 ‘오아라운드 PTC히터’ 모두 3만4900원에 판매한다.
겨울철 수요가 늘어나는 가습기도 만나 볼 수 있다. 100℃ 끓는 물로 가습해 세균 걱정 없는 ‘신일 가열식 가습기’를 9만9000원에, 편리한 휴대용 파우치를 동봉한 실리콘 소재 ‘오아 플렌티플렛 접이식 가습기’는 4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는 ‘더 부드러운 니트(여성R넥/H넥/T넥)’는 각 9900원으로 니트 한 장을 1만원도 되지 않는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이마트 패션 PB인 ‘데이즈’는 기존 1만원 중반에 판매되던 ‘더 부드러운 니트’를 직소싱으로 원가를 절감해 판매가를 약 38% 낮췄다. 출시 직후인 24년 10월 데이즈 여성의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8% 신장했다.
이러한 저가 니트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더 부드러운 니트’의 여성용 터틀넥과 하이넥을 트렌디한 색상 위주로 리뉴얼 하고, 남성용 니트도 정상가 1만9900원에 추가로 출시하게 됐다.
또한 이마트는 최근 얇고 신축성 좋은 소재의 웜웨어가 주목 받는 트렌드에 맞춰 속옷 브랜드 TRY와 협업해 신축성과 복원력이 뛰어난 '히트파워' 웜웨어를 론칭했다. 대표상품으로 '트라이 히트파워 9부' 상의와 하의가 각각 9980원이다.
이외에도 컬러풀하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높은 사용 편의성이 특징인 ‘오왈라 텀블러’는 전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하고, 더불어 10%의 e머니 적립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이처럼 이마트가 대대적인 난방용품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불과 10월 초까지 반팔을 입어도 춥지 않았던 날씨가 갑자기 서늘해지면서 급히 겨울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늘면서다.
그 결과 10월 17일~23일 일주일 간 난방가전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6% 뛰었다. 세부적으로는 전기요가 122%, 전기매트가 114%, 히터가 22% 늘었고, 난방가전 외에도 핫팩 매출이 73%, 성인 웜웨어가 38% 신장하며 전체적인 난방용품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마트 정우진 마케팅 담당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겨울철을 미리 준비하셔서 보다 따뜻하게 추위를 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높은 가격경쟁력과 상품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즌에 맞는 우수한 상품을 제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10월 국군의 날을 기념해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서울과 대전 국립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위탁급식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영양사와 조리사를 중심으로 2차에 걸쳐 국립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차 활동은 서울·경기 지역 봉사자 21명이 참여해 지난 17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2차 활동은 중부권 임직원 69명이 참여해 24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현충원 안내요원의 설명을 통해 각 묘역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긴 뒤, 사전 지정된 구역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정화 활동에 나섰다. 묘비 닦기, 잡초 제거, 주변 쓰레기 수거 등 묘역 환경을 정성껏 정비했다. 활동 전후로 현충탑 참배와 전시관 관람을 함께 진행하며 순국선열의 희생과 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앞서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위탁 운영 중인 신병교육대 병영 식당에서 참전용사 약 30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보양 특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보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군 장병의 건강한 식생활을 책임지는 식음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10월 선보인 차세대 콘셉트 가맹모델 ‘뉴웨이브(New Wave)’가 1년을 맞이한 가운데, 이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킨 ‘뉴웨이브플러스’ 모델 ‘뉴웨이브명동점’을 새롭게 선보였다.
