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경제신문 = 양현석 기자] 롯데는 지난 22일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2025 롯데 글로벌 잡페어'를 개최했습니다. 베트남 시장 내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입지를 다지기 위해 현지 글로벌 인재를 찾기 위함인데요. 행사에는 하노이 주요 대학의 졸업예정자 500여 명이 참석해 직무·채용 상담, 모의 면접 등을 진행했습니다.
한편 주요 백화점들이 다음 주중 추석 선물 예약 판매에 돌입합니다. 가장 먼저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현대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롯데백화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추석 선물 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는데요. 백화점의 사전 예약 판매는 명절 선물 세트를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자리잡았습니다.
이외에도 풀무원이 셰프 에드워드 리와 함께 ‘켄터키 스타일 프라이드 두부’를 선보이며, ‘고단백 결두부’를 활용한 식물성 간편식 라인업을 강화하는 등 오늘(24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 롯데는 22일 베트남의 L7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바이 롯데에서 ‘2025 롯데 글로벌 잡페어(LOTTE Global Job Fair)’를 개최했다. ‘2025 롯데 글로벌 잡페어’는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롯데그룹의 비전과 사업을 소개하고 현직 인사 담당자들과 만나 채용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자리다. 롯데가 글로벌 인재 확보를 목적으로 해외에서 채용 행사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롯데는 그룹의 핵심 진출 국가인 베트남을 글로벌 잡페어 첫 번째 개최지로 선정했다. 1998년 롯데리아를 시작으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 롯데는 유통, 관광, 서비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으며 현재 15개 그룹사가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베트남 현지에서 근무하는 인원은 1만 명에 달한다.
이번 ‘2025 롯데 글로벌 잡페어’에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호텔롯데, 롯데월드, 롯데물산, 롯데이노베이트 등 6개 그룹사가 참가했으며, 올해 총 5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행사장은 롯데 그룹 소개 및 베트남 진출 그룹사 홍보 부스, 채용 상담 등 3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롯데 그룹의 비전 및 성장사, 베트남 사업을 소개하는 ‘라이프 위드 롯데(Life with LOTTE)’, 커리어 상담과 모의 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커리어 위드 롯데(Career with LOTTE)’, 진출 그룹사 홍보 부스와 경품 이벤트가 진행되는 ‘펀 위드 롯데(Fun with LOTTE)’ 등이다.
참가자들은 롯데그룹의 비전과 성장사 및 베트남에 진출한 그룹사들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롯데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현직 인사 담당자들에게 채용과 직무 관련 집중 멘토링을 받고, 모의 면접과 커리어 상담도 진행했다. 사전 선발된 인원들에게는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투어하며 사업장 곳곳을 둘러보며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롯데백화점 마케팅 직무 상담에 참여한 부이 프엉 아잉(BUI PHUONG ANH)는 “한국과 베트남을 포함해 다양한 국가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롯데에서 글로벌 감각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지원했다“며, “현직 인사담당자와 상담하며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을 알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롯데 관계자는 “롯데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하고자 이번에 처음으로 베트남 현지에서 채용 행사를 개최했다”며, “향후 롯데그룹의 핵심 진출 국가인 인도네시아, 인도에서 글로벌 채용 행사 진행을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나선다.
올해 추석은 예년보다는 다소 늦은 10월에 찾아온다. 고인플레이션과 산불 피해 등 대내외적 상황이 추석 물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그에 따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전 예약 판매를 이용하는 고객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추석 대비 10%가량 늘어난 5만여 세트를 예약판매 물량으로 준비해 합리적 가격과 좋은 품질을 찾는 고객들의 수요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예약판매 품목은 사과·배·곶감 등 농산 57품목, 한우 등 축산 36품목, 갈치·전복 등 수산 32품목, 건강·차 28품목, 와인 30품목 등 총 300여 가지다.
사전 예약 판매의 주요 품목 할인율로는 명철 최고 인기 상품으로 꼽히는 한우가 5~10%, 굴비 29%, 청과 10%, 와인 60%, 건강식품 55%이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신세계백화점의 하이엔드 푸드홀 ‘하우스 오브 신세계’와 ‘디저트살롱’의 선물세트도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 오브 신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윤해운대갈비’ ‘김수사’ ‘자주한상’의 추석 선물세트는 신세계백화점이 이번 추석을 맞이해 처음 선보이는 품목이다.
