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신한캐피탈, 켑코이에스와 '탄소중립'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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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이모저모] 신한캐피탈, 켑코이에스와 '탄소중립' 손잡았다
  • 나아영 기자
  • 승인 2025.08.07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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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제신문 = 나아영 기자] 신한캐피탈이 탄소중립 사업 협력을 위해 켑코이에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양사는 폐열 활용, 신재생에너지 개발, 고효율설비 교체 등 국내 에너지 전환 사업 전반에서 공동 추진 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조성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협력을 확대한다고 하는데요. 목요일, 금융권 소식을 모았습니다.

 

신한캐피탈, 켑코이에스와 '탄소중립' 손잡았다. [사진=신한캐피탈]
신한캐피탈, 켑코이에스와 '탄소중립' 손잡았다. [사진=신한캐피탈]

O...신한캐피탈, 켑코이에스와 '탄소중립' 손잡았다

신한캐피탈은 켑코이에스와 탄소중립·에너지효율화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서울 중구 신한캐피탈 본사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폐열 및 신재생에너지 활용, 폐기물 에너지화 등 국내 에너지 전환 사업 전반에 대한 공동 추진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조성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추진 과제는 4가지로 구성된다. 먼저 탄소중립·에너지효율화 관련 신규 사업 모델 발굴 및 사업 파이프라인을 공유한다. 이와 함께 RE100 이행, 고효율설비 교체 및 그린에너지 사업 관련 투자 자문 협력도 진행한다. 또한 사업 재원 조달을 위한 전략 수립 및 금융 지원을 제공하며,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세미나 및 정보 교류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켑코이에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 다양한 에너지효율화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겠다"며 "기술·재무 측면에서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도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한캐피탈 관계자는 "금융 부문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업무협약은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확대와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나은행, 클럽원 도곡PB센터지점 개점.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 클럽원 도곡PB센터지점 개점. [사진=하나은행]

O...하나은행, 클럽원 도곡PB센터지점 개점

하나은행은 지난 6일 오후 기존 하나은행 도곡PB센터지점을 프리미엄 자산관리 브랜드 'Club1(클럽원)'으로 확장 전환한 '클럽원 도곡PB센터지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점한 '클럽원 도곡'은 지난 2021년에 '클럽원 한남' 개점 이후 약 4년 만에 오픈한 하나은행의 프리미엄 자산관리 PB센터의 하나로, '클럽원 삼성' 및 '클럽원 한남'에 이은 세 번째의 클럽원 브랜드 채널이다.

'클럽원 도곡'은 하나은행 소속 세무, 부동산, 신탁, 포트폴리오 전문가들이 ▲가업승계 ▲금융투자 ▲부동산 ▲세무 ▲법률 등을 포함해 ▲문화 예술행사 ▲프라이빗 세미나 등 전통적 자산가와 영리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현재 국내 주요 자산관리 서비스의 각축장으로 꼽히는 도곡동에서 국내 최고의 자산관리 명가로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클럽원 도곡'은 겸양과 절제로 대표되는 한국의 고유문화를 반영한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은행에 방문하는 모든 손님을 환대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한국의 전통적인 색채인 오방간색을 모티브로 활용해 상담실을 마련했으며, 최고 음향시설이 구성된 소셜룸과 디지털이 연계된 세미나실을 통해 손님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한다.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은 항상 '손님 First! 손님이 최우선!'이라는 자세로 손님을 위한 최고의 자산관리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기대를 뛰어넘는 품격 있는 공간에서 최고의 자산관리는 물론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프리미엄 자산관리 브랜드 클럽원을 통해 전통적인 자산관리(WM) 시장을 떠나 최근 부의 이동을 감안한 새로운 거점 지역에 브랜드 채널을 추가 설치하여 전통적 자산가와 영리치를 대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시장 선도자의 지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하나은행 클럽원에는 리빙트러스트 전문 PB들이 각각 배치되어 유언대용신탁, 상속 설계 등 다양한 자산관리 니즈에 대해 즉시성 있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하나은행만이 보유한 최고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초고액 자산가 맞춤형 서비스인 '패밀리오피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2025 공식 후원.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2025 공식 후원. [사진=신한은행]