최근 K-컬처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도가 높아지고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나날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이 국내에서 가장 많이 찾는 명소인 명동에 K-푸드부터 한국 스타일의 문화와 재미까지 가미한 뉴웨이브플러스 모델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뉴웨이브는 지난 1년 동안 수익성과 브랜드 차별화라는 두 가지 과제를 모두 이뤄냈다. 실제로 푸드, 신선식품, 패션&뷰티까지 핵심 카테고리의 매출이 일반 점포 대비 최소 2배에서 15배까지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와 함께 세븐일레븐만의 아이덴티티를 명확하게 담아낸 인테리어와 상권 맞춤형 상품 배치는 점포 내 고객 체류 시간을 높이고 차별화된 뉴(New) 리테일 경험을 만들어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이제 편의점은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는 행위를 넘어 소비자들에게 공간과 경험을 선사하며 소비와 놀이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며 “뉴웨이브는 이를 위해 일상 속에서 맛, 문화, 콘텐츠 등 전 영역에 걸쳐 모든 세대가 공감하며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뉴웨이브명동점은 이러한 기조 아래 세븐일레븐의 기존 핵심 역량에 오감형 체험 콘텐츠를 더한 뉴웨이브 강화형 모델이다. 명동역 8번출구에 위치해 있으며 약 110평(363.63m2) 규모로 기존 푸드스테이션, 패션&뷰티, 와인&리쿼존, K-라면존 등의 콘텐츠 외에도 새로운 참여형 콘텐츠들이 추가됐다. ▲글로벌 케이팝(K-POP) 팬덤존 ‘후즈팬(Whosfan) 스토어’, ▲너구리의 라면가게, ▲가챠존, ▲K-기념품존, ▲K-이벤트존 등 K-컬처를 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하이퍼 컬처 플랫폼’으로 내세우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앞서 세븐틴, NCT WISH 등과 콜라보하며 최근 아이돌 굿즈 맛집으로 거듭나고 있는 만큼 뉴웨이브명동점에 글로벌 K-POP 팬덤존을 야심차게 내세웠다. ‘후즈팬 스토어’ 팝업존을 점포 총 면적의 10% 이상인 15평 규모로 가장 크게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즉석라면에 대한 국내외 고객층의 관심이 붐업된 상황에 맞춰 대한민국 대표 국민라면 중 하나인 농심 ‘너구리’와도 손잡았다. ‘너구리의 라면가게’ 코너에서는 각종 농심 라면 조형물과 너구리 캐릭터로 장식된 즉석라면 제조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농심의 대표 상품인 신라면, 짜파게티 등 다양한 종류의 라면들이 전시되어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최근 잘파세대를 중심으로 ‘뽑파민(뽑기+도파민)’ 소비의 중심인 가챠를 테마로 한 ‘가챠존’도 별도 공간으로 기획되었다. 가챠로 획득한 피규어나 아이템을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는 D.I.Y(Do It Yourself, 개인이 스스로 하는 것) 공간까지 마련되어 있다.
외국인 관광객 방문 비중이 70% 가량인 상권의 특성을 고려해 각종 기념품과 체험 코너도 준비되었다. ‘K-기념품존’에서는 홍삼팩 등 각종 건강식품과 외국인들이 특히 많이 찾는 과자, 믹스커피, 라면, 떡볶이 등의 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한국의 정서가 담긴 키링, 기념품들도 준비되어 있다.
‘K-이벤트존’에서는 직접 찍은 사진이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교통카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나마네 교통카드’와 무인프린터기, 사진인화기 등이 완비돼 관광객들이 여행 중 이용해보기 좋다.
세븐일레븐은 뉴웨이브명동점 신규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그랜드 오픈행사를 선보인다. 여행객이 많은 상권인 만큼 입점 고객에게 1인 1회에 한해 여행용 티슈를 증정하며 도시락 구매 시 ‘내몸애70%’ 생수를, 치킨 또는 피자 구매 시 ‘펩시콜라’ 캔 상품을 제공한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뉴웨이브 모델을 공격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뉴웨이브명동점 외에도 이달 말 ‘뉴웨이브명동대로점(서울 명동 소재)’과 ‘뉴웨이브대전롯데점(대전 괴정동 소재)’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그리고 연내 비수도권 거점 지역에도 추가 오픈을 추진 중이다.