사전 예약 상품으로는 윤해운대갈비에서 직접 엄선한 1+ 이상의 한우갈비로 만든 윤해운대갈비 세트(27만원), 한국형 수사집 김수사에서 만든 알배기 간장게장(13만5000원)이 준비돼 있다.
청과의 경우 상품의 안정적인 수급과 맛, 품질 유지를 위해 전국 산지에서 직접 엄선하는 ‘셀렉트팜’(지정산지) 운영 규모를 지난해 추석 대비 20% 늘렸다. 또한 직거래를 통해서 가격 부담을 줄였다.
대표 상품으로는 인기 있는 과일들을 엄선한 셀렉트팜 사과·배 세트(13만원~14만원),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문경 사과로 구성된 셀렉트팜 문경 사과(11만7000원) 등이 있다.
축산의 경우, 바이어가 직접 지정 중매인과 경매에 나서 유통단계를 축소한 ‘신세계 암소 한우’ 상품을 확대하고, 구이류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한 구이 세트를 준비했다. 또한 개인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특수 부위 세트도 올해 설 명절보다 30% 가량 물량을 늘렸다.
대표 상품으로는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신세계 암소 한우 구이 특선(20만4600원), 신세계 암소 한우 스테이크(40만9200원), 신세계 암소 한우 수복(16만7400원) 등이 있다.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에서도 이번 달 18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의 추석 선물세트를 SSG닷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횡성명품가한우', '라라르떼' 등 프리미엄 신선 선물세트부터 '콤비타' 마누카꿀, '이대명과' 수제 전병 등 이색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또한 구매 시점과 금액대에 따라 최대 40만 원 SSG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최원준 상무는 “추석을 맞아 축산, 농산, 수산, 와인 등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좋은 품질과 합리적 가격에 준비했고 특히 하우스 오브 신세계 선물세트도 처음 선보인다”며 “소중한 분에게 특별한 마음을 전하는 값진 선물로 제격일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0일간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압구정본점 등 전국 전 점포에서 동시 진행되며,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9/8~30), 현대홈쇼핑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9/8~30) 등 온라인몰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측은 최장 10일간의 긴 연휴에 추석 선물을 미리 준비하려는 고객을 위해, 사전 예약 판매 물량을 지난해 추석 예약 판매 기간보다 20% 가량 늘렸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예약 판매 기간 한우·굴비·청과·건강식품·주류 등 인기 선물세트 약 220여 종을 선보이며,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현대특선 한우 죽 세트'(36만원)를 34만원에, '현대명품 사과 배 세트'(25만원)를 23만원에, '현대 영광 참굴비 죽'(33만원)을 27만원에, '명인명촌 미본 선 세트'(22만5000원)를 20만2500원에 판매한다.
예약 판매 기간 온라인몰과 모바일앱을 통해 선물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먼저, 더현대닷컴은 5만원 이상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10%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ID당 일 5회, 최대 7만원)을 증정하고, 현대백화점카드로 구매 시 상시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H몰에서는 9월 8일부터 1만원 이상 주문 시 적용받을 수 있는 10% 할인 쿠폰(ID당 15장, 최대 2만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장우석 현대백화점 식품사업부 상무는 "소비자들의 선택권 확대를 위해 프리미엄부터 실속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마련했다"며 "특히, 예년 보다 늦은 추석 명절과 긴 명절 연휴에 대비해 배송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물류 전반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백화점이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4일 까지 17일 간, 백화점 전 점에서 ‘추석 선물 예약 판매’에 나선다.
이번 사전 예약 판매는 총 170여 개 품목을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판매 한다. 상품군별로 축산, 과일, 수산 등 신선식품 60여 종과 건강식품 40여 종, 주류 15여 종, 가공상품 60여 종 등을 준비했으며, 한우, 수산, 청과 등 각 상품군별로 수요가 꾸준한 베스트 품목은 물량을 10~20% 가량 확대했다.
명절 선물 사전 예약 판매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원하는 선물 세트를 미리 구입할 수 있어,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최근 고물가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올해 설 사전 예약 판매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30% 신장했다.