O...신한은행,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2025 공식 후원

신한은행은 국립수목원, 세계자연기금(WWF)과 함께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2025 with 신한은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바이오블리츠(BioBlitz)'는 생물 전문가와 일반인이 함께 특정 지역의 다양한 생물종을 찾아 기록하는 탐사 활동으로, 국내에서는 국립수목원이 2010년 처음 도입해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수천 종의 생물이 발견되며 국내 최고 권위의 생물다양성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24시간 동안 경기도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보전지역에서 열린다. 신한은행은 금융사 중 처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신한은행 임직원·일반 시민·생물 전문가가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의 가치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생물종 촬영 기록 챌린지 ▲종 목록 공동 작성 ▲광릉숲 대표종인 까막딱따구리 서식지 탐방 등이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산림탄소흡수량을 활용해 행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상쇄하는 탄소중립 행사로 진행해 생물다양성 보전과 기후변화 대응을 동시에 실천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이행의 일환으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물다양성 증진에 대한 국민의 인식 제고와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페이, 결제 혁신 위한 핵심 기술 결제 MCP 및 에이전트 툴킷 공개…'자연어 결제 시대' 연다. [사진=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 결제 혁신 위한 핵심 기술 결제 MCP 및 에이전트 툴킷 공개…'자연어 결제 시대' 연다. [사진=카카오페이]

O...카카오페이, 결제 혁신 위한 핵심 기술 결제 MCP 및 에이전트 툴킷 공개…'자연어 결제 시대' 연다

카카오페이가 인공지능(AI) 시대의 새로운 결제 경험을 위한 핵심 기술을 공개하며, 사용자가 자연어 대화만으로도 손쉽게 결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결제 MCP(Model Context Protocol)'와 '에이전트 툴킷(Agent Toolkit)'은 AI 에이전트와 결제 시스템의 안전하고 유연한 연동을 지원하여, 개발자들이 혁신적인 AI 결제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카카오페이의 결제 MCP는 AI 에이전트와 결제 API를 안전하게 연동하기 위한 기술이다. 카카오페이 결제 시스템은 단순한 API 호출이 아닌 매일 수백만 건의 거래를 처리하는 핵심 인프라다. 이에 카카오페이는 보안, 안정성 등 결제 시스템이 갖춰야 할 복잡한 요구사항을 고려해 MCP를 선택했다. MCP는 AI 모델과 외부 도구 간의 표준화된 통신 프로토콜로, AI가 외부 시스템의 기능을 안전하고 일관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카카오페이는 멀티 프레임워크를 지원하는 에이전트 툴킷을 개발하여, 개발자들이 AI 챗봇과 자연어로 소통하며 손쉽게 결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툴(Tool)'은 MCP에서 AI가 호출할 수 있는 개별 기능을 의미한다. 카카오페이 에이전트 툴킷은 결제 테스트, 결제 준비, 승인, 취소, 상태 조회 등 기본적인 결제 기능을 포함해 총 7가지 핵심 결제 API를 툴 형태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AI 에이전트는 결제 고유번호를 기반으로 결제 상태를 조회하거나, "5000원짜리 커피 결제 링크 생성해 줘"와 같은 자연어 명령만으로도 결제 링크를 생성하는 등 다양한 결제 관련 시나리오를 처리할 수 있다. 복잡한 프로세스 없이 AI에 결제 기능을 연동할 수 있어 개발자의 부담을 줄이고, 사용자는 더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결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기술은 AI 에이전트-MCP-카카오페이 오픈 API로 이어지는 구성으로 설계됐다. 특히 랭체인(LangChain), 버셀 AI SDK(Vercel AI SDK), 오픈 AI SDK(OpenAI SDK) 등 다양한 AI 프레임워크를 지원하여 개발자들이 각자의 개발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 편의성을 높였다.

