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경제신문 = 이정환 기자] 서울출입국·외국인청은 외국인종합안내센터(이하 1345콜센터)를 통해 20개 언어로 범죄 피해 및 임금체불 피해를 입은 외국인에 대한 통역 지원을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1345콜센터는 2008년 3월 업무를 개시한 이래 108명의 전문상담사가 밤 10시까지 출입국·체류민원 상담부터 검·경찰 등 20개 공공기관과 지자체를 대상으로 제3자 통역 지원을 해줌으로써 재한외국인에게 어려울 때 생각나는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345콜센터가 외국인 범죄피해 및 임금체불피해 사실을 접수하면, '외국인-1345콜센터-원스톱솔루션센터' 간 3자통역을 통해 피해외국인이 치료비 등 경제적 지원, 심리치료 등 다양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관계기관 연계를 통해 체불임금 해결 등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다.
반재열 서울출입국·외국인청장은 “1345콜센터는 2007년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승격 이후 급증하는 출입국·체류민원 전화를 응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면서 "하지만 이제는 그동안 해온 지원 서비스 외에 범죄 피해 구제, 체불임금 해결 지원까지함으로써 재한외국인에게 꼭 필요한 생활의 동반자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향후 운영시스템에 AI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한 수요자 맞춤형 민원안내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정환 기자 financial@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