올해 추석은 평소보다 긴 연휴가 여행 수요를 자극하면서, 여행 등 개인 일정을 고려해 미리 선물을 준비하려는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프리미엄 한우 세트부터 다양한 구성의 청과, 차별화된 와인, 디저트 선물세트까지 최상의 큐레이션으로 엄선된 상품군별 베스트 품목들로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먼저, 명절 최고급 선물로 여겨지는 축산 선물은 올해 설부터 1,2인 가구의 증가와 명절 여행 인구 확대 등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감안해 인기 품목의 기본 중량을 2kg에서 1.6kg으로 낮춘 다양한 한우 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스테이크 등 인기 부위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강화하고, 경기 불황 및 소비 위축을 고려해 20~30만원대 품목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대표 품목으로는 한우와 함께 트러플 오일, 트러플 소금, 트러플 머스터드 등을 함께 구성한 ‘한우&트러플 오마카세 GIFT(0.9kg, 22만4000원)’, 1+등급의 구이용 인기 부위를 담은 ‘로얄 한우 로스 GIFT(1.6kg, 36만8000원)’, 1+등급의 4가지 고급 부위로 구성된 ‘특선한우 스테이크 GIFT(38만4000원)’ 등이다.
수산 선물세트는 사전 예약 판매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10~20만원대의 실속 선물 중심으로 구성했다. 전통적인 명절 선물로 꼽히는 ‘영광 법성포 굴비 GIFT 월(月)(20만원)’, ‘완도 활전복 행복 GIFT(12만원)’등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청과 선물 세트는 베스트 셀러 품목에 집중하는 한편 합리적 가격과 더불어 신품종 등 구성을 다양화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추석 과일 GIFT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레피세리 사과·배 GIFT(12만 4천원)’, 샤인머스켓이 포함된 '레피세리 사과·배·샤인 GIFT(14만원)' 등이다. 또한, 다홍사과와 로얄바인이 함께 포함된 '오늘 샤인·사과·배 GIFT(14만4000원)'도 최초로 선보인다.
명절 선물로 수요가 확대 추세인 와인은 고유의 스토리를 담은 롯데백화점만의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글로벌 와인 TOP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이 롯데백화점 고객만을 위해 큐레이팅한 와인 중 하나인 '에라주리즈 라스 피자라스 피노누아 (25만원)’, 이탈리아 3대 와인 6종 중 하나인 아마로네의 명가 토마시와 빛과 색채의 연금술사 장승택 작가와 콜라보한 '토마시X장승택 아트 스페셜 에디션 (12만)'이 있다. '토마시X장승택 아트 스페셜 에디션’은 이번 추석에 최초로 선보이는 상품으로, 오는 30일부터 잠실 에비뉴엘 6층 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장승택 작가의 개인전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롯데백화점몰에서도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8월 29일부터 9월 14일까지 백화점 추석 선물세트 사전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한우, 베이커리, 그로서리 등 명절 인기 선물 품목 2만여 종을 최대 75% 할인 판매하며, 프로모션으로 7% 할인 쿠폰과 최대 1만원 할인 가능한 5% 추가 쿠폰도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 최초로 성심당 선물 제품 9종을 일일 한정수량으로 단독으로 선보인다.
최형모 롯데백화점 푸드부문장은 “이번 추석에는 최상의 큐레이션으로 사전 예약 판매 베스트 제품에 집중하고 인기 품목의 물량을 늘렸다”며, “롯데백화점만의 차별화된 선물세트로 따뜻함을 전하는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풀무원이 셰프 에드워드 리와 함께 식물성 지향 가치를 구현한 신제품 ‘켄터키 스타일 프라이드 두부’를 선보이며, 차별화 소재인 ‘고단백 결두부’를 활용한 식물성 간편식 라인업을 강화했다.
풀무원식품은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 신제품으로 셰프 에드워드 리가 ‘흑백요리사’에서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던 두부 요리를 식물성 지향(Plant-Forward) 콘셉트로 재해석한 간편식 ‘켄터키 스타일 프라이드 두부’(300g/8980원)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구식단 켄터키 스타일 프라이드 두부’는 풀무원이 지난해 12월 에드워드 리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한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동 개발 신제품이다. ‘흑백요리사’ 세미파이널 미션이었던 ‘무한 요리 지옥’에서 에드워드 리가 선보인 메뉴를 식물성 지향이라는 지구식단의 취지에 맞춰 제품화했다.
방영 당시, 미국 켄터키주 출신으로 지역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에드워드 리가 두부를 켄터키 스타일의 프라이드 치킨과 유사한 메뉴로 요리하는 참신함을 보이며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았고 시청자 사이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경연에서 에드워드 리는 두부를 요리 집게로 눌러 닭다리와 유사한 모양으로 찍어낸 뒤 프라이드 치킨 스타일로 튀겨내 보는 재미를 더했고, 치킨 기름으로 향을 내고 간장소스를 발라 맛을 완성했다. 풀무원은 닭다리 모양으로 절단할 수 있는 전용 설비를 새롭게 도입하여 대량 생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에드워드 리의 레시피를 식물성 지향 취지에 맞게 적용했다.