카카오페이는 에이전트 툴킷을 활용한 AI 에이전트와 결제 시스템이 연동된 시연도 함께 공개했다. 사용자가 "결제 링크 생성해 줘", "결제 취소해 줘"와 같은 자연어로 결제 관련 요청을 하면, AI 에이전트가 실시간으로 결제 링크 생성부터 상태 조회, 취소까지 안내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AI 기반 결제 기술의 실질적인 구현 가능성을 입증했다.

카카오페이는 "이번에 공개한 MCP 및 에이전트 툴킷은 결제 AI 시대를 준비하는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기술적 안정성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며, AI 시대의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기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카카오페이 기술 블로그 및 개발자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GS리테일·국가보훈부와 광복 80주년 기념 도시락 캠페인 전개.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 GS리테일·국가보훈부와 광복 80주년 기념 도시락 캠페인 전개. [사진=KB국민카드]

O...KB국민카드, GS리테일·국가보훈부와 광복 80주년 기념 도시락 캠페인 전개

KB국민카드가 GS리테일, 국가보훈부와 협업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도시락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사회적 책임 실현과 고객과의 의미 있는 소통을 위해 이번 캠페인에 새롭게 참여했다.

'광복 80주년 도시락'은 든든한 한 끼를 구현한 7첩 반상으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태극 문양을 모티브로 한 청색과 적색 2종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광복의 상징성과 시각적 완성도를 동시에 갖췄다.

도시락 포장에는 독립운동가들의 필체를 디지털로 복원한 GS칼텍스의 '독립서체'를 활용해 윤봉길 의사의 어록인 '자유의 세상은 우리가 찾는다'는 문구를 삽입해 역사적인 메시지의 진정성을 더했다.

도시락 구매 고객에게는 키보드 키캡 4종(대한, 독립, 만세, 태극기) 중 1종을 랜덤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키캡은 총 20만 개 한정으로 제작돼 전국 GS25 매장에서 도시락 구매 시 제공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상 속에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든든한 한 끼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역사적 의미가 깃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가치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AXA손해보험, 홈페이지·모바일 앱 전면 리뉴얼…디지털 이용 편의성 강화. [사진=AXA손해보험]
AXA손해보험, 홈페이지·모바일 앱 전면 리뉴얼…디지털 이용 편의성 강화. [사진=AXA손해보험]

O...AXA손해보험, 홈페이지·모바일 앱 전면 리뉴얼…디지털 이용 편의성 강화

AXA손해보험이 고객이 보다 쉽고 빠르게 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전면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보험료 계산, 보험금 청구, 보상 조회 등 사용 빈도가 높은 주요 기능을 고객 중심으로 재설계해 서비스 접근성과 직관성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특히 PC, 모바일 웹, 앱 등 어떤 디바이스에서도 동일한 화면과 기능을 제공하는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 Use) 전략을 적용해, AXA손해보험만의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

AXA손해보험 홈페이지와 모바일 모두 ▲상품 ▲보상 ▲MY ▲혜택 등 고객이 자주 찾는 항목 위주로 메뉴를 구성했다. 사진 등록, 계약 조회, 보험금 청구, 긴급출동 등 주요 기능은 'AXA 바로가기' 메뉴로 통합 배치해 클릭 한 번으로 간편하게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객 접근성과 감성적 경험도 강화됐다. 다양한 연령대와 사용 환경을 고려해 고령층 고객을 위한 '간편모드' 등을 도입했으며, 말풍선 형태의 상단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고객과의 친근한 소통을 구현했다.