고상봉 세븐일레븐 운영전략실장은 “이번 뉴웨이브플러스 모델인 뉴웨이브명동점은 차세대 쇼핑 모델이자 세븐일레븐의 대표 플래그십 스토어로 내세울 수 있을 만큼 핵심 강점들이 집약된 모델”이라며 “뉴웨이브를 전략 자산화해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며, 내외국인을 아우르는 근거리 생활밀착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잘파세대 인기 캐릭터 버터베어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버터베어 딥초코호빵’과 ‘버터베어 솔티카라멜호빵’ 2종을 오는 30일 단독 출시한다.
‘버터베어 딥초코호빵’은 진한 딥초코를 가득 채워 달콤함을 극대화했으며, ‘버터베어 솔티카라멜호빵’은 소금과 카라멜이 어우러진 단짠 조합이 특징이다. 신상품은 3개입 번들 형태로 가격은 5100원이다.
상품 패키지에 버터베어가 호빵을 안고 있는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각각 가을, 겨울을 상징하는 베이지와 빨간색 컬러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20종의 버터베어 랜덤씰이 동봉돼 있다.
GS25에 따르면 캐릭터를 활용한 ‘이색 호빵’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귀엽고 친숙한 디자인에 시즌 한정 판매라는 희소성이 더해지면서 감성 소비 트렌드와 맞물린 결과다. 실제로 지난해(10~12월) GS25 캐릭터 호빵 매출은 전년 대비 4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릭터 호빵의 출시는 2030세대 신규 고객 유입으로도 이어졌다. 지난해 캐릭터 호빵의 2030 연령대 매출 비중은 54.5%로, 전체 호빵 매출에서 2030세대가 차지한 비중인 48.7%를 웃돌았다. MZ 세대 선호도가 높은 인기 IP와 협업이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호빵이 든든한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자리 잡고 소비자들의 취향이 다변화되면서 속 재료 구성도 다양화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단팥 호빵과 비(非)단팥 호빵의 매출 비중은 4:6으로 단팥을 제외한 제품이 더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피자나 고기 등 식사용 호빵과 함께 이번 신상품과 같이 초코·솔티카라멜 등 차별화된 최신 플레이버가 적용된 호빵 상품이 늘어나고 있다.
GS25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버터베어IP를 활용한 다양한 간식 및 먹거리 상품 등을 연내 추가로 선보이고 잘파세대 수요 공략에 나선다.
장한솔 GS리테일 카운터FF팀 MD는 “호빵이 단순한 겨울 간식을 넘어 하나의 시즌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잘파세대 감성을 반영한 버터베어 협업을 시작으로, GS25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겨울 먹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해외 사이판 호텔에서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은 ‘플렉스 시리즈’를 국내로 확장해 제주에 이어 강원도에서도 누릴 수 있는 ‘강원 플렉스’ 패키지를 12월 18일까지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강원 플렉스는 켄싱턴호텔 설악과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설악비치 3곳에서 강원도 속초와 고성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통합 패키지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플렉스 시리즈’는 투숙 지점뿐 아니라 인근 지점의 시설과 콘텐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외 사이판에서 먼저 선보인 ‘사이판 플렉스’는 켄싱턴호텔 사이판, PIC 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 등 사이판에 위치한 3개 호텔 및 리조트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 올해 상반기까지 투숙객의 75% 이상이 이용할 만큼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해외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9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제주 플렉스’는 켄싱턴리조트 제주중문, 서귀포, 제주한림 3개 지점을 교차 이용할 수 있어 출시 이후 패키지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강원 플렉스는 플렉스 시리즈의 세 번째로 “강원도의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기고 싶다”는 고객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 해당 패키지는 설악산 국립공원과 동해안에 인접한 켄싱턴호텔 설악,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설악비치를 하나의 여행 코스처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점별 위치는 차량 20분 내 거리로 이동이 편리하다.