이렇게 탄생한 ‘지구식단 켄터키 스타일 프라이드 두부’는 바삭한 식감과 매콤짭짤함이 매력적인 튀김옷과, 층층이 쌓은 결두부로 촉촉하면서도 쫄깃한 속살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육류에서 추출한 시즈닝을 일부 사용해 식물성 지향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정통 프라이드 치킨의 풍미를 살렸다.
메뉴를 구현하는 데 사용된 핵심 소재인 ‘고단백 결두부’는 100g당 단백질 약 16g을 함유한 고단백 소재로서 수십 겹을 층층이 쌓아 결이 살아있고, 닭고기와 유사한 식감을 낸다.
이를 활용한 완제품 ‘켄터키 스타일 프라이드 두부’ 역시 100g당 단백질 11g을 함유한 고단백 설계 제품으로 단백질을 더욱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냉동 상태 그대로 에어프라이어 180℃로 약 15분간 조리하면 바삭한 식감과 풍부한 맛 그대로 방송 속 그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고단백 결두부’를 활용한 ‘두부텐더’ 라인업의 확대라는 의미도 있다. 지구식단의 인기 제품인 ‘두부텐더’를 베이스로 에드워드 리와 레시피를 개발해 프라이드 치킨 스타일로 선보임으로써 소비자에게 두부텐더의 색다른 맛과 활용도를 제안하고, OTT 콘텐츠와 유행 챌린지에 익숙한 소비층까지 끌어들일 수 있는 전략 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풀무원은 앞으로도 고단백 결두부의 활용도를 더 높여 다양한 식물성 지향 식단을 제안할 계획이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풀무원이 에드워드 리와의 협업을 통해 ‘지구식단’의 식물성 지향 가치를 더욱 풍부하게 구현한 사례”라며, “방송에서 크게 화제가 된 요리를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간편식으로 구현함으로써 두부텐더의 활용 가능성과 소비자 접점을 동시에 확장하는 의미 있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지구식단 켄터키 스타일 프라이드 두부’는 쿠팡 선론칭 제품으로 8월 말부터 우선 판매되며, 추후 판매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라이브커머스 ‘엘라이브(L.live)’를 통해 미국, 프랑스, 일본, 뉴질랜드, 이태리 등 5개국 현지에서 릴레이 생중계로 선보이는 글로벌 특집전 ‘쇼핑은 해외로’를 진행한다.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간, 오전 11시와 오후 8시 하루 2회 해외 현장 생방송을 집중 편성한다. 모바일 콘텐츠 시청률이 높은 황금 시간대에 글로벌 라방을 연속 선보여 고객 몰입도를 높이고,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1월부터 국가별 특화 상품을 소개하는 글로벌 라방을 운영해 왔다. 해외 직구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 고객을 위해 차별화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탈리아 리빙 전문 프로그램 ‘잇태리보스 인 롯데’를 시작으로 뉴질랜드, 미국, 일본, 프랑스까지 생방송 국가를 확대했다. 론칭 이후 현재까지(25.1/6~8/22) 누적 조회수는 100만 회를 돌파했고, 방송당 평균 조회수는 일반 방송 대비 최대 10배에 달한다.
‘쇼핑은 해외로’ 오프닝 방송에는 승무원 출신 허수지 쇼호스트가 출연, 비행기 탑승 콘셉트를 연출해 시청자들에게 여행하는 듯한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미국 캐주얼 브랜드 ‘폴로’ 의류 ▲프랑스 프리미엄 유제품 ‘마리안느 캉탕’ ▲일본 유명 체인점 ‘이치란’ 밀키트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상품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국내 고객 선호도, 브랜드 신뢰도를 기준으로 엄선한 인기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해외 현장 생방송 중 사용 가능한 3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최대 10% 적립, 5% 카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롯데상품권 50만원권(1명), 배달의 민족 상품권 3만원권(5명), 롯데홈쇼핑 적립금 5000원(5명)도 증정한다.
김준상 롯데홈쇼핑 상품전략부문장은 “고객들에게 현지 인기상품을 생생하게 소개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쇼핑은 해외로’ 특집전을 열고 글로벌 현장 생중계를 집중적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해외 현장 생중계를 확대해 차별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롯데마트가 인도네시아 유통 시장에 맞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한다.