또한 누구나 간편하게 보험금 청구를 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보상 페이지 최상단에 청구 버튼을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모바일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상담사와 대화하듯 단계별로 제공되는 화면 안내를 따라가면 청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자동차 보험 화면도 고객 중심의 구조로 개편했다. 유입 경로에 따라 특약·이벤트 등의 콘텐츠가 자동으로 달라지는 맞춤형 설계를 적용해, 각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가 우선적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자동차 보험료 계산 시에도 한 항목씩 순차적으로 정보를 입력하는 간편한 방식으로 개선됐으며, 보험료 산출 과정에는 다양한 문구와 이미지가 애니메이션처럼 노출돼 대기 시간이 지루하지 않도록 구성했다.

지현숙 AXA손해보험 혁신전략정보기술본부장은 "이번 홈페이지·모바일 리뉴얼은 고객이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AXA손해보험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AXA손해보험은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 고객초청 간담회 개최. [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고객초청 간담회 개최. [사진=신한투자증권]

O...신한투자증권, 고객초청 간담회 개최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5일 신한투자증권 본사에서 '고객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고객 초청 간담회는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의 '고객편의성 제고'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신한 SOL증권 앱 파워유저 및 고객자문단 등 총 8명의 고객이 참석했다. 고객편의성 개선을 위한 신한투자증권의 대표 혁신과제인 'AI PB 서비스'와 '대고객 피드백 플랫폼'을 시연하고, 앱 사용 중 불편 사항 및 개선 방안 등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이어서 고객 편의성 개선을 위해 다양한 의견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최근 고객들의 관심이 증가하는 해외주식 관련 서비스, MTS와 HTS 개선 등 여러 의견을 나눴으며, 일부 고객은 담당 PB에 대한 감사함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는 "이번 간담회는 기업의 생존과 성장의 핵심이 바로 고객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며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성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엔비디아를 알려주마"…메리츠증권, 서학개미 맞춤형 AI투자 플랫폼 구축. [사진=메리츠증권]
"엔비디아를 알려주마"…메리츠증권, 서학개미 맞춤형 AI투자 플랫폼 구축. [사진=메리츠증권]

O..."엔비디아를 알려주마"…메리츠증권, 서학개미 맞춤형 AI투자 플랫폼 구축

메리츠증권이 미국 소셜 투자 플랫폼 업체와 손잡고 글로벌 금융 AI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글로벌 투자 커뮤니티에 기반한 차세대 플랫폼 구축을 위해 스톡트윗츠(Stocktwit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5일 오후 미국 뉴욕에 위치한 스톡트윗츠 본사에서 열렸다. 메리츠증권에서는 이장욱 이노비즈센터장이, 스톡트윗츠에서는 안네 마리 지아누초스 최고상업책임자(CCO)가 참석했다.

스톡트윗츠는 글로벌 투자자 1000만 명 이상이 실시간으로 주식 의견을 공유하고, 1일 평균 20만건 가량의 커뮤니티 글이 올라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셜 투자 플랫폼이다. 인공지능으로 분석된 시장 데이터와 사용자 참여도 기반 트렌드 분석을 통해 핵심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하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스톡트윗츠는 미국 밀레니얼 및 Z세대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시장으로 점차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 투자자와의 직접적 정보 교류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메리츠증권이 개발 중인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에 스톡트윗츠의 커뮤니티 및 AI 기반 트렌드 분석 정보를 탑재할 예정이다.

메리츠증권 고객은 향후 공개될 차세대 리테일 플랫폼을 통해 스톡트윗츠의 글로벌 사용자와 실시간으로 양방향 소통을 할 수 있게 된다. 방대한 AI 기반 트렌드 분석 정보를 제공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시장 접근성도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현재 국내 투자자들이 포털 종목 투자방에서 활발하게 의견을 주고받는 것처럼 앞으로는 미국 현지 투자자들과 AI 번역을 사용해 테슬라나 엔비디아 등 종목에 대해 실시간으로 의견을 개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장욱 메리츠증권 이노비즈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의 개인 투자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미국 주식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양사의 강점을 적극 활용하여 글로벌 선진 기술이 집약된 AI 기반의 혁신적인 트레이딩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증권, AI 마케팅 선도…"영화예고편 같은 광고로 관심몰이".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 AI 마케팅 선도…"영화예고편 같은 광고로 관심몰이". [사진=삼성증권]