강원 플렉스 패키지 주요 혜택은 ▲객실 1박, ▲1만원 상당의 카페 바우처, ▲레스토랑 및 리테일샵(케니몰·케니샵) 혜택가, ▲주요 관광지 이용 혜택 3인,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해수사우나 3인,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애니멀팜 동물먹이 1팩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켄싱턴호텔 설악 무료 주차권과 무료 짐 보관 서비스가 제공된다. 2박 이상 예약 시에는 조식 뷔페 3인(성인 2인·소인 1인) 무료 혜택이 추가된다. 자세한 패키지 혜택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켄싱턴호텔 설악은 설악산 국립공원 입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설악산을 가장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호텔’이다. 호텔은 ‘박물관 호텔’을 콘셉트로 영국 왕실 테마의 전시 공간과 국내외 유명 인사의 소장품이 층별로 전시돼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스위스 청정 자연을 모티브로 한 ‘힐링 포레스트 인 리틀 스위스’ 콘셉트의 단독형 럭셔리 리조트다. 설악산과 울산바위의 비경을 배경으로 객실은 방 3개, 욕실 2개 구조로 대가족 구성원까지 이용할 수 있어 강원권 대표 가족여행지로 손꼽힌다.
바다와 맞닿아 있는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는 속초와 고성의 주요 관광지가 차량 15분 거리내 위치해 어디든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한 번에 즐기고 싶어하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사이판과 제주에 이어 강원도의 산과 바다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강원 플렉스’ 패키지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상품을 연계해 켄싱턴호텔앤리조트만의 강점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이디야커피는 지난 25일 ‘2025 청음스파크 행사’(장소: 강남구 일원에코센터)에서 진행된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전국대회를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전국의 청각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며 꿈을 실현하고, 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이디야커피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7회를 맞은 본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12명의 바리스타가 본선에 진출해 커피 제조 실력을 겨루며 열띤 경합을 펼쳤다. 이디야커피는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행사 집기와 후원 물품 및 선물 세트를 지원하고, 본선 수상자를 위한 상금도 함께 후원했다.
이디야커피는 2015년 청음복지관과 상생 협력 MOU를 체결한 이후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양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자사 로스팅 시설 ‘드림팩토리’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바리스타들의 커피 이해도와 전문성 향상을 돕는 등 실질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에 힘쓰고 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장애인 편의시설 및 미혼모자시설에 대한 정기 후원 활동 등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청각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사회에서 이루고자 하는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뜻깊은 대회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상생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쿠팡이 오는 11월 2일까지 가을 시즌 메이크업 트렌드를 담은 ‘뷰티풀데이’ 할인전을 연다.
이번 시즌 뷰티 트렌드는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 깔끔한 피부 표현, 그리고 버건디·베리 계열의 립 컬러가 중심이다. 가을은 피부 결이 드러나는 계절로, 베이스 메이크업의 중요성이 특히 부각된다. 이에 맞춰 헤라·롬앤·더페이스샵·에뛰드·바닐라코 등 16개 뷰티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최근 신규 입점한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나스(NARS)’도 이번 행사에 함께해, ‘애프터글로우 센슈얼 샤인 립스틱’, ‘블러쉬’, ‘라이트 리플렉팅 파운데이션’, ‘쿼드 아이섀도우’ 등 인기 제품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으로 세미매트 커버를 연출하는 ‘헤라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 듀오’, 자연스러운 광채를 더하는 ‘에뛰드 님프 광채 볼류머’, 음영감을 살리는 ‘롬앤 베러 댄 컨투어 셰이딩’, 정교한 아이라인을 완성하는 ‘머지 더 퍼스트 펜 아이라이너’ 등이 있다. ‘쏘내추럴 파우더포룸 올 데이 타이트 메이크업 세팅 픽서’와 ‘이니스프리 톤업 노세범 선스크린 EX’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인기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원데이 특가’가 진행된다. ‘한스킨 블레미쉬 커버 내추럴 컨실러’, ‘한스킨 누디씬 베이스’, ‘조성아 원더바스 슈퍼베지톡스 그린 버블 팩클렌저’ 등 인기 제품을 하루 한정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일부 제품 구매 시 사은품도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쿠팡 와우회원은 2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가을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인기 제품들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풍성한 혜택으로 고객 만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