롯데마트가 지난 8월 21일, 인도네시아 발리 덴파사르 지역에 위치한 롯데마트 발리점을 도매와 소매의 강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매장’으로 재단장했다. 이번 매장은 사업자 고객과 일반 소비자 모두를 아우르는 새로운 매장 포맷으로, 현지 유통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네시아는 1만200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지리적 특성상 대도시에는 온라인, 대형 할인점, 슈퍼마켓 등 현대적 소매업태가 발달했으나, 그 외 지역은 물류 인프라 제약으로 소규모 소매상(Warung) 중심의 도매 유통 구조가 자리 잡고 있다.
롯데마트는 이러한 유통 환경에 맞춰 2008년 국내 유통사 최초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이후, 교통 거점을 중심으로 36개 도매점과 대도시 중심 12개 소매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소매점은 2024년 1월 간다리아시티점을 시작으로 K-푸드를 전면에 내세운 그로서리 전문매장으로 전환하며, 현지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기존 도매점은 호레카(HORECA/호텔·레스토랑·카페) 사업자와 소매상을 주요 고객층으로 대용량 상품 중심으로 운영돼, 신규 고객 유치와 일반 소비자 집객력은 소매점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에 롯데마트는 발리점 재단장을 통해 도매와 소매의 강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매장을 새 성장 모델로 제시했다. 사업자 고객에게는 인기 도매 상품을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일반 소비자에게는 K-푸드 중심의 차별화된 그로서리 콘텐츠를 선보여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발리점은 핵심 물류 라인 접근성이 뛰어나고, 반경 3km 이내 약 12만명의 배후 수요와 월평균 12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공존하는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어 하이브리드 매장 첫 점포로 선정됐다.
롯데마트는 2000평 규모의 도매점으로 운영하던 발리점을 재단장해, 약 1500평 규모로 K-푸드와 신선식품 중심의 그로서리 전문 매장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도매 매장은 인기 상품 위주로 500평으로 축소했다. 고객 유형별 공간을 분리해 혼잡도를 줄이고 쇼핑 편의성도 강화했다.
롯데마트는 이번 발리점을 시작으로, 상권 특성과 고객 수요를 정밀하게 분석해 도매와 소매의 강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매장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 리테일 시장에서의 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현지 고객과 글로벌 관광객 모두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현지 리테일 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김태훈 롯데마트·슈퍼 인도네시아법인장은 “발리는 다양한 고객층이 공존하는 국제 관광지로, 도매와 소매를 결합한 혁신 모델을 적용하기에 최적의 장소”라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전문 고객에게 편리한 쇼핑과 차별화된 미식, 전문화된 경험을 제공해 인도네시아 사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GS25가 에드워드 리 셰프와 손잡고 편의점 먹거리 초격차 프로젝트에 나섰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스타 셰프 에드워드 리와 손잡고 차별화 먹거리 공동 개발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에드워드 리는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스타 셰프다. 지난해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서 출연해 큰 화제를 모으며 가장 영향력 있는 셰프 반열에 올라섰다.
GS25는 편의점 먹거리를 진일보시키고 고객에게 차별화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에드워드 리 셰프와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앞서, 에드워드 리가 개발하고 GS25가 단독 출시한 ‘이균참외미나리주’가 큰 흥행을 거두며 이번 협업 성사에 힘이 실렸다.
양측은 △주류 △프레시푸드 △냉장 간편식 △안주류 등을 공동 개발해 시리즈로 출시하기로 했다.
GS25는 전문 MD와 식품 연구원을 대거 투입해 공동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에드워드 리 셰프는 총괄 셰프격 역할을 맡아 상품 기획부터 레시피 개발, 시제품 최종 평가 등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25일, 이번 프로젝트의 첫 상품인 ‘이균말차막걸리’가 출시된다. ‘이균참외미나리주’ 이은 에드워드 리 셰프의 막걸리 후속작이다.
글로벌 트렌드로 떠오른 말차가 활용돼 시중에서 보기 힘든 초록빛 막걸리로 구현됐다. 고품질 쌀과 유기농 녹차잎 등으로 정성스럽게 빚어내 말차 특유의 향, 풍미와 탁주의 부드러움을 조화롭게 느낄 수 있다.