O..삼성증권, AI 마케팅 선도…"영화예고편 같은 광고로 관심몰이"

삼성증권이 생성형 AI 기술을 광고 캠페인에 전면 도입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이 현재 종편을 통해 송출하고 있는 광고 '씬의 한 수 - 작전명 mPOP(엠팝)'은 생성형 AI 영상 기술을 적용해 자연스러운 카메라 무빙과 극적인 연출로 시청자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 영상은 마치 블록버스터 재난 영화 예고편처럼 긴박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세상에 닥친 위기를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기존 광고 기획의 틀을 깨고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혁신적이고 새로운 시도를 하겠다"는 삼성증권의 의지를 담아 기획됐다. 제작 과정 또한 일반적인 모델 섭외나 촬영 방식을 벗어나, 100% AI를 기반으로 구현됐다. 특히 광고에 실사 또는 사람이 작업한 콘텐츠 없이 모든 영상과 배경음악 등을 AI 프로그램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광고는 지난 6월 삼성증권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씬의 한 수 - 작전명 엠팝' 영상을 기반으로 제작됐는데, 모티브 영상과 이번 광고 영상을 합쳐 총 30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흥행이었다.

삼성증권은 이미 AI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를 유튜브 콘텐츠 등에서 선보여 왔다. 106만 뷰를 넘어선 트로트 뮤직비디오 '우상향 인생'은 AI 작곡 툴로 음원과 가수의 음성을 구현해냈으며, 지난 1월 설 연휴 서학개미를 위한 해외주식 콘텐츠 시리즈도 AI를 활용해 제작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렇듯 삼성증권은 기존 촬영 및 편집 과정으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고품질 영상에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스토리텔링 콘텐츠까지 더해져 결국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239만명 돌파라는 쾌거를 이뤘다.

삼성증권은 이번 광고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AI를 활용한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AI 툴로 삼성증권 광고를 제작하는 콘셉트의 투자 시트콤 '환장기획'은 AI가 엉뚱한 결과물을 내놓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재미와 공감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일상 속 답답한 상황에 삼성증권 MTS 엠팝으로 해답을 제시하는 숏폼 드라마 시리즈 '정답이 POP POP POP'도 연재 중이다.

삼성증권은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로 재미와 투자 정보를 동시에 전달하며 투자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방일남 삼성증권 미디어전략팀장은 "당사가 생성형 AI 등 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드라마, 뮤직비디오, 서바이벌 예능 등 다양한 시도를 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리서치 리포트의 깊이 있는 투자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여 투자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MZ 및 알파 세대 등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와 깊이 공감할 수 있는 형식으로 리서치 콘텐츠를 끊임없이 제작하여 금융 정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

O...금융투자협회, '외국환업무전문인력(주말)' 과정 개설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외환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외국환업무전문인력(주말)' 집합교육 수강생을 오는 8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강일은 9월 19일이다.

이 과정은 외국환거래법령에 따라 금융투자회사가 외국환업무 등록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자격과정으로 외국환 관련 법규, 각종 거래(헤지/차익) 스킬, 시장실무 등을 종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외국환업무 등록요건에 따르면 외국환업무에 2년 이상 경력자 또는 기획재정부장관이 정하는 교육을 이수한 자를 영업소별로 2명 이상 확보해야 한다(외국환거래법 제8조, 시행령 제13조).

특히, 외환거래 및 외환 파생상품 관련 현업 전문가의 실무 중심 강의를 통해 관련 업무 종사자의 외국환 업무 전문역량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9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10일간 60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말(금요일 야간·토요일 주간) 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아영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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