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리더스] “전문성과 진정성 모두 담는다”...매일유업 ESG팀, '지속가능 공헌'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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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리더스] “전문성과 진정성 모두 담는다”...매일유업 ESG팀, '지속가능 공헌'에 박차
  • 서영광 기자
  • 승인 2025.07.2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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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째 이어온 희귀환아 특수분유 생산, 국내 유일의 책임 있는 실천
가족친화경영·우유 안부 캠페인 등 일상 속 사회적 가치 실현
진암재단 통한 장학·복지사업... ‘사람을 위한 기업’ ESG 철학 구현

[녹색경제신문 = 서영광 기자] 재계는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ESG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제 ESG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ESG는 환경적 건전성(Environment)과 사회적 책임(Social), 투명한 지배구조(Governance)를 바탕으로, 기업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발전을 추구하는 경영 전략이다. ESG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이에 <녹색경제신문>은 ESG를 이끄는 사람들을 연중 기획으로 소개한다.  <편집자 주(註)>

매일유업은 지난 1969년 설립 당시 공사합동기업으로 시작했다. 이어 사훈에 봉사와 신뢰가 주요 지표일 정도로 사회 적인 신뢰와 봉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상생’은 4대 핵심가치 중 하나로, 매일유업은 사회공헌활동을 기업의 책무이자 의무로 여기고 있다. 특히 매일유업은 전사적으로 모든 임직원들이 고객과 함께하는 세상을 생각하며,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매일유업의 지속가능활동을 선도하고 전개하는 'ESG 리더'는 임직원 모두인 셈이다.

특히 매일유업은 영유아, 다문화 가족 등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사회공헌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그 동안 소수의 환아들을 위한 특수분유 제조는 물론, 예비엄마교실 운영을 통한 출산장려활동, 진암장학재단, 진암사회복지재단을 중심으로 장학사업, 다문화 가정과 소외계층을 위한 무상 분유 지원 사업, 독거노인을 위한 우유배달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일유업은 임직원들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운영하면서 직장과 가정의 양립을 가능하게 하는 직장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성가정입양원 어린이날 후원 행사. [사진=매일유업]
성가정입양원 어린이날 후원 행사. [사진=매일유업]

 


수익 나지 않지만 소수 환아 위해 26년째 지속...국내 유일 ‘선천성 대사이상 특수분유’ 생산


매일유업은 선천적으로 신진대사에 이상이 있는 환아들을 위한 특수분유를 생산해 오고 있다. 100만 명 중 1명꼴로 태어나는 희귀난치병 PKU를 비롯하여, MPA, Protein-Free 등 8종 12개의 희귀 특수분유를 생산한 지 올해로 26년째가 되었다. 특수한 식이요법이 아니면 장애아가 되거나 생명을 유지할 수 없는 심각한 증상에도 불구하고 수만 명 중 1명 비율로 발생하는 특수 질환이라는 이유로 외면당해오던 특수분유를 매일유업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발하여 생산하고 있다.

또한 식이에 많은 제약이 있는 환아 가족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희망을 주기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는 ‘PKU가족캠프’ 행사도 1회부터 해마다 빠지지 않고 지속적인 후원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PKU 가족캠프’는 전문의들이 준비한 PKU의 최신 치료 강의 및 질의 응답 시간, PKU 식사요법 강의 및 요리 실습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들로 진행한다.

매일유업은 또한 매년 환아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외식 행사를 연다. ‘하트밀(Heart Meal) 캠페인’ 만찬은외식이 어려운 선천성 대사이상 환우와 가족들을 초청해 특별한 식사를 제공하는 행사다. 매일유업이 희귀질환인 선천성 대사이상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질환의 특성상 외식이 어려운 환아와 환아 가족들을 위해 특별한 레시피로 만든 만찬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진암사회복지재단,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장학사업 전개


매일유업은 창업주 故 김복용 선대회장의 유지에 따라 지난 1993년 설립된 진암사회복지재단을 통해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진암장학재단’을 통해 학문에 뜻이 있는 학생들의 미래를 지원하는 후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 ‘사랑의 연탄나누기’, ‘희망김장 나누기’, ‘사랑의 헌혈’, ‘사랑의 도시락 봉사’ 행사는 연중 행사로 참가자 선발 시 경쟁이 치열할 정도로 인기가 높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08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사회공헌 감사패를 수상했다.

종로구 드림스타트 가정 상하농원 가족캠프.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의 가족친화경영 활동인 상하농원 가족캠프. [사진=매일유업]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운영...일과 가정 양립하는 직장환경 조성에 앞장


매일유업은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운영하면서 직장과 가정의 양립을 가능하게 하는 직장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식품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지난 2009년 보건복지부 가족친화경영 인증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매일유업은 가족친화 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매년 변화, 발전시켜 지난 2012년에 이어 2014년에도 가족친화경영인증기업으로 재선정되었다. 매일유업의 가족친화경영 인증 연장은 단순히 인증 연장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활동의 개선 및 확장 등의 진화로 이어지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매일유업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국내 최초로 임신을 축하해주는 ‘베이비샤워’ 파티 개최, 남편과 함께하는 태교여행 ‘베이비문’ 등을 비롯, 자녀 문화 캠프 개최, 출산 휴직에 이은 육아 휴직 신청인원 및 기간 연장자의 급증 등 더욱 풍성한 가족친화경영 활동을 펼쳤다.

매일유업은 임신한 직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임신을 축하하고,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며, 다양한 육아 정보를 제공 하는 베이비문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운영 중인 매일유업의 베이비문 행사는, 28주 이상 안정기에 접어든 예비 엄마들 에게 태교와 휴식을 목적으로 떠나는 일종의 태교여행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최근에는 아빠들 의 적극적인 육아참여를 응원하고 독려하고자 예비 아빠가 신청하는 특별한 태교여행으로 자리매김해 매회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독거노인의 건강 증진 및 고독사 방지 위한 '우유 안부 캠페인'


한편 매일유업은 소외된 독거노인의 건강 증진과 고독사 방지를 위한 '우유 안부 캠페인'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세대에 매일 우유배달을 통해 노인 안부 문의 및 고독사 방지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사장: 호용한 목사)은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안부를 묻는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홀로 계신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매일 우유를 배달하되, 전날 배달한 우유가 남아있을 경우 관공서나 가족에 연락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 매일유업은 지난 2016년부터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의 후원사로 참여하여 매년 정기후원은 물론, 21개의 가정배달 대리점과 200여 명의 배달원 등 가정배달 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CSV(Create Shared Value)를 창출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6월에는 ‘1%의 약속’을 발표, 매년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매출 1%를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후원하고 있다.

한편 이러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한 일회성 캠페인을 넘어, 매일유업이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가치 실현’의 구체적인 실천이다. 희귀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개발부터, 다문화가정·저소득층·독거노인을 위한 생활밀착형 지원, 임직원 및 고객을 위한 가족친화 경영까지 매일유업은 기업의 본질적인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는 대표적인 ESG 리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매일유업 ESG팀 관계자는 <녹색경제신문>에 “‘단 하나의 생명도 소중하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진정성을 담은 지속가능한 공헌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서영광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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