도수는 3.6도로 최근의 저도주 선호 트렌드가 잘 반영됐다. 얼음컵에 부어 마시면 더욱 부드럽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이균말차막걸리’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GS25 전용 앱 ‘우리동네GS’ 사전예약 서비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4병 세트 구성으로 판매되며, 사전 예약 구매 시 20% 할인된 1만9200원(1병 48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균말차막걸리’는 GS25에 이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도 순차적으로 출시될 계획이다.
윤지호 GS리테일 주류팀 MD는 “세계적 셰프인 에드워드 리와의 협업은 편의점 먹거리의 품질과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김혜자 간편식, 서울우유 디저트에 이어 에드워드 리 시리즈가 업계의 초격차 먹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CJ온스타일은 AI(인공지능)∙XR(확장현실) 등 차세대 기술을 접목한 몰입형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이하 라방) 방송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단순 판매를 넘어, 고객이 콘텐츠에 몰입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영상 제작 경쟁력으로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그 시작은 제품력과 브랜딩을 기반으로 2030 여성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언더웨어 브랜드 ‘베리시(Verish)’다. CJ온스타일은 24일 저녁 8시 50분 ‘베리시’ 모바일 라방에서 ▲AI 모델 ▲XR 콘텐츠 ▲생성형 AI 드론 등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이 집약된 압도적 비주얼과 몰입형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패션 업계를 중심으로 AI를 활용해 모델, 화보, 디자인 등 제작 전 과정의 효율성과 확장성을 높이는 시도가 활발하다. CJ온스타일은 지난 2월 업계 최초로 열린 AI 패션 쇼케이스를 통해 파리·뉴욕 가상 런웨이에서 AI 모델을 구현,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베리시 라방은 이러한 실험적 시도를 한층 고도화한 사례다.
CJ온스타일은 ‘새로운 감각의 시작’이라는 베리시 브랜드 세계관과 연계해 맞춤형 AI 콘텐츠 패키지를 제작했다. 브랜드의 글로벌 팬덤을 고려한 다양한 인종의 AI 캐릭터 3인을 기획, 베스트셀러 ‘쿨핏 볼륨핏’, ‘쿨핏 볼륨 노후크’의 착용 모습을 사실감 있게 구현해냈다. 사이즈별 디테일과 패션 스타일링까지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베리시 전용 미디어월과 XR 기술을 활용해 오로라·밤하늘·달 등 실시간 모션 그래픽을 적용한 가상 공간을 연출하고 생성형 AI 기반 드론 영상까지 더해 기존 라방에서는 볼 수 없던 몰입감 높은 시청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CJ온스타일은 AI·XR 미디어 콘텐츠 혁신을 위해 올해 초 ‘AI콘텐츠팩토리’ 프로젝트를 결성했다. 향후 패션뿐만 아니라 뷰티, 리빙, 여행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AI 콘텐츠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CJ온스타일 라방 콘텐츠의 강점은 가격과 혜택 중심의 단순 상품 판매 방송이 아닌, ‘몰입할 수 있는’ 방송을 만드는 압도적 제작 경쟁력에 있다”며 “시청 몰입도를 돕는 R&D 투자를 지속해 모바일 라방 지평을 넓히고, 미디어 콘텐츠 혁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온스타일은 베리시 입점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브랜드 대표 상품을 최대 46% 할인 판매한다. 베리시는 모바일 라방과 모바일 앱 베리시 전문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 SPC삼립(대표이사 김범수)이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4관왕을 달성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매년 제품·브랜드 커뮤니케이션·콘셉트 부문에서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한다.
삼립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Brand&Communiucation Design)’ 부문 ‘최우수상(Best of the Best)’ 1건과 ‘본상(Winner)’ 3건을 수상했다.
출품작 상위 1%에만 수여되는 최우수상은 제주도의 감성을 담은 베이커리 ‘모먼트 제주(Moment Jeju)’가 수상했다. ‘모먼트 제주’는 제주도의 풍경과 명소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풀어낸 제품으로 책처럼 열리는 구조와 창문을 연상케 하는 패키지를 통해 제주의 ‘한 순간’을 펼쳐보게 한다. 패키지 안에 일러스트·지도·엽서 등이 담겨 있어 제품을 여는 과정이 여행의 경험처럼 느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본상에는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구축한 ‘삼립약과’, ‘얌(YAAM)’, ‘빚은’이 이름을 올렸다. ‘삼립약과’는 티팟 이미지를 활용해 한국의 전통 간식인 약과를 티타임 디저트로 표현했다. 친환경 종이를 사용한 패키지와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프리미엄 베이킹 재료를 공급하는 B2B 브랜드 ‘얌’은 강렬한 색상 조합과 심플한 배열로 전문성과 친근함을 동시에 담았다. 반복되는 ‘YAM YAM YAM’ 로고 패턴을 통해 브랜드의 유쾌한 개성을 표현했다. 전통 떡 브랜드에서 현대적인 떡 카페로 진화한 ‘빚은’은 한국 고유의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풀어냈다. 은은하고 깊이 있는 색감은 고요한 미감을 보여주고 한복의 주름에서 착안한 리듬감 있는 패턴은 정성과 진심이 깃든 브랜드 철학을 시각적으로 전달했다.
삼립 관계자는 “삼립만의 독창적인 디자인 철학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 K-디저트가 가진 전통과 감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디자인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쿠팡이 수산물 산지직송을 대한민국 최남단 섬 지역 곳곳으로 확대하면서 어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호남권과 경상권 등으로 쿠팡의 물류 인프라가 구석구석 확대되면서,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지역 유통망이 쪼그라든 지역 어민과 수산물업체들이 쿠팡을 통해 판로를 전국으로 늘려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쿠팡은 완도군, 신안군, 영광군 등 호남권 섬 지역으로 다양한 지역의 수산물 업체들과 직거래를 시작, 산지직송을 확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섬 지역들은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한 지자체들로, 과거 15만명에 육박했던 인구가 지금은 4~5만명 수준으로 감소했다. 쿠팡은 완도군(전복)·남해군(문어·뿔소라·석화 등)에서 수산물 산지직송을 운영하다 올 들어 어민들의 판로를 인구가 줄어드는 섬으로 직거래를 확대했다. 지난해 운영을 시작한 호남권 최대 광주 첨단물류센터, 대전 신선센터 등 지역의 쿠세권 확대로 인근 섬 지역의 수산물 산지직송도 탄력을 받은 것이다. 산지직송은 현지 어가에서 당일 잡은 수산물을 와우 회원이 오후 1시까지 주문하면 익일 새벽까지 상품을 집 앞으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완도 전복을 판매하는 ‘완도맘’은 올해 1월 로켓프레시에 입점하면서 국내 전복 수확량의 약 35%를 쿠팡을 통해 유통하게 됐다. 그동안 쿠팡 마켓플레이스에서 월 2~3억원의 매출을 내다 쿠팡과 직거래를 시작, 산지직송 기반의 새벽배송을 시작했다. 올 상반기 매출은 마켓플레이스 시절 규모를 뛰어넘었고, 명절 시즌을 맞아 산지직송을 운영하면 월 매출이 4~5억원대로 뛸 것으로 이 업체는 전망했다. 완도맘 김진혁 전무는 “전복을 중심으로 한 직거래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면서, 고객 만족도와 재구매율이 높아졌고, 브랜드 인지도 역시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상품 출고가 늘어나면서 일자리 창출도 늘리고 있다”고 했다. 현재 정규직 직원만 20명으로 쿠팡 담당 사무직 2명을 포함 연말까지 고용 인력이 40여 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21일에는 영광군에서 꽃게, 참조기, 오징어 등을 생산하는 SH수산이 로켓프레시에 입점했다. SH수산은 영광 특산 수산물을 중심으로 산지직송을 시작했으며, 전남 서해안권으로 산지직송 네트워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안군 압해도의 ‘한길수산’은 올 들어 냉장 깐새우를 포함 민물장어·소라·꽃게·바지락 등으로 산지직송 상품군을 확대했다. 쿠팡 유통 비중은 전체 수확량의 30~40%에 달한다. 박진형 한길수산 대표는 “수산물 물류업은 배송 프로세스에 문제가 생기면 판로가 크게 위축되지만, 쿠팡에선 그런 걱정이 없다”며 “하루 최대 400개까지 상품이 판매되며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쿠팡 산지직송이 순항하면서 올 1월 이후 직원이 4명 늘어나는 등 지역 어민사회에 직간접적인 고용창출 효과도 보고 있다고 했다.
쿠팡은 2019년 로켓프레시를 본격 론칭한 이듬해인 2020년부터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완도군, 남해군, 거제시, 진도군 등 섬 지역 어민과 수산물 업체와 직거래를 넓혀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인구감소지역의 평균 고령화율은 24.1%로, 전국 평균 19.2% 보다 약 1.2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은 경남 남해군과 홍가리비·석화 등 지역 특산 수산물을 산지직송으로 판매해왔다. 남해·완도 전복(늘푸른영어조합법인) 등 2021년부터 전복 산지직송도 확대해왔다. 섬 지역의 중소상공인들은 “당일 수확 후 익일 배송이 가능한 시스템은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상품을, 생산자에게는 빠른 현금 흐름을 제공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성한 쿠팡 로켓프레시 본부장은 “쿠팡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으며, 섬 지역 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우수한 수산물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로켓배송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7년까지 전국 260개 시·군·구 중 약 230개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도서·산간 및 인구감소 지역까지 포함한 서비스 확장은 섬 지역 경제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한화갤러리아가 1년간 진행한 서울 명품관 웨스트 리뉴얼을 마무리 짓고 새로운 럭셔리 공간을 선보인다.
갤러리아명품관은 22일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에르메스(Hermès)와 고야드(Goyard) 매장을 리뉴얼 오픈했다.
웨스트 리뉴얼의 핵심은 하이엔드 브랜드인 에르메스와 고야드의 이전이다. 두 브랜드가 이스트에서 웨스트로 자리를 옮긴 건 서울 명품관 개점 이래 처음이다.
이번 리뉴얼로 상대적으로 더 많은 명품 브랜드가 입점됐던 이스트와 웨스트 간 균형이 어느 정도 맞춰지며 하나의 완성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에르메스는 매장 규모를 기존 대비 약 1.7배 키웠다. 내∙외부 인테리어도 새롭게 바꿔 고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야드는 기존보다 약 1.5배 넓은 공간에서 고객들을 맞이한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특별 한정 컬러인 ‘아이리스’와 ‘푸시아’를 입힌 신제품을 선보인다. ▲방돔 나노 ▲방돔 미니 ▲앙주 미니 백 총 3가지로 국내 최초 출시다. VIP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프라이빗 서비스 공간인 ‘VIC 라운지’도 새롭게 도입했다.
이달로 약 1년간 이어진 웨스트의 대규모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갤러리아는 고객들에게 새롭고 차별화 된 쇼핑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웨스트의 명품 라인업이 한층 강화됨에 따라, 국내 대표 하이엔드 백화점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웨스트와 이스트가 통일성을 높인 원 럭셔리(One Luxury)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유치와 공간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들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딜리버스와 온라인 채널에서 새롭게 선보인 '스타벅스 생크림빵' 2종이 초기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출시와 동시에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스타벅스 생크림빵' 2종은 지난 7일 스타벅스 앱에서 딜리버스 배달을 통해 먼저 선을 보인 이후, 19일부터는 “스타벅스 앱 온라인 스토어”,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식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지난 7일 출시 당시, 준비 물량이 일시 소진되는 등 입소문을 타더니, 출시 2주가 지난 현재까지 누적 판매 10만 개를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매장이 아닌 딜리버스와 온라인 채널에서만 주문 가능한 상품임을 감안했을 때 매우 이례적인 실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타벅스 생크림빵'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구매 채널이 다양해지고 온라인을 통한 구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최근 다시 떠오르고 있는 생크림빵의 인기 트렌드를 반영해 스타벅스 온라인 특화 푸드의 라인업 강화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특히, '스타벅스 생크림빵'은 냉동 상품으로 고객에게 배송되어, 해동 후 먹거나 취향에 따라 아이스크림처럼 먹을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최적의 크림 배합으로 개발해 차별성을 더했다.
고소한 우유 크림이 가득한 ‘우유 생크림빵 세트’와 진한 코코아 풍미의 ‘초코 생크림빵 세트’ 2종으로 구성됐다. 각각 개별 포장된 3개의 생크림빵은 전용 박스에 세트로 구성돼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며, 가정에서 손님맞이용 디저트, 아이들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한편 '부드러운 카스텔라 롤케이크'도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상품은 스타벅스 매장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는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텔라’를 롤케이크 형식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롤을 말아 카스텔라 가루를 토핑하는 공정을 100% 수작업으로 진행하여 균형된 맛과 품질을 느낄 수 있다.
스타벅스 안수빈 커머스팀장은 “스타벅스 생크림빵과 같은 온라인 전용 상품은 편하게 집에서 스타벅스의 달콤한 디저트를 즐기고 싶은 고객이나,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며 각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과 딜리버스 채널을 통해서 편안한 스타벅스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